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4 14:16
사별 등 가족을 잃은 경우에 남아있는 가족들은 혈압이 올라가고 불안감이 고조되는 등의 불안 증상을 보이기 마련이다. 그런데 저용량 아스피린과 베타차단제 병용 요법이 이러한 경우에 혈압을 낮추고 불안 증상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대학교 예방순환기학 토플러 박사 연구팀은 저용량 아스피린과 베타차단제 복용이 사별의 슬픔을 겪은 후 고조되는 혈압을 감소시키고 불안 증상을 경감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American Heart Journal’을 통해 밝혀왔다.소중한 사람과 사별을 할 때 심혈관 기능과 관련한 위험이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장 위험한 날...2020.02.14 14:12
‘터프가이’라고 불리며 남성다움을 부각시키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 포드햄대 연구팀은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미국의사협회 정신의학회지(JAMA Psychiatry)'에 게재했다.연구팀은 2만700명 이상의 미국 10대들을 약 20년간 추적 관찰하고 '남성다움'을 평가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지 내용에는 '절대 울지 않는다',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한다', '신체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와 같은 질문이 포함되어 있었다.그 결과, 전통적인 남성성이 강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살 사...2020.02.14 10:16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기에 빠뜨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성공적인 연구 결과가 밝혀져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국립중앙의료원의 공공보건의료연구소로 이들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최영기 교수팀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의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분리된 분리주 이름은 'NMC-nCoV-01'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 연구 결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부터 치료제, 백신 개발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바이러스 유전 정보를 의과학계와 공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연구팀은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한 확진 환자의 비인두 도말물(상기도 호흡기 검체)을 원숭...2020.02.13 18:38
폐경 후에는 비타민D 결핍이 퇴행성 요추질환으로 발생하는 요통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퉁지(同濟)대학 의대의 쉬하오웨이(Hao-wei Xu) 교수 연구팀은 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등 퇴행성 요추질환이 있는 폐경 여성 2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연구에 따르면 폐경 후 퇴행성 요추질환의 위험요인은 비타민D 결핍, 흡연, 골다공증, 과체중이며 이중 심한 비타민D 결핍이 가장 큰 위험요인이다.퇴행성 요추질환에 의한 요통 발생 가능성(odd ratio)은 ▲심한 비타민D 결핍(혈중 수치 10ng/mL 이하)이 5.79 ▲흡연 ...2020.02.13 18:35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그런데 실제로 비누를 사용해서 손을 깨끗하게 씻으면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를 막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해외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 MIT 과학자들은 미생물학회 등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를 Risk Analysis 저널에 공개했다.연구팀은 미생물학회 등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공항 여행객 가운데 손이 청결한 경우가 20%에 불과하다고 추정했다.청결함의 기준은...2020.02.13 18:32
포도당 대사의 부산물인 젖산염(lactate)이, 돌연변이 세포가 암으로 진행하는 데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대 의대의 이니고 산 미얀 부교수팀은 이런 내용의 논문을 저널 '프런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에 발표했다.모든 암에선 이른바 '바르부르크 효과'가 나타난다. 독일의 의사 겸 생리학자인 오토 바르부르크(1931년 노벨상 수상자)가, 영양소로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이 세포에 따라 다르다는 걸 발견했는데 이를 바르부르크 효과라고 한다.바르부르크는 당시 암세포의 특징으로, 빠르게 포도당을 소비한다는 것과 젖산염 생성량...2020.02.13 18:25
임신과 모유 수유가 조기 폐경(45세 이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해외연구진에 의해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1989년부터 시작된 '간호사 건강 연구'(Nurses' Health Study II) 참가 여성 10만8000여 명의 26년간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온라인판에 실렸다.연구에 따르면 만기 출산 2회인 여성은 만기 출산이 한 번도 없는 여성에 비해 조기 폐경 위험이 16%, 만기 출산 3회인 여성은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출산 횟수가 3회 이상이고 출산 후 아기에 7~...2020.02.13 18:22
여성이 남성보다 혈관 노화가 더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시미트 심장센터 연구팀은 5~98세인 3만283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집된 14만5000개의 혈압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일반적으로 심장마비, 심부전, 뇌졸중 발병이 고혈압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연구팀은 혈압이 어떻게 상승하는지에 대한 단서와 패턴을 찾았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데이터를 서로 비교하는 대신 여성과 여성, 남성을 남성과 비교했다.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여성의 혈관 기능의 진행과 진화가 남성과 매우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 실제로 여성들은 남성보다 훨씬 일찍 혈압 상승의 징후를...2020.02.13 16:10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이 OECD의 평균을 밑돌고 있다는 소식에 이어, 아동·청소년도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통계개발원의 자료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10명 중 4명은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아동·청소년 수면 부족의 원인은 학원과 과외가 45.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야간 자율학습(18.7%), 가정학습(13%), 게임(12.9%) 순이었다.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 데다, 공부를 하느라 또는 게임을 하느라 장시간을 앉은 자세로 보내는 것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에 적신호를 켤 뿐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장시간 앉아 있는 십대들에게 청소년기 우울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았다.에이에프피(AFP) 통신은 12일(...2020.02.13 10:14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월 13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12개의 소비자 단체들과 코로나19 관련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 매석 행위 금지에 관한 고시'가 시행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소비자 단체들과 함께 이와 관련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 운영, 식품·의약품 안전정책 추진 관련 협업 확대 방안, 식·의약품 안전 관련 소비자단체 요청사항 의견 수렴 등을 상세하게 협의 및 논의할 계획이다.소비자 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이의경 식품의약...2020.02.12 10:41
초기 우울증을 감별할 수 있는 대사물질이 해외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대사에 관여하는 키누레닌 경로(kynurenine pathway)는 염증 관련 대사 중 하나로 꼽힌다. 이 키누레닌 경로의 주요 대사물질인 안트라닐산(anthranilic acid)이, 우울증 위험을 조기에 경고하는 '생물 지표'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지타 보건위생대의 사이토 구니아키 의료공학과 교수팀은 이런 내용의 논문을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임상 테스트에서 주요 우울 장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온 환자 61명을 실험...2020.02.12 10:38
인공지능(AI) 기술이 우울증 환자에게 적합한 항우울제를 잘 선택하게 할 수 있다는 해외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스탠포드대 정신과 연구진은 뇌파도(EEG)를 사용해 우울증의 차이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각기 다른 유형의 우울증이 특정 약물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펴봤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바이오기술’에 발표됐다.이번 실험에는 우울증 환자 300명 이상이 포함됐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세르트랄린(sertraline)' 또는 위약을 무작위로 복용케 했다. 모든 참가자는 약물 또는 위약을 시작하기 전에 EEG를 측정 받았다.뇌파를 측정하는 동안 전극은 머리 전체에 배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