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9 10:13
문화재청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연휴기간(2.2.~6.)에 4대궁?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를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전통온돌을 체험하며 함께 오신 어르신에게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며 가족의 화목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또한, 민족 고유의 명절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덕수궁(서울 중구), 세종대왕유적관리소(경기도 여주시),...2019.01.29 10:11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를 선정하기 위한 2019년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심사를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이수자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와 전수교육학교로부터 해당 국가무형문화재의 전수교육을 수료하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기량심사를 거쳐 일정자격을 갖춘 것을 확인하여 전수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은 자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무형문화재 전승자이다.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면 국가가 지원하는 각종 전승 활동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 자격도 주어진다. 또한, 전국의 학교와 각종 문화기반시설에서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이수심사와 이수...2019.01.29 09:59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다음 달 18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2019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에 대학생활의 꿈과 미래, 도전 정신을 미리 북돋워 주기 위한 동기유발학기를 운영한다.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우리나라 유일의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대학교로, 전통건축학과, 전통조경학과, 문화재관리학과 등 총 7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번 2019년도 입학을 앞둔 새내기들에게 전공과정과 장래진로를 안내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조언 등 대학 생활에 명확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본교(충청남도 부여군)를 비롯하여 서울, 남원, 전주 등 전국 문화재 현장에서 열린다.신입생 동기유발학...2019.01.24 21:20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유산협회는 이달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비지정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발굴조사 공모를 진행한다.작년에 이어 시행되는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 활성화 사업?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비지정’ 매장문화재의 학술적 가치를 규명하는 문화재청의 학술발굴조사 사업 중 하나다.2019년도 공모는 주요 비지정 매장문화재로서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큰 유적, 보존 조치된 매장문화재로서 선제적 가치 규명이 필요한 유적, 기타 고고학적 중요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유적을 대상으로 한다.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육상발굴조사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이...2019.01.24 21:16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2019년 1월 23일(수) 신년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관계 부처 및 대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수립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을 발표했다.「도서관법」 제14조에 근거해 수립한 이번 종합계획은 도서관이 공동체 소통의 장으로서 개인의 삶을 바꾸고, 우리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청사진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람과 삶이 있는 도서관, 우리 삶에 더욱 밀착되어 삶의 변화를 촉진하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사람에 대한 포용성, 공간의 혁신성, 정보의 민주성을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4대 전략방향(목표)과 13개 핵심과제, 36개 추진과제를 아래와...2019.01.24 21:13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월 23일(수)부터 2월 27일(수)까지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광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일반관광벤처(예비관광벤처사업·관광벤처사업)와 해양관광벤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공모전은 크게 일반관광벤처 부문과 해양관광벤처 부문으로 진행되며, 이중 일반관광벤처 부문은 예비관광벤처사업과 관광벤처사업으로 세분화된다. 관광 관련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신규 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2019.01.24 21:10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국제기구, 외국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등의 누리집 105개에 대해 실시해 온 ‘국가기본정보 해외 오류 모니터링’을 완료하고, 한국에 대해 잘못되거나 오래된 정보 총 222건을 바로잡아 줄 것을 해당 기관에 요청했다.해문홍은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사이트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외 매체 등에 잘못 게재된 한국 관련 정보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고, 이를 바로잡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해문홍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18개월간 주요 국제기구[유엔(UN),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G)20, 유네스코(UNESCO) 등]와 주요 국가 외무부·상무부·교육부 및 주한 ...2019.01.24 21:07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018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6개국 8,000명 대상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우리나라에 대해 가장 많이 접하는 분야는 ‘현대문화(36.2%)’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분야는 한류, 기초예술 등 ‘현대문화(36.2%)’이며, 이어서 ‘경제(18.1%)’, ‘안보(17.8%)’, ‘문화유산(10.7%)’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와 미주는 ‘현대문화’, 유럽과 아프리카는 ‘안보’, 인도와 러시아는 ‘경제’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2019.01.24 21:04
최근 학교 현장, 디자인 분야 등에서 글꼴(폰트) 파일과 관련해 저작권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글꼴 파일을 사용해 작성한 자료의 이용 형태가 인쇄 및 배포를 넘어 인터넷 누리집 게시로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분쟁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최신 분쟁 사례를 반영해 ‘글꼴 파일 저작권 바로 알기’ 안내서를 개정, 배포한다. 아울러 글꼴 파일 저작권 관련 분쟁을 줄이고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한 저작권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글꼴 파일 저작권 바로 알기’ 개정판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분쟁과 지속되는 민원 발생 사례를 반영한 총 16가지 질의응답을 법률상 ...2019.01.22 09:43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原州 法泉寺址 智光國師塔, 이하 지광국사탑)’에 대한 보존처리 과정을 기록한 보고서와 역사적 의의를 사진과 함께 실은 도록을 발간했다.지광국사탑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에 세워졌던 고려 시대 국사(國師) 해린(海麟, 984-1070)의 승탑이다. 독특한 구조와 화려한 조각으로 역대 가장 개성적이고 화려한 승탑으로 꼽힌다.보고서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보존‧복원Ⅱ」는 2017년 사업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보존처리, 조사연구, 학술연구 성과 등을 수록하였다. 1957년 수리에 사용된 시멘트에 의한 손상 원인과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석하였고, 시멘트 제거...2019.01.22 09:39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지역문화전문인력의 양성)에 따라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2017년에 지정되었던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기간(2년)이 만료될 예정임에 따라 새로운 양성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문체부는 2015년부터 지역 문화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하고,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공모에서는 7개 내외의 지역 양성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대학, 지역문화재단, 지역문화 연구 및 진흥 관련 기관·단체 등이며, 해당 기관 간에 연합체를 구성해 공모...2019.01.22 09:35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청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 1주년을 계기로 올림픽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 도시를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펼친다. 아울러 올림픽 유산 창출과 계승을 위한 다양한 후속 조치들이 이어진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은 개·폐회식 남북 공동입장, 단일팀 구성 등을 통해 남북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전 세계인들이 가장 성공한 대회로 호평하는 등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바 있다.문체부는 평창올림픽 개최 1주년을 맞...2019.01.22 09:33
문화체육관광부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복합 등, 최근 급변하고 있는 스포츠산업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내실 있는 산업 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3차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계획, 이하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국가 경제 성장을 이끄는 스포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전략 발표스포츠산업은 높은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미래 신성장 산업이다. 세계 스포츠산업 규모는 약 1조 3천억 달러 (’17년 기준/1,430조 원)에 달하며, 국내 스포츠산업도 74조 7천억 원(’17년 기준/최근 5년간 연평균 3.6% 성장) 규모*이다. 특히, 사물인터넷, 거대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