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31 16:19
펫샵의 작은 유리 상자 안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강아지들을 보면 저절로 손이 가게 된다. 그러나 아무리 귀엽다고 하더라도 펫샵에서 분양하는 강아지를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강아지가 받을 스트레스도 크겠지만, 잘못 접촉했다가 식중독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는 최근 미국에서 유행한 한 식중독의 원인이 펫샵의 강아지들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여러 주에서 설사를 일으키는 식중독균의 일종인 캄필로박터(campylobacter)에 감염된 이들이 증가했고, 그 원인으로 미국의 한 펫샵 체인점에서 판매된 강아지들이 원인으로 꼽히면서 이와 관련한 ...2019.12.31 16:17
최근 몇 달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블랙 타르 헤로인(BTH, Black Tar Heroin) 사용으로 "살을 파먹는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7명이 사망했다.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주 보건인적자원부는 지역 주민 9명이 2개월동안 근막염이라는 심각한 증상으로 입원했으며, 이 중 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환자들은 19세에서 57세 사이로, 공통적으로 BTH를 사용했다고 밝혔다.괴사성 근막염은 근육 조직이 괴사되는 희귀한 박테리아 감염병이다.피부 심부 피하조직이 썩어들어가는, 드문 세균성 감염병이다. 헬스라인(Healthline)에서는 이 질환은 클로스트리디움(Clostridium)이라는 박테리아에 ...2019.12.31 15:45
매년 겨울이 되면 '독감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독감은 겨울에 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따라서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그러나 올해는 이상할 만큼 독감 시즌이 일찍 시작되었다.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에서는 12월 초에 진행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12개 주에서는 독감 활동이 매우 높은 수준에 이르렀으며, 비교적 온건한 편이지만 15개 주에서도 독감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1년 전 같은 시기에는 단지 두 개의 주에서만 독감의 활동이 높았고, 온건한 활동을 보인 지역은 3개의 주에 불과했다.게다가 현재 진행 중인 대부...2019.12.30 16:23
젊은 시절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향후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환경보건연구소(German Research Center for Environmental Health) 연구팀은 45세 미만 사람들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향후 심장질환 및 뇌졸중 발병 사이에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을 밝혀냈다.연구팀은 19개국의 약 40만 명을 44년 여 동안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관찰기간 동안 5만4542명에서 뇌졸중을 포함한 심혈관계질환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을 제외한 ‘비-H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을수록 향...2019.12.30 16:20
일란성 쌍둥이도 자폐스텍트럼장애(ASD: 자폐증)가 발생했을 땐 증상이 크게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대학 의대 소아정신과 전문의 존 콘스탄티노 교수 연구팀은 ASD가 있거나 없는 일란성 쌍둥이 총 366쌍을 대상으로 한 3편의 연구논문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연구에 따르면 일란성 쌍둥이 중 한 명이 ASD가 발생했을 때 나머지 한 명도 ASD가 나타날 가능성은 96%였다.그러나 증상의 정도를 나타내는 중증도는 둘 사이에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ASD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서로의 중증도에 차이가 나는 이유에 기여하는 유전적 요인은 ...2019.12.27 10:24
간질 환자 중에서도 ‘웃는 간질’을 일으키는 원인이 시상하부의 과오종 때문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례가 발견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대 연구진은 어린 시절부터 통제되지 않은 웃음을 특징으로 하는 극심한 발작을 하는 사람을 통해 그 이유가 무엇인가 알아내는 조사를 진행했다.연구대상자는 40세 남성으로 8세 이후 1주일에 2~3회 웃음 발작을 경험하고 있다. 이 사람은 조사 시점까지 간질 여부는 진단되지 않은 채였고, 치료도 받지 못했다. 그는 뇌종양, 당뇨병 및 정신 분열증의 병력이 있었다. 또한 점진적인 인지장애와 행동 변화를 경험하고 있었다.연구진은 뇌전도(electr...2019.12.27 10:18
과음하면 심장 조직이 손상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헬스데이(Healthday)뉴스에 따르면 노르웨이 트롬쇠대학교 공중보건학과 연구팀은 4년에 걸쳐 진행된 ‘당신의 심장에 대해 알아라’라는 프로젝트에 참가한 2525명의 혈액 샘플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35~39세 2479명을 음주량에 따라 전혀 술을 마시지 않는 그룹, 약간의 술을 마시는 그룹, 술을 많이 마시는 그룹으로 분류했다.연구팀은 한번에 6잔 이상의 술을 마시거나, 자주 숙취를 느끼거나, 술로 인해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거나,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걱정스런 조언을 들은 적이 있는 등의 요소를 감안해 과음의 기준을 정했다.그리고 연구팀은 병원 샘플...2019.12.27 10:00
- 암 유병자 187만 명(전 국민의 3.6%), 암 발생률은 전반적 감소하나 유방암 등 증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대비 암 발생률 낮고 암 생존율 높아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12월 24일(화) 오후 4시 암관리법에 의한 국가암관리위원회*(위원장: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를 개최하고,「2017년 국가암등록통계」, 「2020년 국가암관리사업 주요 추진과제」 등을 논의하였다.* (기능) 국가 암관리 정책 관련 중요 사항 심의* (구성) 보건복지부 차관(위원장), 국립암센터 원장, 민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국가암등록통계는 암관리법에 의해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매년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암환자 자료를 수집·분석...2019.12.26 10:02
과체중이 유방암 원인 중 하나라는 것이 알려진 바 있지만 실제로 체중 감소가 유방암과 어떤 연관성을 갖게 되는지에 대한 연구는 그 동안 부족했다.최근 타임(Time)지에 의하면 50세 이상의 여성에게서 꾸준한 체중 감소는 유방암 위험을 낮춘다는 결과가 미국 국립 암 연구소 저널에 게재되었다. 연구 책임자 로렌 테라스 박사는 “현재 과체중인 여성이라고 하더라도 50세 이후 꾸준히 체중감소를 한다면 유방암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다행스럽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적인 암 연구 방법인 ‘풀링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호주, 아시아 등 약 18만 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통해 진행되었다. 참여 대상자 모두...2019.12.24 10:44
중년의 비만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학 새러 플라우드 인구보건학 교수 연구팀이 1935~1950년 사이에 출생한 여성 113만7천명(평균 연령 56세)을 대상으로 20년 가까이 진행한 추적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연구팀은 연구 시작 때 이들의 신장, 체중, 식습관, 운동 등 생활습관을 조사하고 나중 치매 발생과의 연관성을 평균 18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연령, 교육 수준, 흡연 등 다른 위험 변수들을 고려했을 때 중년에 체질량지수(BMI: body-mass index)가 30 이상으로 비만에 해당하는 여성은 표준 체중(BMI 20~25)의 여성보다 치매...2019.12.24 10:35
에볼라 백신 개발이 시작된 지 20여년 만에 WHO가 품질을 인정한 제품이 나왔다.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 제약 대기업 머크사의 에볼라 백신인 '에르베보'(Ervebo)를 처음으로 사전적격성평가(PQ·Pre-Qualification)를 통해 인증했다.PQ에서 인증을 받으면 해당 백신이 품질과 안전성, 효능에 대한 WHO의 기준을 충족했다는 뜻으로 유엔 기구들이 WHO의 권고에 따라 질병 위험 국가에 공급할 수 있다.WHO는 성명에서 에르베보가 에볼라 바이러스로부터 사람을 보호하는 데 효능을 보였으며, WHO의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이 에볼라 대응 도구로 사용하는 데 추천했다고 전했다.그간...2019.12.20 14:39
감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한 번 이상 겪는 흔한 질환이다. 이 감기 증상이 악화되면 독감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실제로 두 질환은 원인, 증상, 치료법까지 다른 질환이다. 감기는 200여 종 이상의 수많은 바이러스가 단독 혹은 결합하여 유발되는 것으로, 호흡기 점막의 급성 염증성 질환이나 알레르기성 질환을 총칭하는 것이다. 이와 달리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체내에 침입하여 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이다.이처럼 감기와 독감은 확연히 다른 질환으로, 이는 두 질환이 한꺼번에 발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한 질환에 시달리는 상태에서 다른 질환까지 발병하는 것은 악몽 같은 시...2019.12.20 13:50
라이브사이언스(Livescience)는 뉴 잉글랜드 의학 저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보고서에서, 손과 손가락이 심하게 변형되고 부어올라 치료를 받기 위해 터키의 한 류머티스 클리닉을 방문한 여성의 이야기를 보도했다.69세의 이 여성의 손가락은 마치 돌돌 말아서 접히는 망원경처럼 손에 쐐기를 박은 상태가 되었는데, 이는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희귀 증상으로, ‘텔레스코핑 핑거(Telescoping Fingers)'라고 부른다.2013년 류머티즘학 임상 의학 잡지인 Reumatologia Clinica에 실린 글에 따르면, 건선 관절염을 가진 이들의 약 3.7~6.7% 정도가 텔레스코핑 핑거로 인해 손가락을 절개한다. 이 증상은 류머티스 관절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