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8 18:15
고온다습한 여름은 시력이 좋지 않은 이들에게 불편한 계절로 유명하다. 가만히 있어도 줄줄 흐르는 땀에 안경이 미끄러지고 실내외 온도차로 안경에 습기가 차면서 일상생활을 방해받는 것이다. 게다가 물놀이 중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뒤따르면서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이러한 이유로 최근 라식, 라섹 등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덥고 습한 여름철 날씨 걱정에 망설이는 이들이 종종 있는데, 사실 날씨나 계절은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과 큰 연관이 없다.라식, 라섹, 안내렌즈삽입술 등 다양한 시력교정술이 진행되는 수술실은 안전하고 쾌적한 수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계절 ...2023.08.08 17:48
입을 벌릴 때 턱관절 주위에서 ‘딱, 딱, 달그닥’ 하는 소리가 나면서 굉장히 신경 쓰인다. 또, 아프거나 입이 벌어지지 않기 시작하면서 하품을 하고 음식을 먹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발생하면 ‘소리가 났을 때 병원에 갔어야 했나’ 후회를 하기도 한다.턱관절장애는 병원을 찾게 되는 이유도 다양하다. 턱관절 증상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지인을 보며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만으로 걱정과 불안감으로 내원하는 경우도 있다. 또, 귀, 목, 머리부위 통증이 나타나면서 이비인후과, 신경과, 정형외과 등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가 뒤늦게 턱관절 치료를 위해 치과에 방문하기도 한다.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장지희 교수는 "턱관절장애...2023.08.08 14:59
신체가 노화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특히 무릎 관절은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서 움직임도 많고 체중도 부하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그 중에서도 무릎에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수술 치료를 피하기 어려워 빠른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을 움직이거나 다리를 구부리는 동작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손상되거나 퇴행성 변화를 겪어 마모됨에 따라 뼈끼리 충돌하면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러한 관절염 증상은 노화가 주된 원인이라 노년층 환자가 대부분인데, 과격한 운동 등으로 지나치...2023.08.08 11:31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구나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을 경험한다. 하지만 중장년층에서 시력저하 증상이 나타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령 관련 황반변성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어서다.실제 초고령화 사회가 다가오면서 노인성 안과 질환인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황반변성 환자 수는 2017년 16만4818명에서 2021년 36만7463명으로 123%(20만2645명) 늘었다.황반은 우리 눈에서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부위로 망막 중심부에 위치해 빛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하게 받아들인다. 이러한 황반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변화가 생기면 시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황반변성이 발생하...2023.08.07 18:41
세계 5만여명의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이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폭염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에 서울 내 주요 병원들과 의료시설의 의료진들이 현장에 나가 참가자들의 건강을 돌보며 대회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4일, 고려대의료원과 세브란스병원이 응급의학 위주로 파견가장 먼저 4일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세브란스병원이 의료진을 지원했다. 고려대의료지원단은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의사 4명, 간호사 4명, 의료지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자 대부분이 잼버리 현장에서 발생한 급박한 응급환자인 점을 고려해 안암병원 이성우, 김수진 교수, 구로병원 문성우 교수 등 응...2023.08.07 15:39
어깨 통증은 일상생활 중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증상으로, 대부분 통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기보다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방치하게 된다. 하지만 평소와 다른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때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통증의 원인을 찾아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오십견은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주로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많이 발생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식 의학 명칭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과거에는 50세 전후 환자 비율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20~30대 환자비율도 늘고 있어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다.오십견은 특별한 원인 없이 내부의 연부 조직의 점진적인 구...2023.08.07 14:59
여름철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는 바로 식중독이다.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에는 세균 번식이 쉬워지면서 급성 또는 만성으로 식중독이 발병하기 쉽다.식중독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식중독균으로 인한 독소를 체내에서 제거하기 위해 구토와 설사가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복통 또는 발열이 발생하기도 하며, 두드러기가 동반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심할 경우에는 의식 장애, 신경 마비,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식중독은 높은 온도와 습도에서 빠르게 번식하고 독소를 생성하여 음식을 상하게 만든다. 원인으로는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장염 비브리오균, 보툴리누스 중...2023.08.07 11:02
프랑스의 문학가 빅토르 마리 위고(Victor Marie Hugo.1802~1885년)는 개성 강한 휴머니스트다. 프랑스인에게 그의 위상은 가히 절대적이었다. 그의 80세 생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 되고, 장례가 국장으로 치러질 정도였다. 서양 문학사에서 영향력이 극히 강한 그는 시인, 극작가, 소설가, 정치가로 활동했다. 주요 작품은 레 미제라블, 노트르담의 꼽추, 바다의 노동자, 웃는 사나이 등이다.그는 프로 의식이 강했다. 작품을 쓸 때는 찬물에 샤워를 하고, 두발을 단정하게 다듬었다. 수염을 깔끔하게 민 뒤 작업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 그만의 글을 쓰는 의식이었다. 그에게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극히 많이 분비된 것으로 보인다...2023.08.07 10:48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는 여름방학은 그동안 미뤄뒀던 계획들을 실행하기 좋은 시기다. 이에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치아교정 등의 치과 치료로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치아교정은 초기 단계에서는 상담, 진단, 진료, 장치 제작 등으로 내원을 자주 해야 한다. 치아 상태에 따라 충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교정장치를 착용하고 적응하는 기간도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여름방학은 성장기 치아교정의 적기로 꼽힌다.치아교정은 삐뚤어진 치열과 부정교합을 정상적인 교합으로 바로잡아주는 등 여러 치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치료다. 치아가 많이 삐뚤어지거나 앞으로 돌출된 부정교합 증상이 있으면 음식을 편...2023.08.01 15:47
여름 장마철에는 미끄러운 빗길로 인해 각종 사고 문제가 생기는데, 건강과도 직결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내리는 비로 인해 미끄러져 발목을 접질렀을 때 생기는 부상인 발목 염좌는 흔히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질환이다. 부상을 당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적절한 대처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염좌가 발생하는 ‘만성 염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만약 발목염좌 발생 시 복숭아뼈 주변으로 통증 및 부종, 멍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학적 검사, MRI 촬영 등의 정밀검사를 통한 발목인대파열 및 연골 손상 유무의 확인이 필요하다...2023.08.01 13:51
대표적인 경추 질환인 목 디스크는 경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뼈 사이를 이탈하여 주위 신경근을 자극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이 신경은 뇌에서부터 팔, 손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신경이 눌리면 다양한 부위에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목과 어깨의 통증은 물론이고 손이 저리고 아프거나 감각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두통이나 어지럼증, 만성 피로 등이 생길 수도 있다.목 디스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잘못된 자세 및 생활 습관이 지목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고개를 푹 숙인 채 스마트폰을 오래 보거나 컴퓨터 사용시 화면을 보기 위해 고개를 내미는 행동 등을 들 수 있다. 이는 인체에서 가...2023.08.01 13:41
최근 자궁내막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내막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018년 기준 12만 2277명에서 2021년 17만 8383명으로 3년 동안 45.9%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21년 기준 40~49세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30~39세가 차지했다.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강이 아닌 부위에 증식하는 질환으로 전체 가임기 여성 10~15% 정도에게 나타나는 흔한 질환이다. 자궁내막 조직이 배출되지 않고 복강 안에 존재하면서 여러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난소에 낭종을 형성하거나 장이나 방광 등 다른 장기를 침범해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2023.08.01 10:27
정신과적 약물 치료에 대해서 걱정하거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오히려 치료에 대해서 이해하고, 치료시기가 늦어져 더 악화되기 전에 쉽게 진료를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해본다.정신과의 의학적 치료 역사는, 흔히 심리치료, 상담치료라고 불리는 ‘정신치료’에서부터 시작하였다. 이후로 1950년대에 처음 시작되어 1990년대에 이르러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큰 약제들이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정신과적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약물치료’가 혁신적인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 게다가 정신과적 질환은 더 이상 심리적인 문제 뿐 만이 아니라 뇌신경세포 간의 생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