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8 14:02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안상훈 교수 연구팀)과 함께 2015년부터 구축된 『한국 B형간염 치료환자 코호트』학술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B형간염에서 가장 치료가 어려운 다약제내성 환자를 장기 추적한 결과, “테노포비어”만으로도 B형간염 바이러스가 효과적으로 억제됨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치료가 어려운 다약제 내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테노포비어 기반 단독요법 또는 병합요법의 장기적 효과를 보기위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추적관찰 연구로서, 단독요법 만으로도 항바이러스 약제내성 종류, 혈중 바이러스 수치 등에 상관없이 적어도 4년이상 B형간염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유지된다는 사실을 ...2019.02.28 13:56
3월 신학기를 맞아 질병관리본부를 감염병에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 당부했다.27일 질병관리본부는 새로 시작하는 집단생활로 확산 가능한 인플루엔자(독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알렸다.특히 지난해 11월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인플루엔자가 아직 유지 중이다. 인플루엔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기침·인후통을 동반한 환자를 칭한다.의료기관 감시결과에 따르면 2018년 12월 31일부터 1월 6일까지 외래 환자 1천명 당 73.3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긴 하지만 2019년 2월 10일부터 2월 16일까지 8.0명으로 안심할 수 없는 숫자다. 그중 1~12세는 다른 연령보다 환자가 많아 ...2019.02.27 17:04
감염병은 집단생활 공간에서 쉽게 확산된다. 이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며칠 앞두고 초·중·고교 등 집단 급식소의 위생관리를 당부했다.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한 지난해 전국 식중독 월별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전국에서 총 42건(증상자 985명)의 식중독이 발생했다.이 수치는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9월(61건, 증상자 4천763명)과 10월(49건, 증상자 617명)에 이어 3번째로 높은 발생 건수다. 1월(18건)과 2월(17건)에 비해서는 2배를 웃도는 수치다.경기도에서도 지난해 3월, 총 8건(증상자 239명)의 식중독이 발생해 전달인 2월 4건(증상자 37명)에 비해 2배 증가한 바 있다.3월 식중독 발생...2019.02.27 14:12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2015년부터 구축된 ‘한국 B형간염 치료환자 코호트‘ 학술연구용역 사업으로 다약제 내성 환자를 장기 추적한 결과, 최근 B형간염 치료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 ‘테노포비어‘만으로도 B형간염 바이러스가 효과적으로 억제됨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두 가지 계열 이상의 약제에서 내성이 발생하여 B형간염에서도 가장 치료하기 어렵다고 평가되는 다약제 내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테노포비어 기반 단독요법 또는 병합요법의 장기적 효과를 보기위해 국내 최초 대규모 추적관찰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단독요법 만으로도 항바이러스 약제내성 종...2019.02.27 13:59
다학제 진료가 간암 사망위험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26일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근호에 발표된 이 결과는,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영상의학과·이식외과·방사선종양학과 공동 연구팀(백승운, 임효근, 신동현, 최규성, 박희철)이 2005~2013년 새로 간암 진단을 받은 환자 6천619명을 다학제 진료그룹(738명)과 그렇지 않은 그룹(5천881명)으로 나누어 5년 생존율을 분석했다.다학제 진료는 여러 분야의 의사들이 진료에 참여하는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 정통한 의료진의 지식을 합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발표된 논문에서는 다학제 진료를 진행한 그룹은 5년 생존율 71.2%, 진행하지 않은 그룹은 49.4%로 ...2019.02.26 17:29
대장의 특정 효소와 대사물질이 대장암 세포의 성장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대장암 예방과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미국 애머스트 매사추세츠 주립대 장 궈둥 식품영양학 교수팀은 '사이토크롬 P450(CYP)' 모노산소첨가효소(monooxygenases)와 EpOME라는 대사물질이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가설 아래 연구를 시작했다.연구팀은 대장암에 걸린 생쥐와 정상인 생쥐의 대사물질을 포괄적으로 비교 분석했다. 그랬더니 예상대로 대장암 세포에 EpOME 훨씬 더 많았다. 생쥐에 대장암이 생기면 대장과 혈장의 EpOME 농도가 극적으로 높아지고, 아울러 EpOME를 생성하는 CYP 효소의 대장 내 발현도가 과도히 상...2019.02.26 14:00
전 세계 인구의 약 10~20%가 앓고 있는 불면증. 불면증은 잠들기 어려운 것 뿐 아니라 잠이 들어도 자주 깨거나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일종의 수면 장애를 말한다.불면증이 오면 수면 부족 상태에 놓이게 되고 낮 동안 졸음과 피로감에 둘러싸여 결국 모든 일에 있어 의욕을 상실하는 결과에 놓이게 되는데, 이는 곧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쳐 일상생활을 파괴한다.따라서 불규칙한 수면습관, 심리적 스트레스, 과도한 카페인 섭취 등 불면증의 원인이 되는 것들을 사전에 제거하여 불면증을 예방하는 게 좋은데, 최근 미국과 영국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불면증의 약 3분의 1 정도가 유전적인 이유로 발생해 화제다.기존에 불면증에 영향을...2019.02.25 15:51
당뇨병이 요통과 경부통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21일 ‘메디컬 익스프레스’에서는 호주 시드니대학 골·관절 연구소(Institute of Bone and Joint Research)의 마누엘라 페레이라 교수 연구팀에 의해 당뇨병과 요통, 경부통의 관계를 전했다.이들은 당뇨병 환자는 요통과 경부통을 함께 겪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이야기 했다. 본 연구는 총 13만7천99명이 대상이 된 7편의 연구논문 자료를 종합 분석해 나타낸 결과였다. 분석 결과,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환자에 비해 요통 가능성이 35% 정도 높았고 경부통은 24% 정도 높았다.이로써 당뇨병과 요통, 경부통의 연관성을 밝혀낸 한편 코호트 종단연구(longitudinal coho...2019.02.22 12:27
22일, 전국 미세먼지 나쁨 수준으로 정부는 특별법 시행 후 처음으로 비상 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에 특별히 호흡기질환 환자는 외출 시 황사마스크를 쓰거나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실질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게 연구결과 확인됐기 때문이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시에 거주한 호흡기질환(천식, COPD, 폐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가 외래 및 입원 등의 병원 방문에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더 고운 초미세먼지의 건강 위해성이 더 큰 것으로...2019.02.22 11:55
소리 없이 다가와 여성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유방암'. 이는 악성 종양이 유방 밖으로 퍼지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여러 종류로 나뉜다. 그리고 이러한 유방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의사의 면밀한 진찰과 함께 유방 촬영을 받아야 하는데, 이 중 유방 촬영이 꽤나 고통스러운 편에 속해 꺼리는 여성들이 많다.게다가 비용적인 면이 만만치 않아 검사를 받지 않는 여성들이 종종 있었는데, 이러한 고민을 갖고 있던 여성에게 희망이 될 만 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바로 독일의 한 연구팀이 비용 부담과 고통이 적은 유방암 진단법을 새롭게 개발했기 때문이다.독일 연구팀이 개발한 유방암 진...2019.02.20 14:52
국내 연구진이 일본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위염과 위암을 촉진하는 중요한 유전자를 발굴했다. 이 유전자를 활용한 치료제가 본격적으로 개발되면 위염·위암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따르면 자연 발생적 위염·위암 생쥐와 위암 환자 시료를 공동 연구한 바이오신약중개연구센터 한태수 박사, 일본 가나자와대 오시마 마사노부 교수, 서울대 김성진·양한광 교수가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위암의 조기발견은 환자의 생존 여부와 깊은 관련이 있는데, 증상을 일찍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 이상이 될 정도로 높지만, 진행성 위암 사례의 경우 생존율이 심하게 감소한다. 따라서 위암을 조기 발...2019.02.20 11:44
병원균 등 각종 미생물에 감염되어 심각한 염증 반응을 일으켜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패혈증은 빠른 진단과 빠른 치료가 관건이다. 이런 패혈증을 2분30초 만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가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19일자 미국의 CNN 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영국 스코틀랜드 스트라스클라이드(Strathclyde)대학 생의학공학과 연구팀이 개발한 패혈증 진단 미소전극(microelectrode) 키트는 패혈증의 혈중 생물표지(biomarker) 중 하나인 인터루킨-6(IL-6) 단백질을 2.5분 만에 잡아낸다.연구팀을 이끈 대미온 크리건 교수는 “치료법은 신속한 진단에 뒤이은 항생제 투여지만 현재 패혈증 진단에 사용되는 혈액검사는 12~72시간이 소요된...2019.02.20 11:43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목욕장 욕수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오염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에 소재한 목욕장의 16%가 레지오넬라균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 목욕장의 온수, 냉수, 저수조 206건의 시료를 검사한 결과 33건(16%)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온수의 경우 108건 중 26건(24%), 냉수는 93건 중 7건(7%)이 확인됐다.레지오넬라균은 3군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원인균으로 냉각탑 수, 온수 욕조, 분수대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다가 섭씨 25∼45도에서 증식해 비말(날아 흩어지는 물방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감염된다.몸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