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8 14:52
과거 척추·관절 질환은 노년층에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척추·관절 질환을 앓는 젊은 층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다.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본인의 체력이나 몸 상태에 맞지 않는 과격한 운동, 레저 활동에 의한 스포츠 부상이 주범인 경우가 많다. 또, 스마트폰과 PC 등 디지털 기기를 과사용 하면서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어 각종 근골격계 문제에 시달리기도 한다.젊은 층의 척추·관절 질환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병하는 만큼 거북목증후군부터 허리디스크, 십자인대 파열, 발목 손상,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보통 과다사용이나 외상에 의한 손상과 파열이 많기 때문에 보다...2023.08.28 11:58
역사에서 가장 악명 높은 폭군은 누구일까. 사가(史家)들에 의해 자주 거론되는 인물이 네로( Nero Claudius Caesar Augustus Germanicus)다. 로마의 제5대 황제인 네로는 폭군의 대명사로 통한다. 그의 재위는 AD 54년에서 68년까지 14년에 불과하다. 하지만 2천 년 역사가 흐르는 동안 그의 오명은 계속되고 있다. 후대인들이 평가한 악명은 섬찟할 정도다. ‘인류의 파괴자’, ‘세상의 독’, ‘국가의 적’, ‘타락한 절대권력자’ 등이다.그러나 네로도 초기 5년 동안은 개혁 군주 이미지가 강했다. 원로원 의견 존중, 세금 경감, 매관매직 시정, 해방 노예 중용, 국방력 강화 등에서 성과를 냈다. 그후 점점 폭군의 본성을 드러냈다. 권력의...2023.08.28 11:47
5년 째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 중인 엄 씨(30세, 여성)는 최근 스마일라식을 받고 안정적으로 시력을 유지하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수술에 비해 통증은 적고 회복기간은 짧아 긴 휴가를 내기 힘든 직업군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기존의 수술인 라식과 라섹의 경우 각막 절편 생성을 위해 각막 절개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라식은 외부 충격에 약한 편이며, 라섹은 통증이나 회복 면에서 단점을 지닌다.반면, 스마일라식은 수술 시 절편을 생성할 필요가 없이 각막 주변부를 미세한 양만 절개한다. 따라서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이 단축기 때문에 부작용과 후유증 걱정이 적다. 또한, 적은 신경 손상으로 인해 수술 후 환자가 느끼...2023.08.28 11:28
최근 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추가지원 등, 다양한 이유로 난자동결을 알아보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동결했던 난자를 해동해 임신에 성공하는 사례 역시 점차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국내 평균 초혼 연령이 증가하면서 난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결혼 전부터 자녀 계획을 미리 세운 여성들이 이전에 얼려 둔 건강한 난자로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난자동결 시술이란 난자를 냉동해 난임병원 난자은행에 보관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말해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 즉 가임력을 보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임력 보존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난소 조직을 동결하는 것, 배아를 동결하는 것, 정...2023.08.25 13:56
후종인대 골화증은 일반인들에게는 굉장히 생소한 질환이지만 의사들에게는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진 질환이다. 경추(목뼈) 사이사이는 디스크가 있고 앞쪽은 전종인대(힘줄), 뒤쪽은 후종인대로 서로 연결되어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다.후종인대 골화증은 말그대로 목뼈 뒤쪽의 후종인대가 뼈로 변한것이다. 골화된 인대는 점차 진행되어 척추관으로 자라서 사지를 관장하는 척수신경을 누르게 된다.그러므로 초기에는 목이 뻣뻣해지고 잘 돌아가지 않거나, 양쪽어깨의 통증과 팔저림 증상을 일으키고 진행되면 사지 부전마비로 마치 중풍과 비슷한 증상으로 손이 어둔해지고, 손놀림이 느려진다든지, 단추 채우는 것이 힘들고, 저분질이 안되는 상...2023.08.25 10:18
반려동물은 아픈 곳이 생기면 아프다고 표현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의 역할과 의료진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보호자는 평소에 반려견·반려묘의 상태를 잘 살피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증상이 보이면 동물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위한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수의사가 진행하는 건강 검진 항목 종류는 다양하지만 필수로 하는 검사 중 하나가 바로 영상 검사이다.영상 검사에는 일반적으로 X-ray, 초음파, CT, MRI 검사 등이 있다. 그중 MRI 검사는 신체로 구성하는 물질의 자기적 성질을 이용해 생체의 임의적 단층 영상을 분석할 수 있는 자기공명영상 검사다. 따라서 자기장이 높을수록 정확한 영상을 획...2023.08.24 16:26
관절에서 통증이 느껴지면 보통 나이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인다. 젊은층들은 '내 나이에 벌써?'라는 생각을 먼저하는 반면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중장년층이나 이미 노화가 많이 진행된 노년층들은 '내 나이에 그럼 그렇지 뭐'라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하지만 관절에서 나타나는 통증의 원인을 무조건 노화라고 하기엔 어렵다.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반복적으로 행하는 경우, 교통사고 등과 같이 갑작스러운 충격이 관절에 가해지거나 부상을 입었지만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등 다양한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특별한 외상을 입지 않았을 때에도 ...2023.08.24 10:45
여름휴가가 끝나고 나면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겪기 쉽다. 휴가를 이용해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리한 일정이나 활동으로 평소 않던 근골격계 통증이 악화되거나, 잠재된 질환이 발현되기도 한다.휴가 후 호소하는 대표적인 증상이 허리통증이다. 먼 거리 휴가지를 다녀오면서 장시간 운전으로 척추에 부담이 커지기 쉽다. 특히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쉬지 않고 운전한 경우 척추의 피로도는 훨씬 더 커진다. 평소 허리통증을 앓고 있었다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휴가지에서 수상스포츠나 물놀이를 하다가 허리 부상을 입기도 한다. 물놀이 시 미끄러운 바닥이나 계곡 바위에서 미끄러져 허리를 다치기 쉽다. 일반적으로 ‘...2023.08.23 17:59
70세 이상 노년층은 일상생활에서 잘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통계에 따르면 그 중 약 70%는 낙상을 입고, 10~20%는 골절 부상을 당한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2016년 표본감시 응급실 23곳을 찾은 65세 이상 낙상 환자를 분석한 결과 1만 6,994명 중 5,690명은 즉시 입원을 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으로 갈수록 눈과 귀가 어두워지고 민첩성이 떨어지며 골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한번 넘어지면 두개골이나 고관절, 척추관절 같은 중요 부위의 뼈가 부러지기 쉽기 때문이다.노년층은 다치면 꽤 오랫동안 와병(臥病)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사람도 침대에서 안정을 취하고 누워 지내는 경우 근력은 하루2023.08.23 15:18
가정주부 권모 씨(50세, 여성)는 올여름 유난히 몸이 차고 체한 듯한 느낌을 자주 받았다. 피로감과 변비까지 겪으며 스트레스를 받던 중 병원을 찾아 상담한 결과, 폐경이 가까워지면서 나타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일 가능성이 있으니 정밀검사를 해보자는 권유를 받았다.국내 갑상선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2020년 기준 질환자가 56만 2천 명까지 증가했으며, 갑상선 항진증 환자 역시 해마다 10만 명당 40여 명 이상 늘고 있다. 환자마다 양상은 모두 다르지만, 공통점은 갑상선 호르몬 이상 분비로 인해 평소와 다른 증상을 겪기 쉽다는 것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진대사 및 체온 조절 등을 돕는 대표적인 내분비...2023.08.22 15:21
손발이 떨리고(떨림), 움직임이 느려진다(서동). 몸이 뻣뻣해지며(경직), 걸음걸이가 불안정하다(보행장애). 종종 넘어져 다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파킨슨병의 대표 증상이다. 파킨슨병은 7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약 85%를 차지할 정도로 노년의 삶을 위협하는 대표 질환이다.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평균 수명의 증가와 함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12만547명이 파킨슨병으로 병원을 찾았다. 하루 평균 330명꼴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파킨슨병은 서서히 진행되고, 초기에는 전형적인 운동장애가 보이지 않고 후각장애, 변비, 우울 증상으로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단순 노화로만 인식하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는 이유도 여기...2023.08.22 13:46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여러 모로 불편함이 많다. 눈이 잘 보이지 않기에 본인 도수에 맞는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해야 하며 이에 따라 다른 이들보다 생활 중 더 많은 부분을 관리해야 하고 신경 써야 한다. 계절에 따라 그 불편함이 배가 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최근에는 라식·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꽤나 많아졌다.라식·라섹은 대표적인 시력교정술로 각막 절편을 만든 뒤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고 다시 각막 절편을 덮는 것이 라식, 레이저로 각막 상피층을 제거한 뒤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 라섹이다. 두 가지 시력교정술은 특징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빠른 시간 안에 큰 부...2023.08.22 13:42
인간의 눈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야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그러나 다양한 이유로 눈물 분비량이 감소하거나 아예 결핍되는 경우, 혹은 눈물막 장애 등으로 안구 표면에 손상이 생기면 눈이 뻑뻑해지고 깜빡이는 것이 힘들어지는데 이를 보고 안구건조증이라고 한다.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간에게 필시적으로 찾아오는 노화를 시작으로 현대인들이 자주 겪는 수면 부족, 극심한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갑상선 질환 및 기타 약물 복용들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날씨가 건조하거나 황사,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 PC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잘못된 생활 습관도 안구건조증을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