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9 17:54
복부지방이 많으면 심장마비(심근경색)를 일으켰다가 살아남은 환자도, 재발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연구팀은 관련 논문을 유럽 심장학회 회보인 '유럽 예방 심장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연구팀은 처음 심장마비를 일으킨 환자 2만2천여 명을 '스웨덴 하트(SWEDEHEART)' 프로그램에서 선별해 평균 3.8년간 추적 관찰했다.연구팀은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삼아, 복부 비만이 심혈관 질환의 재발과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 조사했고, 특히 동맥 폐색으로 생기는 심장마비와 뇌...2020.01.29 10:07
현재까지 국내에서 4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 27일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1월 27일 오후 3시부터 정부세종처아에서 박능후 장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감염증 방역을 위한 모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견 인력 배치, 일일영상회의 개최 및 실시간 상황 공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1월 27일에 개최된 회의에서 국내 검역역량 강화, 지역사회 의료기관 대응역량 ...2020.01.28 10:48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월 27일 오전 국내에서 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환자는 우한시 방문 뒤 1월 20일에 귀국, 1월 21일에 감기 증상이 있어 국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의 이동 동선을 따라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공유할 것이라 말했다.덧붙여 3번째 확진 환자의 접촉자, 이동경로 등이 파악되었는데, 해당 환자가 접촉한 사람은 현재까지 74명이며 이 중 호텔 종사자 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 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으로 격리 조치되었다가 검사 결과 음성으...2020.01.23 14:09
소금으로 암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는 해외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조지아대학(University of Georgia)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Advanced Materials’ 저널에 발표했다.‘소금 나노입자(Sodium chloride nanoparticles, SCNP)’는 수많은 나트륨과 염소 원자로 구성돼 있지만, 이온 채널에 감지되지 않아 자유롭게 세포 안으로 들어간다. 이후 나트륨 및 염소 이온으로 용해되어 세포를 파괴하며, 방출된 원자들이 면역 반응과 염증을 일으킨다.연구팀은 쥐의 암세포에 SCNP와 나노입자가 아닌 소금을 투여하고 성장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SCNP는 대조군...2020.01.23 14:08
결핵 백신의 투여방법을 피내주사가 아닌 정맥주사로 바꾸면 결핵 예방 효과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h) 연구팀과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AID) 연구팀이 리서스 원숭이(rhesus macaque)를 모델로 한 동물실험 결과 결핵 예방을 위한 BCG 백신을 피내주사가 아닌 정맥내로 주사할 경우 결핵 예방 효과가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네이처(Nature)’ 저널에 발표됐다.BCG(bacillus Calmette–Guérin) 백신은 현재까지 개발된 유일한 결핵 백신으로서 피내주사를 통해 인체에 투여된다.이번 연구를 실시한 연구...2020.01.22 10:23
지난 1월 21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상태가 안정적이며 심층 역학조사 진행 뒤 접촉자는 '능동감시' 시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현재까지 이번 바이러스 감염 환자에게 나타나는 특징 증상 폐렴 소견 없이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 됐고, 역학조사 결과 같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동일한 항공편을 탑승한 승객 및 공항관계자 접촉자들은 총 4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9명은 출국했고 35명은 해당 보건소를 통해 모니터링 중으로 현재까지 눈에 띄는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진 환자와 동행한 5명은 특이한 소견을 보이...2020.01.21 10:15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 근거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월 21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의료기관 등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 진단, 역학조사, 감염인 사후관리 등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의 근거 마련(안 제14조)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 역학조사 시 감염인의 감염경로, 질병의 진행정도 등을 의료기관을 통해 파악할 수 있도록 민감정보 처리 가능 사무에 역학조사 등 추가 마련(안 제27...2020.01.17 10:35
◇ 설 명절 기간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여행 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A형간염,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준수-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안전한 물과 음식섭취◇ 해외여행 시 홍역, 뎅기열, 중국 우한시 폐렴 등 감염 예방 당부- 출국전 해외감염병NOW누리집(해외감염병NOW.kr)을 통해 여행지 감염병 정보 확인, 예방접종·예방약·예방물품 챙기기, 입국 후 의심증상 있을 시 의료기관에 여행력 알리기◇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EOC) 및 1339콜센터 운영, 해외여행자에 대한 예방홍보 강화, 전국 보건기관 및 검역소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 운영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설 연휴(’20...2020.01.17 10:15
포도당 대사의 부산물인 젖산염(lactate)이 암으로 진행하는 데 깊숙이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돌연변이 세포가 암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젖산염이 필요한 메커니즘의 작동을 유도하는 '방아쇠'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대학 의대의 이니고 산 미얀 부교수팀은 이런 내용의 논문을 저널 ‘프런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에 발표했다.공개된 논문에 따르면 모든 암에선 ‘바르부르크 효과’가 나타난다. 독일의 의사 겸 생리학자인 오토 바르부르크(1931년 노벨상 수상자)가 영양소로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이 세포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는데...2020.01.16 11:48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와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원장 윤헌영)은 1월 15일(수) 국립암센터에서 사람-동물 비교종양학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비교의학 측면에서 최적의 모델인 반려동물의 종양 연구를 통해 보건의료와 수의학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비교의학 기반의 연구정보 공유, 항암신약 개발의 전임상모델 개발, 약물반응 기전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윤헌영 건대 동물병원장은 “인간과 같이 생활하는 반려동물의 종양은 공통된 환경 요인을 공유하며 자연 발생하기 때문에 최적의 종양 비교연구 대상이 될 수 있다”라면서 “양 기관의 공동 관심으로 사...2020.01.15 11:35
예년과 마찬가지로 독감이 유행하면서 많은 이들이 고통 받고 있다. 독감은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기침, 인후통과 같은 호흡기 증상뿐만 아니라 고열, 오한, 근육통, 두통, 피로감과 같은 전신증상을 유발하는데다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백신을 통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그러나 최근 독감 백신에 관한 나쁜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는 현재 유행 중인 독감 바이러스가 올해 독감 백신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이 소식은 미국에서 독감 시즌이 특히 활발해진 가운데 나온 것이다. 얼마 전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가 보도했듯이, 현재 미국...2020.01.14 10:04
항생제가 '젊은 치매'를 치료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와 켄터키대 의대 공동연구팀은 겐타마이신, 토브라아미신, 아미카신 등이 속하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가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전두엽 치매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음을 알아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인간분자유전학'에 발표됐다.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생기는 치매와 달리, 40~60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치매는 대부분 전두엽 치매다. 뇌에서 학습과 기억에 관여하는 전두엽과 측두엽에서 신경세포가 손상되면서 말하기, 쓰기 같은 언어 능력과 행...2020.01.14 10:01
독감 백신이 종양을 축소시키고 암 치료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다수의 암 환자는, 면역세포가 결여된 종양을 갖고 있다. 이런 '차가운' 종양은 암에 맞서 싸우는 면역체계의 저항력을 억제한다. 반대로 암 종양의 면역 세포를 늘리면, 면역계의 암세포 탐색 능력이 향상된다. 이런 '뜨거운' 종양은 암 치료제에도 좋은 반응을 보여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진다.미국 러시 대학교 과학자들은 생쥐 실험에서 '차가운' 암 종양에 독감 백신을 주입하면 '뜨거운' 종양으로 변한다는 걸 밝혀냈다. 생쥐의 몸에 생긴 종양 한 개에만 백신을 넣으면 다른 종양까지 성장이 억제된다는 것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