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9 12:23
일반적으로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이 있는 집 중 상당수는 잠자리에 애완동물을 들인다. 애완동물들은 주인과 함께 잠을 잘 때 더 안정감을 느끼게 되므로 고집스럽게 침실 한 켠을 차지하려고 한다.그렇다면 애완동물과 함께 자는 것은 인간의 수면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지금까지는 동물과 함께 자는 것은 수면에 긍정적이지 않다는 인식이 보편적이었다. 존스홉킨스대 의대 수면연구소 책임자 프세볼로트 폴로츠키 교수는 “개나 고양이의 수면 연속성을 사람보다 짧아서 중간에 깨어나 돌아다니게 되는데 이 때문에 함께 자는 사람은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최근, 애완동물과 함께 잠을 자는 것이 수면에 더 도움...2021.11.09 10:56
가래떡 데이(농업인의 날), 빼OO 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은 대한부정맥학회가 정한 ‘하트 리듬의 날’이기도 하다. 대한부정맥학회는 이날을 기점으로 부정맥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인다. 올해도 부정맥 희망 수기 공모전 등 행사가 진행된다.근육이 수축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발생해야 한다. 근육으로 이뤄진 심장 역시 자발적으로 규칙적인 전기를 발생시키고, 심장 전체로 신호를 전달하는 전도 체계가 있다. 동방결절이라는 조직에서 전기적 신호가 처음 만들어지고, 심방을 수축시킨 뒤 방실결절을 거쳐 심실의 수축이 일어나는 일련의 과정이 그것이다.부정맥(不整脈)은 이러한 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한 불규칙한 심박...2021.11.09 10:51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가족과 환자들의 인문학 갈증을 채워주는 ‘채움’ 강좌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화순전남대병원의 채움 강좌는 직원 소양 증진과 존중·배려문화 함양 등을 위해 마련한 특색있는 인문학 강좌다.이번 강좌에는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초청돼 ‘화순 백신산업특구 탄생 뒷이야기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박 교수는 “화순은 전국 유일의 백신산업특구가 조성돼 있고 10년만에 2배 이상 성장했다”면서 “하지만 독감 등 과거의 백신에만 정체돼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이어 “코로나19 등으로 백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화순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2021.11.09 10:24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종기 교수 연구팀이 새로운 알츠하이머치매 치료법인 ‘아밀로이드병변-산화철 표적 양성자빔 대뇌자극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지난 혔다.알츠하이머 치매는 진행에 따라 아밀로이드 베타 및 타우어 단백질 침착 병변이 해마를 비롯한 대뇌 조직에 형성되면서 신경 염증 반응 유발과 신경세포 손상으로 기억력 및 인지 기능 저하가 발생하는데, 최근 알츠하이머 치매의 단백질 침착 병변 내에 산화철 마그네타이트 나노입자가 단백질과 결합하여 뇌염증반응과 신경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것이 알려졌다.김종기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대뇌 정상조직의 손상 없이 산화철...2021.11.09 10:19
흡연자는 나이가 적더라도 비흡연자보다 급성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과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담배를 피우면 나이와 상관없이 급성심근경색과 폐암 발생률을 모두 높인다는 것이다.최익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교신저자)·이수남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제1저자)팀은 2004년부터 2014년까지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산하 8개 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에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급성심근경색증 환자 1만683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했다.그 결과, 흡연자의 평균 나이는 59세, 비흡연자는 평균 68세로 흡연자가 평균 9년 정도 빨리 급성심근경색증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심혈관...2021.11.08 16:18
고도로 가공된 식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기억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사이크테크데일리(Scitechdaily)에 따르면 이 연구는 학술지 '브레인, 행동, 면역'에 게재되어 있으며 오하오이 주립대학 행동의학연구소 연구팀에 의해 진행됐다. 연구팀은 고도로 가공된 음식을 4주 동안 노화한 쥐에게 섭취하게 한 결과, 뇌에 강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 기억력 상실의 행동 징후를 동반했다고 밝혔다.그리고 연구팀은 오메가-3지방산 DHA로 식단을 보충하는 것이 기억력 문제를 예방할 수 있고 노화된 쥐들의 염증 반응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 연구의 식단은 감자칩이나 파스타, 피자 등과 같은 냉동식품 및...2021.11.08 16:13
숙면을 방해하는 치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치통은 특히 밤에 증상이 더 심해지며 숙면을 방해하곤 한다. 그리고 이러한 치통을 앓고 있는 이들이 실천하면 좋은 방법 9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1. 진통제 복용약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의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은 경미한 치통을 빠르고 간단하게 완화할 수 있는 대표적 방법이다. 단, 권장량을 복용해야 하고 치통이 심하다면 치과 방문은 필수다.2. 냉찜질수건이나 턱을 냉찜질하면 해당 부위의 혈관이 수축되면서 치통 증상이 줄어들 수 있다. 또, 자기...2021.11.08 12:15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김도훈 교수 연구팀이 최근 갑상선 전 절제술과 임파선 절제술 시행 시 자가형광 이미지 처리를 이용하면 수술 후 일시적으로 부갑상선의 기능을 보존하여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김도훈 교수가 제1저자로 저술한 이번 연구 논문 "Near-Infrared Autofluorescence Imaging May Reduce Temporary Hypoparathyroidism in Patients Undergoing Total Thyroidectomy and Central Neck Dissection"은 갑상선 분야 세계적 권위지 ‘Thyroid(IF=6.568)’ 2021년 9월호에 게재됐다.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부갑상선 호르몬의 기능 장애 및 저하로 혈중 칼슘이 낮아지게 되어...2021.11.08 11:48
겨울철이 되면 이명 질환 환자가 더 늘어난다. 활동량이 줄고 조용한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다 보니 이명을 더 크게 느끼기 때문이다. 이명은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인 문제와도 연관이 크며,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등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이호윤 교수와 함께 이명 치료를 위한 생활습관과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Q. 이명이란 정확히 어떤 것인가?이명은 밖에서 소리가 나지 않지만, 소리가 난다고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바깥귀부터, 바깥귓길, 고막, 달팽이관, 청신경 등 우리가 소리를 듣는 데 관여하는 청각계 어디에서든 이상이 발생한다면 이명을 들을 수 있다. 고막에 붙어...2021.11.08 10:50
60대 초반 여성 A씨는 날마다 밤이 두렵다. 몸이 지쳐 금방 잠을 청해보지만, 침대에만 누우면 잠이 싹 달아나버리기 때문이다. A씨는 거실에서 TV를 켜둔 채 최대한 버티다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고서야 겨우 잠자리에 든다. 때로는 거실 소파에서 그대로 잠들었다가 새벽에 가족에게 이끌려 침대로 행한 적도 부지기수다. 몇 년 째 수면장애를 겪다보니 급기야 최근 2, 3년 전부터 심하게 코까지 골고 있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러다보니 A씨는 매일 많은 시간을 들여 스트레칭이나 배드민턴 등 유산소운동을 하는데도 당뇨나 고지혈증 등 여러 질환들에 시달려서 결국 수면다원검사를 받게 됐다.온종합병원 수면장애클리...2021.11.08 10:41
30대 초반 직장인 A씨는 환절기만 되면 팔꿈치와 손가락 주변으로 좁쌀 크기의 붉은 반점과 하얀 각질이 자주 발생했다. A씨는 건조한 날씨 탓에 생긴 단순 피부염으로 생각하고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며칠 전 옆자리 B씨가 A씨를 향해 하얀 각질이 있는 피부 질환은 전염병일 수 있다며 큰 소리로 말해 사무실 직원들까지 웅성거리는 민망한 상황을 겪게 되었다. 그 일로 부랴부랴 피부과를 찾은 A씨는 ‘건선’ 진단을 받고 치료중이다.건선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전염성은 없다. 하지만 A씨처럼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인해서 전염성 피부병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흔하다. 피부가 붉어지고 하얀 각질이 주요 증상인 건선은 팔...2021.11.08 10:32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박지애 박사와 조선대학교병원 김진웅 교수, 경희대학교 김형중 박사 공동연구팀이 자기공명영상(MRI) 기반의 도전율(물체에서 전류가 흐르는 정도)를 이용해 방사선 치료 후 조직 변화를 영상화하여 조기에 모니터링하고 정량화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방사선 치료는 암세포에는 방사선량을 최대화하면서 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은 최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기존의 방사선 치료 반응을 평가하는 자기공명영상(MRI) 기법은 민감도가 낮아 방사선 조사에 의한 조직 변화 측정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어왔다.이에, 방사선 치료 효과를 조기에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영상 바이오마커 개발의 필...2021.11.08 10:13
요즘같이 갑작스러운 계절변화가 일어나면, 신체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대상포진이 갑자기 찾아올 수 있다.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의 몸에 남아있던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urs)가 다시 활성화되어 피부와 신경절(말초신경의 신경세포체가 모여있는 곳)을 따라 통증을 동반한 발진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대게는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의 발진과 통증은 완치되거나 호전되지만, 60대 이상 중장년층에 있어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치부할 일은 아니다. 특히 60세 이상에서는 40%, 70세 이상에서는 50%정도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란 피부의 병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