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8 12:05
바야흐로 OTT 전성시대다. 관련 플랫폼과 콘텐츠가 다채로워지면서 모바일이나 태블릿, 노트북을 이용하여 영화, 드라마 등의 동영상을 장시간 한 번에 몰아 보는 ‘정주행’이 미디어를 즐기는 새로운 풍속으로 자리 잡았다. 게다가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으로 바깥 활동이 제한되다 보니 방구석 극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이러한 자세로 장시간 동영상을 보는 습관으로 ‘손저림’,‘목 통증’, ‘어깨통증’이 증상이 나타나는 ‘흉곽출구증후군’을 겪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가장 큰 문제는 방구석 극장 일등석은 대부분 소파나 침대 위라는 것이다. 대다수가 안락하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푹신한 곳에 몸을 뒤로 젖히...2022.02.18 10:44
대한남성과학회 보고에 의하면, 40대 남성 24.1%가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령대별로는 50대 28.7%, 60대 28.1%, 70대 이상은 44.4%로 연령이 상승할수록 갱년기 증상을 겪는 남성들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흔히 갱년기라고 하면 주로 중년 여성들에게서만 나타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남성 역시 나이가 들수록 성호르몬 분비가 점차 줄어들며 똑같이 갱년기를 경험하게 된다. 실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40대 중년 이후부터 매년 1.0~1.2%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호르몬을 감소시키는 요소는 단순히 노화만이 아니다. 잦은 음주나 흡연, 비만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함께 스트...2022.02.18 10:30
최근 실외활동이 줄어들고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량은 더욱 증가하면서 좋지 않은 자세로 허리 통증을 겪는 경우가 있다. 그 중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하는 허리질환 즉, 추간판탈출증의 경우에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행동을 많이 하거나 체중의 갑작스러운 증가, 강한 외부 충격 등으로 발생하게 된다.최근에는 척추에 좋지 않은 자세로 장기간 활동하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젊은 20~30대에서도 추간판 탈출증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술을 해야하는 것 아닌가 하고 고민에 빠지기도 하는데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해 수술을 정말 진행해야하는 경우는 소수의 환자에 불과하다.대부분의 환자들은 적절한 비...2022.02.17 18:31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하는 보호자들 사이에서 ‘땅콩수확’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수컷 반려동물의 중성화수술을 일컫는 말이다. 강아지∙고양이 남아들의 고환은 하나의 쌍을 이루고 있는데 그 모양이 땅콩처럼 보여 귀엽게 칭하는 말로 굳어졌다. 하지만 있어야 할 이 귀여운 땅콩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바로 잠복 고환이다.강아지와 고양이의 고환은 태어나자마자 확인되는 것은 아니다. 생후 3일 정도는 배 안에 있다가 성장하면서 사타구니 쪽 서혜관을 통해 내려와 음낭에 자리를 잡는다. 대략 생후 4개월 정도가 되면 정상적인 위치로 자리를 잡는다. 그런데 이 시기를 지나서도 보이지 않는다면 잠복고환으로 볼 수 ...2022.02.17 17:32
어깨에 발생하는 질환 중에 하나인 어깨충돌증후군은 회전근개의 반복적인 사용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팔을 들어 올릴 때마다 어깨힘줄이 부딪히는 것이 충돌증후군의 발병 요인이 되며, 특히 팔을 많이 휘두르는 동작을 많이 하는 야구선수나 배드민턴선수, 수영선수들의 고질병으로 꼽힌다.어깨충돌증후군이 생기면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고 어깨관절의 운동 제한, 어깨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팔을 허리 뒤로 돌릴 때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정확하게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경미한 증상의 어깨충돌증후군 환자에게는 약...2022.02.17 17:07
기온이 높아지면 우리 몸은 체온 조절을 위해 자연스럽게 땀을 배출하게 된다. 땀은 우리 몸의 열을 발산시키고 알맞은 체온으로 조절하며, 몸 안의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도 필요 이상으로 특정부위에 과도한 땀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 부조화가 지속되고 있는 병적인 상황이며 다한증으로 볼 수 있다.다한증은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액취증과는 차이가 있다. 우리 몸에는 아포크린 땀샘과 에크린 땀샘이 있는데 아포크린 땀샘은 액취증을, 에크린 땀샘은 다한증을 유발한다.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 표면에서 세균과 결...2022.02.17 17:06
피부에 생기는 두드러기는 보통 사람들이 80-90% 정도는 겪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특히 두드러기의 특징적 증상은 피부가 붓는 팽진과 가려움인데, 처음에는 모기나 벌레에 물린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점점 부위가 번지거나 저녁만 되면 심한 가려움으로 고통을 겪게 된다.음식을 잘 못 먹거나 이유 없이 몸이 가려워서 보면 두드러기가 생겼다가도 어느 순간 보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대부분의 급성 두드러기는 별다른 치료 없이도 6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음식을 잘못 먹거나 맞지 않는 약을 복용하였을 때 갑자기 두드러기가 생긴 경우가 흔한 편이다. 다만, 급성 두드러기 중 5% 정도는 만성 두드...2022.02.17 17:04
봄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면서 겨울의 끝자락이 다가왔다. 그런데 비염을 앓고 있는 소아들에게는 비염 증상이 심해지는 환절기가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매년 비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은 환절기만 지나면 비염이 저절로 회복될 것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비염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만성화 된다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우선 비염에는 급성 비염, 알러지 비염, 만성 비후성비염 등이 있다. 흔히 코감기라고 하는 급성 비염이 있고, 알러지 비염인 경우에는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점막의 간지러움 증상이 있으며, 비염이 만성화 되어 점막이 두꺼워진 만성 비후성...2022.02.17 16:29
스마트폰, PC 사용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수록 악영향을 직접 받는 건 눈이다. 특히 눈이 건조해지는 안조건조증이 쉽게 올 수 있는데, 이는 시력감소나 노안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안구건조증은 눈의 수분증발을 막아주고 유지하는 눈물막의 균형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안질환이다. 찬바람이 불면 눈이 뻑뻑하고 가려워질 뿐만 아니라 눈이 충혈되고 아프기까지 한 게 특징이다.안구건조증은 크게 눈물 수분 부족형, 눈물 증발 과다형으로 나뉜다. 특히 눈물 증발 과다형이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데, 그 이유는 마이봄샘 문제 때문이다. 마이봄샘은 눈꺼풀에서 지방을 분비하는 샘을 말하는데, 이 내부에 문제가 생기면 좋지 않은 ...2022.02.17 16:21
깨끗한 피부에 이전에 없던 크고 작은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나 작은 혹이 만져진다면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혹(종양)으로는 지방종과 표피 낭종(피지 낭종)이 있다.표피 낭종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피지선의 배출구가 막혀 피부 안쪽으로 주머니를 형성하여 피지가 점점 쌓이면서 커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주로 피지 분비가 활발한 피부 특성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타나며, 얼굴, 팔, 다리, 가슴, 귓볼 등 부위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이러한 표피 낭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지방종처럼 시간이 갈수록 크기가 커지거나 고름, 염증까지 동반하는 경우도...2022.02.17 15:49
익숙한 단어이지만, 정확히 어떤 것일까 문의가 많은 습진이라는 피부질환. 그 이름 때문에 ‘습진은 습하고 진물이 나는 피부질환을 의미하는 걸까?’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습진은 염증성 피부질환, 즉 피부염의 다른 표현으로도 쓰인다. 그러나 피부염 중에서도 초기에는 가려움, 발적, 구진, 수포, 부기 등을 보이고 만성화되면 가피, 인설, 색소침착, 태선화 등의 증상을 보이는 특징을 가진 피부 질환을 일컫는 말이다.다양한 증상과 넓은 범주의 용어인 만큼, 습진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습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주부습진부터, 각종 접촉성 피부염이나 아토피 피부염, 동전습진(화폐상 습진), 한포진, 지루성 피부염...2022.02.17 15:47
아이 중이염은 엄마들의 걱정이 매우 많은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재발률과 발병률이 높기 때문인데. 아이들이 3살이 될 때까지 80% 이상이 최소 1회 이상 걸린다고 알려져 있고, 첫 발병 시기가 2세 이전인 아이는 2세 이후인 환자에 비해 급성중이염이 재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병원을 방문하는 아이 환자는 상당히 어린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감기와 중이염을 앓고 한번 앓으면 2주 이상 지속되는데 그 때마다 ‘항생제를 달고 산다’라고 보호자가 표현하면서 우려하기도 한다. 아이가 항생제를 계속 복용해도 괜찮을까. 내성이 생기지는 않을까. 아이의 성장을 저해하지는 않을까. 이런 게 아니더라도 좋...2022.02.17 15:44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두피, 이마, 코주변,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 등에서 잘 발생한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피부 발적, 인설, 각질, 피부 소양감, 진물 등이며, 증상이 심하거나 긁다가 상처가 발생한 경우에는 피부가 따갑다고 표현하기도 한다.피부 질환은 홍반이나 각질 등으로 인한 미용적 문제뿐 아니라,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특징이 있다. 가려움증으로 인해 환부를 긁게 되면 잠시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긁음으로 인하여 더욱 가려움증이 심화되기도 한다. 지속적으로 긁다보면 피부에 상처가 생겨 통증 및 경우에 따라 감염까지 동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