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3 11:17
서울시보라매병원 흉부외과 성용원 교수가 3D 흉강경 시스템(HD 3D thoracoscopy system)을 이용한 소매 절제술 및 기관지 성형술의 수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3D 흉강경 시스템이란 흉강 내 장기수술 시 병변 부위에 작은 구멍을 내 고성능 렌즈가 장착된 내시경을 삽입하고, 이후 모니터로 표출된 입체 화면을 보며 수술하는 기법을 말한다. 3D 영상을 통해 의료진은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며, 기존 개흉수술에 비해 절개부위가 적어 흉터 및 수술 전 후 통증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보라매병원 흉부외과 성용원 교수 연구팀과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관민 교수 연구팀은 2015년 12월부터 2017년 10월까지...2021.11.03 11:01
망막은 우리 눈이 사물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신경조직으로 카메라의 필름과 같은 역할을 한다.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이상이 생기면 사물이 흐릿하거나 휘어져 보일 수 있고, 심하면 실명할 수 있다. 실명 3대 원인 질환 중 하나로 최근 5년간 환자 수가 40% 가까이 증가한 ‘황반변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황반변성은 습성과 건성으로 구분되며, 건성은 매우 느리게 진행하는 반면 습성은 빠르게 진행한다. 황반에 이상이 생기면 시력이 떨어지고 사물이 휘어져 보이거나, 중심 부위가 검게 가려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큰 증상이 없고, 한쪽 눈에만 발생하면 제대로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황반변성이 의심...2021.11.03 10:45
경희대학교병원은 최근 소화기내과와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 의료진 간의 협진을 바탕으로 30kg도 되지 않는 9세 소아환자 대상 내시경초음파 유도하 췌장 가성낭종 배액술을 성공적으로 시행, 췌장·담도질환분야 초고난도 시술 역량을 입증했다.가성낭종은 술, 담석 등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췌장염의 합병증으로 대부분 성인에게 관찰되는 병이다. 췌액의 누출로 염증조직이 쌓여 형성되는 가성낭종은 크기가 작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고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소아에게 있어 췌장 가성낭종 발생 빈도는 매우 낮기 때문에 치료경험이 있는 병원과 의료진은 많지 않다.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오치혁 교수는 시술 환자에...2021.11.03 10:32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의 시작과 함께 그동안 미뤄두었던 모임과 회식이 늘면서 잦을 술자리와 과음하는 사람도 함께 늘고 있다. 흡연과 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암과 심뇌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도 매우 치명적이다.술과 담배는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골절의 위험을 높여 ‘골 괴사’의 위험을 높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골 괴사 환자 중 남성이 여성보다 1.6배 많고, 남성 환자 2명 중 1명은 40~50대로 중년남성의 발병률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또한, 전체 환자 수도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19년에는 한 해 동안...2021.11.02 16:49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독감 유행이 빨리 돌아왔다. 작년처럼 올해 역시 독감과 증상이 유사한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독감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쓰기와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독감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홍정익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지난 1일 백브리핑에서 "지난해에는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았다"면서 "가장 큰 이유는 외국에서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없었고 해외 유입도 적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위드토로나로 인해 독감 유행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독감 바이러스는 다양...2021.11.02 11:12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지난 1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회 전반에 걸쳐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재택근무를 종료한 직장인들은 다시 사무실로 출근하게 됐으며 학생들도 오는 22일부터 매일 학교에 간다. 아울러 속속 잡히는 소규모 회식과 야구장 치맥(치킨+맥주), 심야영화 등의 부활로 억눌렸던 모임, 저녁 약속이 활발해지는 분위기다.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길에 들어선 지금, 2년 만에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나의 몸이 고장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과도한 술자리를 갖게 될 직장인들은 허리와 목 건강을 챙겨 척추·관절 퇴행을 막을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직장인의 고질병인 요통과 거북...2021.11.02 10:55
매년 11월 첫째 금요일은 ‘강직성척추염의 날’이다.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제정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강직성척추염은 척추관절과 천장관절(엉치 엉덩 관절)에 염증이 발생해 통증과 강직감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다른 척추질환과 달리 20세 전후 젊은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김재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이 디스크나 근육통과 다른 중요한 차이는 움직일수록 통증과 뻣뻣함이 좋아진다는 점에 있다”며 “만약 별다른 움직임이나 무리한 신체적 활동이 없는데도 허리와 골반 주변이 자주 뻣뻣하게 느껴지...2021.11.02 10:50
고령 환자도 비후성심근증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게 됐다.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김욱성 교수팀은 최근 82세 비후성심근증 환자 (박귀임氏)가 지난 9월 수술을 받고 건강하게 퇴원 후 최근 첫 정기 외래에 방문했다고 밝혔다.비후성심근증이란 뚜렷한 이유 없이 계단을 오르거나 빠른 속도로 이동할 때 숨이 차고 가슴 통증이 주 증상으로, 일반 심장질환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돌연사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치료법으로는 약물요법 또는 제세동기 삽입요법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처음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다가 점점 근육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좌심실 유출로 압력차가 심해질 수 있어 이...2021.11.02 10:46
겨울이 되면 어깨와 목 주변의 근육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2016년~2020년)간 근막통증증후군 월평균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부터 환자수가 늘어 이듬해 1월에 가장 많이 병원을 찾는 추세다.근막통증증후군은 흔히 ‘근육이 뭉쳤다’, ‘담이 들었다’라고 표현하는데, 근육을 싸고 있는 얇은 막인 근막이 눌리고 자극을 받아 생기는 증상이다. 질환이라는 인식이 낮아 단순 근육통으로 여겨 방치하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빈번하다.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신동협 원장은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의 손상,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근육 내 구조적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2021.11.02 10:40
'허리 디스크'는 허리 통증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질환이다. 우리 척추는 뼈와 뼈 사이를 잇는 디스크(추간판)가 존재한다. 이 디스크가 존재함으로 인해 척추뼈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고 또 척추 뼈끼리 직접 부딪히고 충돌하는 것을 막아준다.그런데 나이가 들고 몸에 퇴행적 변화가 찾아오거나 혹은 외부에 큰 충격에 의해 이 디스크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 병의 정식 명칭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그런데 용어가 어렵다보니 사람들은 질환이 생긴 그 부위 자체, 즉 디스크라고 흔히들 부른다.허리디스크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한해 200만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을 웃돈다. 젊은 사람들에게도 흔...2021.11.01 17:36
최근 알레르기와 정신 건강 사이의 상관관계를 확인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영국의 브리스톨 의과대학 연구팀은 Mendelian randomizationTrusted Source을 사용하여 우울증이나 불안증, 조울증, 정신분열증 등과 같은 정신 건강 장애와 일반적인 알레르기, 특히 천식과 알츠하이머병, 꽃가루 알레르기 사이의 유전자 인과관계를 조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Clinical and Experimental AllergyTrusted Source에 발표됐다.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의 37~73세의 개인 데이터를 분석했는데, 모두 유럽인이어서 해당 연구 결과가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지 ...2021.11.01 17:35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면 심장병, 뇌졸중, 신장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고혈압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고혈압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2억 8000만명이 경험하고 있으며 흡연, 알코올, 운동량 부족, 과체중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졌다. 또 나트륨 함량이 높고 식단에서 칼륨 함량이 낮은 것도 고혈압과 관련이 있으며 심혈관 질환,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고 전해졌다.이번 연구는 SSASS라고 불리며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중국 시골 600개 마을에서 2만 995명을 모집했다. 연구 시작 당시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65.4세로 절반...2021.11.01 17:31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카페인에 대해 잘 알면서도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코코아 콩과 콜라너트가 가장 흔한 카페인 공급원 중 하나라는 건은 알고 있는가? 그리고 카페인 함량이 음식마다 각기 얼마나 다른지 알고 있는가?카페인 함량은 일부 에너지 드링크의 160mg에서 초콜릿 맛 시럽 1온스의 4mg까지 다양하다. 디 카페인 커피도 카페인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 일부 처방전 없이 살 수 없는 진통제, 감기약 그리고 비만치료제에도 카페인이 소량 함유되어 있다. 사실 카페인 자체가 가벼운 진통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에서 카페인의 관해 흔히 알고 있는 사실과 진실을 밝혀보는 자료를 소개했다.1.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