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10:28
항원제시세포인 ‘수지상세포’를 활용해 결핵 예방과 치료 효과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면역치료 전략이 개발됐다.신성재 연세대 의대 교수·김홍민 박사 연구팀은 김종석 건양대 교수팀과 함께, 수지상세포를 기반으로 기존 BCG 백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결핵 백신·치료 플랫폼을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Advanced Research (IF 13.0)에 게재됐다.결핵은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명이 감염된 치명적 감염병으로, 현재 사용되는 BCG 백신은 중증 결핵 예방엔 효과가 있으나 청소년 이후 폐결핵 예방 효과는 낮고, 다제내성균의 증가로 치료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연구팀은 결핵균 항원으로2025.08.21 10:25
두산에너빌리티가 베트남 현지법인 두산비나를 매각하며 성장 사업 투자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20일 HD한국조선해양과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약 2900억원 규모다.두산에너빌리티는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기화(Electrification) 확산, 탄소 감축 요구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수요가 커지고 있어 이번 매각을 결정했다.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는 “올해 초 체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 상장을 통해 확보한 1500억원과 이번 매각 대금은 전부 SMR, 가스터빈과 같은 급성장 핵심 사업의 설비 확충에 투입해 성장을 가속화하2025.08.21 10:15
대한항공이 LIG넥스원과 손잡고 대한민국 공군의 전자기 스펙트럼(EMS) 전력 강화를 위한 ‘전자전기(Block-I) 체계개발 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제안서는 9월 초 최종 제출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정부가 1조7775억원을 투자해 국내 업체들이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대한항공-LIG넥스원 컨소시엄이 체계 종합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대한항공은 체계 통합과 기체 개조·제작을, LIG넥스원은 체계개발과 전자전 장비 개발·탑재를 맡는다.전자전기(Block-I) 사업은 항공기에 임무 장비를 탑재해 위협 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전시에 전자공격(jamming)으로 적의 방공망과 통신체계를 교란하는 특수임무기를 개발하는2025.08.21 10:12
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핵심 협력사들과 최신 기술 표준과 개발 체계를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일 경기도 판교 소재 소프트웨어드림센터에서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보쉬, 콘티넨탈, HL만도 등 국내외 주요 제어기 분야 협력사 58개사의 핵심 엔지니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Pleos SDV 스탠다드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자동차 산업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그룹이 본격적인 SDV 양산을 준비하며 공급망 구조를 혁신하고 업계 전반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SDV는 차량 출고 후2025.08.21 10:02
김대수·한태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팀과 허근 경북대 교수팀이 혈액 내 엑소좀에 포함된 마이크로RNA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간암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혈액검사(AFP)의 한계를 극복하며, 초기 간암까지 95~100%의 높은 정확도로 구분할 수 있는 다중 바이오마커 AI 모델이다.간암은 전 세계 사망률이 높고 국내에서는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지만, 조기 발견 시 절제 수술, 간이식 등 치료 성공률이 크게 높아진다. 그러나 기존 AFP 검사는 간경변 등 다른 간질환에서도 수치가 상승해 위양성 문제를 안고 있다.연구팀은 간암이 진행되는 동물모델과 실제 환자 혈액을 분석해, 간암 환자2025.08.21 10:00
하지정맥류는 치료 후에도 재발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다. 대부분은 시술이나 수술로 일시적인 호전을 보이지만, 수년 내 같은 부위 또는 다른 정맥에서 병변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생활 습관이나 체질적 요인이 그대로인 경우, 재발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정맥류는 정맥 안의 판막이 손상돼 혈액이 역류하면서 발생한다. 치료는 보통 병든 정맥을 제거하거나 막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근본적인 원인인 '혈관 압력'이나 '정맥 기능 저하'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남아 있는 정맥에서 다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재발을 부르는 주요 요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근본적인 혈관 구조상의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장시2025.08.21 10:00
병원 마케팅을 외부에 맡기기보다는 내부에서 직접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에 헬스인뉴스 아카데미는 병원별 상황에 최적화된 1:1 맞춤형 마케팅 교육을 선보이며, 실무자의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각 병원의 진료과목, 위치, 환자층, 경쟁 환경 등을 꼼꼼히 분석해 맞춤 전략을 설계하고, 블로그SEO, 스마트플레이스, 인스타릴스, 유튜브쇼츠 등 병원에 가장 효과적인 디지털 채널과 콘텐츠 방향을 제안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실무자가 직접 실습하며 피드백을 받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한다.특히, 실무자가 웹문서 작성부터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마케팅 실행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2025.08.21 09:59
쿠팡이 지난 1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쿠팡 WOW Stage in 전북: AI 시대 청년의 도전과 기회’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쿠팡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과 지역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쿠팡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쿠팡이 전북대학교, 청년 창업 단체 등과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 청년과의 대화,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라며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성윤 국회의원(전북 전주시 을), 박대준 쿠팡 대2025.08.21 09:38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병원 내 심학기룸에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인허가 및 제도 동향 관련 자문, 프로그램·인프라·전문가 네트워크 공유, 해외 인증 및 바이어 연계 지원, 인력 양성 및 공동사업 추진 등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용환석 고려대구로병원 교수와 우선민 PM, 허영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과 김헌수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용환석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재단 간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가 강화돼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2025.08.21 09:17
가수 김다현이 팬들과 함께한 선한 영향력으로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21일,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이 김다현의 이름으로 기부됐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팬들의 응원이 선한스타 플랫폼을 통해 기부로 이어진 결과다. 팬들의 지지가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지금까지 선한스타를 통해 김다현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약 1300만 원에 달하며, 입원비와 약값 등으로 쓰여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행정이사는 “김다현을 향한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2025.08.21 09:00
폭염 속 탈수와 근력 저하로 인해 노인의 낙상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보통 낙상 사고는 겨울철 빙판길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여름철 낙상 건수가 가장 많다.한국소비자원이 2020~2024년 고령자 낙상 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고 접수 건수는 여름>가을>겨울>봄 순으로 나타났다.무더위는 노인의 생체리듬과 균형 감각을 흔들고, 탈수와 어지럼증, 근육 약화로 이어지며 작은 충격에도 쉽게 넘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윤형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진료부원장은 “더위로 활동량이 줄면 하체 근육이 빠르게 약해져 낙상 위험이 더 커진다”며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골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2025.08.21 09:00
스마트폰과 컴퓨터 화면을 하루 종일 들여다보는 현대인에게 ‘거북목 증후군’은 피할 수 없는 불청객이 됐다. 직장과 학교, 집 어디서나 반복되는 구부정한 자세는 어느새 뻣뻣하고 뭉친 목을 만든다. 초기엔 단순한 불편함으로 느껴지지만, 방치하면 만성 통증은 물론 두통, 팔 저림, 심하면 경추 디스크로까지 악화된다.거북목은 머리가 정상 위치보다 앞으로 나와 경추가 일자나 역 C자 형태로 변형된 상태를 뜻한다. 정상 경추는 충격을 분산시키기 위해 완만한 C자 곡선을 유지하는데,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이 곡선이 사라지면 목과 어깨 근육, 인대, 디스크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진다. 예를 들어, 머리를 15도만 숙여도 목에 가해지는 무2025.08.21 09:00
㈜배혜정도가는 ‘호랑이 유자 생막걸리’가 202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저도탁주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2010년부터 전통주의 품질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주관으로 열리는 경연 대회다. 올해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402개 제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호랑이 유자 생막걸리는 국내산 전남 고흥 유자 원액을 사용해 특유의 향을 살린 저도수(5%) 탁주다. 저도수 술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다.㈜배혜정도가는 1998년 창립 이후 막걸리의 품질 향상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생쌀발효법 등 차별화된 제조법을 활용하고 있다. 과거에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다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