단꿈아이,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0권 출간...하멜 표류기로 만나는 네덜란드 ·조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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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꿈아이,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0권 출간...하멜 표류기로 만나는 네덜란드 ·조선 이야기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6-09-15 10:08

[Hinews 하이뉴스] 단꿈아이가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0권: 네덜란드 편-하멜 표류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설민석·김정욱이 글을 쓰고 박성일 작가가 그림을 맡았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네덜란드어과 문지희 교수가 역사 감수에 참여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어린이들이 세계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만화와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통해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세계사 학습 만화 시리즈다. 이번 30권에서는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이 조선에 표류하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네덜란드와 조선의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꿈아이가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0권: 네덜란드 편-하멜 표류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사진=단꿈아이 제공>
단꿈아이가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0권: 네덜란드 편-하멜 표류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사진=단꿈아이 제공>

30권은 일본으로 향하던 하멜과 선원들이 태풍을 만나 조선 땅에 표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램프 원정대도 하멜을 따라 조선으로 향하고, 하멜은 낯선 땅에서 경험한 일들을 일지에 기록한다. 램프 원정대는 그의 곁에서 고대 성물을 찾아 나서며 모험을 펼친다.

본문에는 학습 만화 외에도 세계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학습 요소를 담았다. 만화를 읽으며 생길 수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설쌤의 역사 체크'를 통해 관련 세계사 지식을 확인할 수 있다.

독자가 책에서 접한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도 수록했다. 책을 읽은 뒤 역사 퀴즈를 풀면서 주요 내용을 복습하고 세계사 지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계사와 한국사를 연결해 살펴보는 '같은 시대 우리는' 코너도 마련했다. 네덜란드에서 주요 역사적 사건이 펼쳐지던 시기 조선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비교하며 두 지역의 역사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단꿈아이 관계자는 "이번 30권은 헨드릭 하멜의 조선 표류 이야기를 중심으로 네덜란드와 조선의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신간"이라며 "어린이 독자들이 램프 원정대의 모험을 따라가면서 세계사와 한국사의 연결고리를 자연스럽게 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miso@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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