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12:59
부산대학교병원은 입원환자의 야간 및 휴일 중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환자응급전담팀(PEACE팀, PNUH Emergency and Acute Critical care Experts)’을 신설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PEACE팀은 기도 확보, 인공호흡기 적용, 심폐소생술 등 총 13개 항목의 중환자 응급처치를 전담하며 병원은 송승환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팀장으로 내·외과계 전문의 13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자문과 교육을 담당할 12명의 별도 지원팀도 병행 운영된다.이번 조치는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정책에 발맞춘 전략적 대응으로, 병원은 기존 응급 대응 체계를 전2025.04.30 12:54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서울 동북권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전국 단위의 통합적인 분만 의료 연계망을 조성해, 현재 지역별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분만 기관들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응급분만 상황이나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대해 24시간 상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준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을 지향한다. 특히 권역 단위로는 중증 산모와 신생아의 전문 치료 및 긴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급 의료기관(대표기관)과 지역 내 일반 병원(참여기관) 간 협업2025.04.30 12:50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소속 최애리 간호사가 경련으로 쓰러진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해 국립괴산호국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최 간호사는 지난 13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하던 중 식당 입구에서 40대 남성이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는 상황을 목격했다. 임신 7개월 차였던 최 간호사는 주저 없이 현장에 달려가 침착하게 기도를 확보하고, 주변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응급조치를 시행해 환자는 곧바로 의식을 회복했다.신경외과 병동 근무 경험이 있는 최 간호사는 당시 상황을 “환자의 안전 확보와 보호자 안심에 집중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2025.04.30 12:31
50대 여성 김모 씨는 최근 아침에 일어나려던 순간,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강한 어지럼증을 느꼈다. 특별한 외상이 없었지만 고개를 돌릴 때마다 증상이 심해져 결국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김 씨는 귀 안쪽 평형기관 이상으로 발생하는 ‘이석증’을 앓고 있었다.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비인후과에서는 특히 ‘이석증’과 ‘전정신경염’이 대표적이다.이석증은 평형기관 안에 있는 작은 돌 조각(이석)이 제자리를 이탈해 반고리관 안으로 들어가면서 특정 방향으로 머리를 움직일 때 회전성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로 아침에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꿀 때 심해지며, 수 초에서 수 분간 짧게 지속2025.04.30 12:25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이 다음달 9일 루가홀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별관 봉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봉헌식에는 학교법인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 윤동섭 총장,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박정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봉헌식은 최근 완공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별관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며, 1부 예배(환영사, 봉헌사, 축사 등), 2부 테이프 커팅, 3부 오찬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새병원 건립사업’은 2019년 기획을 시작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본설계를 거쳐 2023년 2월 9일 착공했으2025.04.30 11:46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로봇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160건 이상 시행했으며, 200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은 현재 전체 담낭절제술에서 로봇 수술 비중이 15%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병원 관계자는 “로봇담낭절제술이 안전성과 정확성을 입증하고, 수술 후 회복 속도에서도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담낭질환은 더 이상 노인성 질환에만 해당하지 않으며, 최근 젊은 층에서도 급증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약 7만9533명으로 10년 사이 40% 증가했으며, 특히 20대 환자 수는 44% 증가했다. 급격한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식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젊은2025.04.30 11:32
고지혈증 치료제로 잘 알려진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간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종기 서울아산병원 교수와 레이먼드 정 하버드의대 교수 연구팀은 만성 간질환 환자들이 스타틴을 장기 복용한 경우, 간암 발생과 간 섬유화 진행이 현저히 감소한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이 연구는 내과학 분야 권위지인 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16,501명의 만성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했다. 연구팀은 스타틴을 복용한 3610명과 복용하지 않은 1만2891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10년 내 간암 발생률은 스타틴 복용군에서 3.8%로 비복용군(8.0%)보다 낮았다. 또한, 간2025.04.30 11:28
한의계의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한 정밀 진료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생한방병원이 최근 초음파 유도 약침치료의 효과를 확인한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 ‘메디슨(Medicine (IF=1.4))’에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초음파 검사는 방사선 노출 위험이 없어 안전성은 물론, 실용성이 뛰어나 한의학 분야에서도 효과적인 시술 보조 기기로 활용되고 있다. 해당 기기를 사용하면 주요 신경과 혈관을 시각화해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정확한 부위에 침이나 약침을 시술할 수 있어 치료 효과 역시 극대화할 수 있다.특히 약침치료는 초음파 유도가 가장 활발히 적용되는 치료법으로 꼽힌다. 약침은 한약재의 유효 성분을 추출·정제해 경2025.04.30 11:14
따뜻한 햇살과 함께 봄꽃이 피어나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우리의 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자극에 노출된다. 봄철 특유의 건조한 대기와 더불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는 눈 점막을 자극해 가려움, 충혈, 이물감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봄철 눈 가려움, 알레르기 결막염 주의보알레르기 결막염은 외부 자극 물질이 눈을 덮고 있는 결막에 닿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봄철 환자 수가 증가한다. 주요 증상은 양쪽 눈의 심한 가려움, 붉어지는 눈(결막충혈), 눈꺼풀 부종, 이물감, 실처럼 끈끈한 분비물 등이다. 신현진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는 “알레르기 결막염은 양쪽 눈에 동시에 증상이 나2025.04.30 11:01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경기북부 권역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집중 치료와 응급 대응을 위한 권역 내 협력체계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일산병원은 경기북부 권역모자의료센터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분만·치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주기 진료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총 18개 기관과 협력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 치료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 협력 및 전원 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한창훈 병원장은 "경기북부 지역 내 공공의료의 핵심 거점으로서 진료의 연속성과 접근성을 높이기2025.04.30 10:43
이민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2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뇌졸중학회는 매년 40세 이하 회원 중 뇌졸중 또는 뇌혈관 질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연구자 한 명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최근 2년간 SCIE 등재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의 피인용지수(Impact Factor)를 합산해 평가한다.이민우 교수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뇌혈관질환 관련 SCIE 논문 14편(IF 총합 71점)을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뇌졸중 후 인지장애 및 혈관성 치매 분야에서 정량적 분석과 인공지능2025.04.30 10:18
윤주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진료부원장이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윤주희 진료부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윤 진료부원장은 의정 갈등으로 인한 보건 의료 위기 상황에서 비상진료TFT 위원장을 맡아, 성빈센트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응급의료 체계 유지, 중환자 치료와 관리, 급성기 질환 치료 등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또한, 정부가 추진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진료 지원 간호사2025.04.30 10:04
윤재승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노인 당뇨병 환자의 맞춤형 관리 전략 개발을 위한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윤재승 교수는 최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지원하는 연구사업에 선정돼, 1년간 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노인 당뇨병의 적정 관리 전략 수립을 위한 임상 연구 프로토콜 개발'을 수행하게 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관리 전략을 마련하고,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임상 프로토콜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노인의 생활 습관 개선과 혈당, 대사지표의 관리 목표를 명확히 제시해 임상 현장에서의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