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9 11:59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서울 노원구 하계동 범석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을지재단의 역사를 이어가는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유탁근 병원장 등 주요 인사와 직원 4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준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노원을지대병원은 을지의 69년 역사를 이어가며 큰 발전을 이뤘다”며 재도약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노원에서의 30년은 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기념식은 1부 개원기념식과 2부 을지노래자랑 등 직원들의 단합을 위한 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개원기념식에2025.04.09 11:53
삼광의료재단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캄보디아 코미소 클리닉(Komiso Clinic)에 자동화 진단검사실을 구축하고, 임직원 봉사단 ‘스마일트리(Smile Tree)’ 2기를 현지에 파견해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해 파견된 스마일트리 1기 봉사단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단검사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클리닉 내 진단검사 인프라가 전무했던 점을 고려해 현지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자동화 기반의 검사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본 생화학 및 면역검사가 가능한 필수 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코미소 클리닉의 진단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다.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파견된 스마일2025.04.09 11:51
임정수 콜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임정수 콜베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병원장은 윤승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강전용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병원장과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을 지목했다.임정수 콜베 성빈센트병원장 수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2025.04.09 11:42
윤영호 서울대병원 암통합에커센터 교수가 신간 「삶의 의미를 잃기 전에」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삶과 건강,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탐구와 실천적 조언을 담고 있다. 35년 넘게 ‘좋은 삶(웰빙)’과 ‘좋은 죽음(웰다잉)’의 융합을 연구해 온 윤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후회 없는 삶과 품위 있는 죽음을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삶의 의미를 잃기 전에」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 삶의 가치를 생각할 시간, 성장의 조건, 바다처럼 별처럼, 사랑 없는 삶의 가벼움, 행복의 방향,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 죽음으로 완성하는 삶 등 8장으로 구성된다.이 책은 사랑, 행복, 건강, 죽음 등 인간 삶의 중요한 요소들에 대한 철학적 탐2025.04.09 11:39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11일 인천 서구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심장혈관질환 건강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11일 오후 3시 가좌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강좌에는 류상완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지난 4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동맥질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던 류 교수는 오는 11일 ‘심장 판막 질환과 부정맥’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류상완 교수는 “혈관질환은 전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이번2025.04.09 11:37
세브란스병원이 오늘 3D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로 국내 처음 지정됐다고 밝혔다.심방세동 최신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FA·Pulsed Field Ablation)은 고에너지 전기 펄스로 심장에 미세한 천공(구멍)을 만들어 주변 조직은 보존하면서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근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한다. 시술 시간은 1시간 이내다.앞선 시술들에 비해 주변 조직 손상을 현저히 줄이고, 시술과 회복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한다. 이를 통해 치료 예후를 개선한다.3D 펄스장 절제술은 환자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를 고해상도로 파악하며 기존 펄스장 절제술에 정확도와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더한 최신 의료기술이다.3D 심장 지도화 시스템, 3D 심장 초음파를 활용2025.04.09 11:29
“말이 안 나와요.” 실어증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그러나 정작 그 말 한마디조차 꺼내기까지, 몇 초의 망설임과 몇 분의 침묵이 필요하다. 그들에겐 단어 하나, 문장 하나가 전쟁처럼 어렵다.의사소통은 인간다움의 본질이자, 세상과의 연결선이다. 말을 잃는다는 건 단지 정보를 주고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가장 중요한 통로를 상실하는 것이다.미국은 실어증과 같은 신경언어장애를 단순한 후유증이 아닌 장기적 회복이 필요한 만성 질환으로 본다. 이 철학의 전환점은 바로 ‘LPAA(Life Participation Approach to Aphasia)’라는 개념이다. 말을 다시 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서, 삶에 다시 참여할 수 있2025.04.09 11:08
안와골절은 눈 주위를 둘러싼 뼈(안와)가 외부 충격에 의해 골절된 상태로, 비교적 흔히 발생한다. 이를 정확히 복원하지 않을 경우 안구함몰, 복시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환자 맞춤 3차원(3D) 인공뼈를 이용하면 골절 전 모습 그대로 재건이 가능하다.사호석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쪽 안와골절로 서울아산병원에서 3D 프린팅 기반 인공뼈 삽입 수술을 받은 환자 40명의 6개월 후 경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골절됐던 안와의 부피와 형태가 정상측 안와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복원된 것으로 확인됐다.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를 통해 골절된 안와와 정상측 안와의 조직 부피 비율을 비교했더니 수술2025.04.09 11:01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중앙센터’)의 유수연 부센터장은 지난 7일 양재 엘타워 오르페홀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의 날은 국민의 보건 의식을 향상 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번 기념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해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유수연 부센터장은 장애인 환자의 치과 진료 접근성 개선을 통한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 부센터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2025.04.09 10:58
자생의료재단이 지난달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 주민들을 위해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식사와 생필품 및 침구류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고통을 덜고,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앞서 재단은 지난달 27일,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 약 100명과 산불 진화 및 복구에 투입된 소방대원, 복구 인력 100여 명에게 식사를 지원했다. 또한 수건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해 현장의 온기를 더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안동체육관 대피소에 이재민을 위한 침구류 300세트를 추가로 지원하기도 했다. 이른 아침과2025.04.09 10:56
배용찬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함께한 해외 의료봉사단 ‘인지클럽’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후에(Hue)를 방문해, 선천성 안면기형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인술을 펼쳤다고 밝혔다.배용찬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총 22명의 구순구개열 환아를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이번 해외 수술은 국제 의료 NGO ‘글로벌케어(Global Care)’와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 중심의 의료봉사단체 ‘인지클럽(Injee Club)’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14개 병원 소속 전문의 및 간호사 31명이 참여했다.의료진은 두 개의 수술팀으로 구성돼 베트남 후에(Hue)와 라오스 사냐부리(Sanyabuly) 지역에 각각 파견돼 42명의 선천성2025.04.09 10:47
국내 처음으로 음성인식 인공지능 전자의무기록 솔루션을 공개했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인공지능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퍼즐에이아이와 ‘전(全)주기 생성형 의무기록 개발’ 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퍼즐에이아이와 함께 개발해 운영해 왔던 Voice EMR(음성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은 ‘음성인식을 통한 전사(傳寫)’에 초점을 맞춰 영상, 병리, 진단검사등 판독 현장에서 널리 사용돼왔다. 하지만 의료현장 내 모든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분야별로 상황에 맞게 필요한 의무기록지를 자동 생성해 기록해 주는 생성형 방식이 필요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이런 생성형 의무기록 시스템을 본격적으2025.04.09 10:44
임현국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7일 엘타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치매 분야의 학술적 기여와 활발한 연구 활동, 국민 인식 개선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임 교수는 뇌영상, 유전체, 체액, 줄기세포 등 다양한 기전을 기반으로 한 알츠하이머병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왔다. 해당 연구들은 국내 치매 진단 및 치료법 발전에 기여했으며, 다수의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조기검진사업, 대국민 교육, 지역사회 연계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적 실천 활동을 통해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