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09:06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의 약 20%를 넘어서며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4월 11일(금),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유달라 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와 함께 파킨슨병에 대해 알아본다. ◇서서히 다가오는 '파킨슨병' 복합적 증상으로 나타나파킨슨병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 중 하나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환자 수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10년 전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유달라 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파킨슨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2025.04.10 17:00
봄은 생명의 계절이다.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꽃이 피고 거리에는 활기가 감돈다. 하지만 이처럼 생기 넘치는 계절에 오히려 마음이 무겁고 우울해지는 사람이 있다. 봄에 느끼는 우울감은 단순히 '봄 타는 기분'이 아닐 수 있다. 이처럼 특정 계절에 반복적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증상을 ‘계절성 우울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 SAD)’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발생 빈도가 높지만 봄철에도 일조량과 환경 변화로 인해 우울감이 심화될 수 있다. 봄의 햇살이 반갑지 않고 마음이 더 가라앉는다면 그 자체가 우리 몸이 보내는 ‘정신 건강의 신호’일 수 있다. 지금부터 봄철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그2025.04.10 14:30
이대서울병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급성 대동맥박리증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캄보디아 거주 환자를 ‘에어앰뷸런스’로 국내 이송해 신속한 수술로 생명을 살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환자 김 모 씨(69세, 여성)는 캄보디아에서 의료 선교 중 극심한 흉통과 두통 증상을 호소, 현지 병원에서 급성 대동맥박리증 진단을 받았다. 응급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해 에어앰뷸런스를 타고 6시간 비행 끝에 지난달 23일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대기 중이던 구급차를 통해 즉시 이대서울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환자가 공항에 도착하기 전부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외부 전원 환자를 위한 신속 수술 대응 시스템 ‘2025.04.10 14:24
삼육부산병원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보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지난달 21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병원장 최명섭을 비롯한 3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 청송 산불 피해 지역에 파견돼 지역 주민 약 300명을 진료했다. 특히, 진료 대상자 대부분이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삼육부산병원은 종합감기약, 소화제, 피부약, 어지럼증약, 소염진통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처방했으며, 전기치료와 도수치료 등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았다.또한, 청송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청송대피소(청송국2025.04.10 14:08
부산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협력의료기관과의 진료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그 시작으로 지난 8일 첫 방문기관인 부산의료원을 찾아 양 기관 간 진료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1차 집체 간담회에 이어, 진료의뢰·회송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1차 집체 간담회는 부산대병원에서 개최됐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50여 개 협력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진료정보 공유 방법과 사업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를 나눈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현준 부산대2025.04.10 11:51
지난해 7월 국내에서 바이오브릿지 수술을 시행한 김주형 좋은문화병원 성형외과 과장이 최근 림프부종 환자들의 국내 온라인 모임인 네이버 카페 ‘림프부종 정보나눔방’의 초대를 받아 서울에서 의미 있는 강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최신 수술법인 바이오브릿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바이오브릿지의 개발과정, 인체적합성에 따른 안정성, 수술 결과 및 관리법, 그리고 다수인 유방암 환자들 사례 등의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과장은 “과거 림프부종이 뭔지 모르거나 왜 생기는지 몰라 방치된 환자가 많아 수술 시기를 놓친 사례가 적지 않았다”며 “이제는 인공림프관인 바이오브릿지가2025.04.10 11:25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9일에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37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병원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재난 소식을 접한 많은 직원들이 피해 주민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고, 이에 병원도 함께 뜻을 모아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 및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선미 병원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2025.04.10 10:44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호프주점은 2만2828곳, 간이주점 9142곳으로 2023년 12월 대비 각각 1718곳, 731곳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호프주점 1만2055곳, 간이주점 6624곳 감소한 수치로 주점 업계에서 급격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이러한 변화는 최근 경기 침체와 더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술을 멀리하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소버 라이프(Sober Life) 및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트렌드의 확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주점 업계는 감소한 반면, 소버 트렌드를 반영해 무알콜, 비알콜, 저도수 주류 등이 대안 음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음주를 지2025.04.10 10:06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마이진을 응원하는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선한스타 지난 3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마이진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07만 원을 달성한 가수 마이진은 지난달 15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고양, 울산에서 진행한 '블루밍'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가수 마이진의 이름으로기부한2025.04.10 09:54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조항주 외상외과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장이 지난 1일 개최된 ‘제30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KBS 119상’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구조대원 및 민간인,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구급대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1996년 제정됐다. 이 중 봉사상은 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기여한 민간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조항주 센터장은 소방청 및 지역 외상 협력병원과의 정기 간담회 개최, 헬기 이송 체계 개선 활동, 지역 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봉사상 수상의2025.04.10 09:49
지난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난임 시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전체 난임 시술 건수가 20만 건을 넘어섰다. 이는 2019년 대비 36.7% 증가한 수치다. 원인별로는 여성요인(34.9%), 복합요인(28.5%), 원인불명(20.8%), 남성요인(15.0%)으로, 여성요인에는 난소 및 배란 기능과 난관 요인, 자궁 요인이 있다.황우연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난임 사례가 늘어남과 동시에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의 부인과 질환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자궁내막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 수는 2019년 대비 5년간 49.5% 증가했고, 같은 기간 자궁근종은 47.3% 증가했다”고 말했다2025.04.10 09:34
편두통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 중 하나다. 4~72시간 지속되는 심한 편측성 박동성 통증이며 움직임에 의해 악화된다. 편두통은 통증(두통)이 가장 큰 증상이라는 점에서 이름이 붙여졌으나 여러 원인에 의해 일상적인 혈관의 박동, 빛과 소리 등의 감각이 과민해진 상태다. 평형감각이 뇌간에 의해 전달되기 때문에 편두통이 발현되면 어지럼증이 동반된다.성인에서도 일반인에 비해 편두통 환자는 어지럼증의 빈도가 2.5배 정도 높다. 국제두통학회에 따르면 편두통성 어지럼증은 중등도 이상의 어지럼증이 5분에서 72시간 지속되고, 편두통 병력이 있으며 어지럼증이 발현될 때 50% 이상 편두통이 발생하면 진단된다. 즉 편두통성 어지럼2025.04.09 12:18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9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맞아 파킨슨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이 날은 파킨슨병을 처음 발견한 영국 의사 제임스 파킨슨의 생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전 세계적으로 파킨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좋은문화·삼선·강안병원은 이날 병원을 방문한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파킨슨병에 관한 안내 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증상 조기 인지법과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박성우 좋은삼선병원 병원장은 “파킨슨병은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