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5 10:08
2011년 피해자만 6천 여 명을 낸 것으로 알려진 가습기 살균제가 반려동물에도 건강 피해를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해당 가습기 살균제만 사용한 가정에서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들이 사망, 호흡곤란, 폐 섬유화, 기관지확장증, 비염, 천식 등 심각한 건강 피해를 본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반려동물은 사람과 신체 장기가 비슷하고, 일반적으로 호흡 독성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가습기 살균제의 위해성과 피해 질환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자료라는 게 특조위의 설명이다.이에 특조위는 지난해 8월부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임상 수의사, 환경노출조사원 등의 제보를 바...2019.03.25 10:01
수면이 부족하면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수면 결핍의 병리학적 유해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또 나왔다.미국 하버드대 의대의 메흐디 요르피 박사와 보스턴대 의대의 선 닝 연구원은 수면 부족과 그로 인한 생체 리듬의 파괴가 알츠하이머병의 진행과 인지 능력 저하를 가속한다는 연구결과를 22일 발표했다.그동안 알츠하이머병 연구는 뇌에 있는 두 종류의 단백질에 집중됐다.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 beta)와 타우(tau) 단백질이다.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은 뇌의 학습·적응 능력과 관련이 있고, 타우 단백질은 뉴런(신경세포) 간의 신호 교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두 ...2019.03.22 14:53
2016년 이미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암 물질' 중 하나로 분류하고 있는 뜨거운 차 및 음료가 식도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이란 테헤란 의과대학의 파르하드 이슬라미 박사 연구팀이 '섭씨 60'를 육박하는 뜨거운 차를 마실 경우 식도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이 조사는 이란 북동부 골레스탄주 주민 5,045명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홍차와 녹차를 매우 뜨겁게 해서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실제로 골레스탄주에 사는 주민들은 다른 곳보다 식도암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과거에 조사된 바가 있는데, 이를 바탕...2019.03.22 14:14
질병관리본부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국가결핵감시체계를 통해 분석한 ‘2018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을 발표했다.신고현황에 따르면, 2018년 결핵 신환자는 2만 6433명(10만 명당 51.5명)으로 전년 대비(2만 8161명/10만 명당 55.0명) 6.4%(1,728명) 감소하였다.결핵 신규환자는 2011년 최고치(3만 9557명) 이후 7년 연속 감소하는 추세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2018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65세 이상 어르신 환자 수는 1만 2029명으로 전년 대비 231명(2%)이 증가하여 전체 결핵 신환자 중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율이 45....2019.03.22 14:11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21일(목)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제7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좋은이웃들”은 복지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 공적서비스·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지속적인 사업 확대에 따라 2012년 이후 현재까지 4만 2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13만여 명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약 40만 건의 공공·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날 행사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 대상자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노력한 “좋은이웃들” 봉사자와 관계...2019.03.22 11:30
암 예방의 날이었던 지난 21일(목), 난소암·복막암의 대가 박상윤 국립암센터 전 자궁암센터장이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 호텔에서 열린 ‘제 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암 예방의 날은 해마다 높아지는 암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및 조기 진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산부인과 전문의인 박상윤 박사가 이번 기념식에서 국민훈장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획기적인 수술법을 적용해 희귀난치암으로 꼽히는 난소암·복막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한편, 이 날 국립암센터 조관호 박사와 정진수 박사는 각각 국민포장과...2019.03.21 14:23
완전식품으로 꼽히는 달걀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사랑받는 식탁 위 단골손님, 달걀을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맛 좋고 영양까지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달걀. 그러나 보관법이나 선택법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달걀에 관해 몰랐던 사실①달걀 만진 후 꼭 손 씻기닭의 배설물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달걀을 만진 후에는 깨끗이 손 씻기TIP, 요리 시에는 달걀을 흐르는 물에 한 번 씻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달걀에 관해 몰랐던 사실②달걀 보관법달걀은 둥근 부분이 위로, 뾰족한 부분이 아래를 향하도록 보관.TIP, 달걀 껍데기의 이물질은 물에 씻어내기보다는 휴지 등으로 가볍게 털어내는 것이 적당달걀에 관해 몰랐던 사실③신...2019.03.21 11:18
ROTC 중앙회 봉사단이 2019년 6월 1일 제 58주년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행사'를 진행해 화제다.이번 행사는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건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새 생명이라는 큰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된 행사로 3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꽤 긴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기간 동안 ROTC 중앙회는 1004장이라는 헌혈 증서를 목표로 할 예정이며 활발한 참여와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ROTC 기수별로 헌혈의 날 같은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고 이와 동시에 헌혈 참여 이벤트, 4월 11일을 ROTC 헌혈봉사의 날로 지정하는 등 여러 프로그램...2019.03.21 11:08
보건복지부는 3월 21일(목) 11시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암 예방과 치료에 기여한 유공자 및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암 예방의 날 행사는 12개 지역암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도 동시에 이루어진다.이날 행사에서는 박상윤 국립암센터 전 자궁암센터장(국민훈장 동백장), 연세대학교 정준 교수(근정포장) 및 조관호 국립암센터 전 양성자치료센터장(국민포장)을 비롯한 유공자 100명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박상윤 국립암센터 전 자궁암센터장은 난소암의 원인, 진단, 치료에 대한 학문적 발전과 새로운 수술법 개발·적...2019.03.21 10:21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수술 받은 위암 환자가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수술 받은 백인 위암 환자보다 사망위험이 5.8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성모병원 위암센터 송교영 위장관외과 교수팀은 하버드대학교 외과 멀른(John T. Mullen) 교수팀과 공동으로 다음과 같은 위암 치료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연구팀은 서울성모병원과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데이터, 1989∼2010년 미국 전국 데이터인 'SEER 레지스트리'를 비교 분석했다.연구팀은 먼저 연구 대상을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수술받은 환자(3천984명),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수술받은 환자(1천46명),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2019.03.21 09:58
당뇨병 환자는 치주 질환으로 인한 치아 상실 위험이 일반인에 비교해 최대 1.51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윤준호 보철과 교수와 치주과 김영택 교수 연구팀은 20일,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제11회 잇몸의 날'(3월 24일)을 맞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결과를 공개했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01만7천468명에 대한 코호트 조사를 시행했다.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을 추적하고 연구대상 질병의 발생률을 비교하는 전향적 추적조사다.당뇨병 실험군은 2003년 진단, 치료받은 1만215명...2019.03.19 16:57
흔히 즐겨 마시는 가당 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지만 쉽게 끊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그런데 최근 가당 음료를 지나치게 마시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일찍 사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의 바산티 말리크 영양학 교수 연구팀은 보건 전문요원 연구(Health Professionals Study) 참가 남성 37,716명과 간호사 건강연구(Nurses' Health Study) 참가 여성 80,647명을 대상으로 28~34년에 걸쳐 진행된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가당 탄산음료나 가당 스포츠음료를 매일 자주 마시는 사람은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