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6 14:54
올해는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의학서적 최초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허준의 ‘동의보감’은 400년의 세월을 훌쩍 넘는 오늘날까지 현대 의학의 기초가 되고 있다. 의학의 대중화에 앞장섰던 허준의 봉사정신은 한방과 양방의 영역을 뛰어넘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고 이러한 정신은 후대에서도 환자들을 위한 나눔 의료와 돌봄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은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학술 단체 사단법인 약침학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한의사가 주축이 되고 양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일반인들까지 참여되고 있는 열린 봉사단이다. 이 단체는 의료의 불...2020.07.03 19:02
무더운 여름이면 우리의 손과 발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무좀’이다. 무좀, 어감부터가 불쾌하지 않은가? 하지만 무좀이 곰팡이라는 사실을 듣는다면 그 불쾌함이 배가 될지도 모른다.무좀은 표재성 곰팡이증으로, 덥고 습한 환경에 더욱 잘 자라는 곰팡이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여름에 더욱 기승을 부린다. 무좀은 흔히 성인 남성에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것도 옛말이다. 최근에는 여성들에게도 자주 나타나고 있으며, 유아 무좀도 꽤 많이 발생하고 있다.그렇다면 무좀은 주로 어디에 생길까? 무좀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신체부위는 바로 발이다. 발가락 사이, 발톱, 발뒤꿈치 등에 다양한 형태로 나...2020.07.03 13:47
어금니 가장 끝부분에 위치해 사랑의 열병을 앓는 것처럼 통증을 동반하는 사랑니. 이처럼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사랑니를 생각하면 '극심한 통증'부터 떠올린다. 왜 그런 걸까?보통 사랑니는 호기심이 왕성하고 사랑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기 시작하는 17~25세 무렵 나기 시작한다. 또 잇몸을 뚫고 나오며 첫사랑의 열병과 같은 통증을 느끼게 만들고 잇몸 부종, 염증 등을 동반해 괴로운 나날을 보내게 만든다. 그리고 바로 이런 특징 때문에 사랑니는 우리에게 '공포스러운' 치아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수밖에 없게 됐다.어금니 중 세 번째에 위치한 제3대구치 사랑니는 보통 사람마다 다르게 난다. 어떤 사람은 아예 나지 않기...2020.07.02 18:56
과거 중년 여성들에게 국한되었던 하지정맥류가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되면서 남성도 안심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까지 하지정맥류를 여성들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이라 알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이런 생각을 뒤집을 조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2009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조사한 결과, 2009년 약 4,200명 정도의 남성들이 하지정맥류를 진료받았으며 2013년에는 약 50,000명으로 늘어 19% 높아진 수치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대체 어쩌다, 하지정맥류로부터 안전하다고 믿었던 남성들에게 이 질환이 이토록 쉽게 찾아오게 된 것일까?그 이유는 하지정맥류의 다양한 원인 중에...2020.07.01 13:58
예년보다 더 심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올 여름. 다행히 이른 장마 덕분에 아직까지는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선선하지만 장마가 끝나고 나면 참기 힘든 무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환자라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 그 이유는 여름이 되면 하지정맥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해 생기는 혈관질환이다. 우리 몸에는 혈액이 이동할 수 있도록 길목 역할을 하는 동맥과 정맥이 있는데, 동맥은 혈액을 통해 산소 및 영양분을 각 부위에 공급...2020.06.30 19:03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대인들은 외관을 가꾸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하게 관리해야 되는 부위로 ‘깨끗한 피부’를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가 첫인상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그러나 안타깝게도 깔끔해 보이는 피부를 갖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도 상당히 약한 편이기 때문에 각종 질환이나 외상 등에 노출되어 손상을 입기 쉬운데다가 이렇게 입은 상처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흉터는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고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큰 고민거리로 꼽히고 있다.반흔이라고도 부르는 흉...2020.06.30 09:42
바쁘다 못해 시간에 쫓겨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많아지면서 수면장애 증상으로 고생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수면장애는 인간이 삶을 유지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수면을 건강하게 취하지 못 하거나 충분한 수면시간을 유지한다 하더라도 계속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상태를 말한다. 좀 더 쉽게 말하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수면리듬이 깨져 잠을 자는 도중이나 잠에서 깨어난 후에도 다양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을 말한다.이처럼 생각보다 그 범위가 넓은 수면장애는 다양한 질환이 포함될 수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불면증'이다. 불면증은 수면을 취하고자 했지만 잠들기 힘들고 잠에 들었다 하더라도 자주 깨고...2020.06.29 18:54
감각 둔화·찌르는 통증·화끈거림…성기능에도 영향금연·금주 기본, 혈당관리·생활 습관 개선 등 필요'기타의 신' 에릭 클랩튼이 투병 사실을 고백하면서 알려진 말초신경병.70대 중반인 에릭 클랩튼은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수년 전 부터 말초신경장애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랫 동안 투병사실을 숨겨왔다"면서 "발을 뻗을 때마다 전기가 흐르는 느낌을 받는다"고 전했다.이 질환은 뇌와 척수 등 중추신경계를 제외한 말초신경계에 이상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손이나 발에서 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떨어지고,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이런 경우 혈액순환의 문제로 생각하기 쉽지만,...2020.06.17 17:43
입냄새는 전체 인구 중 20~50% 정도가 겪는 문제이지만 대체적으로 구강 위생 상태 불량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보통 입냄새는 잇몸 염증, 충치, 양치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음식물이 구강 내에 남아있을 때 발생하는 일이 많다.뿐만 아니라 각종 약물,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당뇨병, 신장 질환, 크론병, 대장암 등 몸에 어떠한 질환이 찾아왔을 때에도 심각한 입냄새가 유발될 수 있다.입에서 나는 불쾌한 입냄새는 본인도 괴롭지만 타인에게 안 좋은 인상을 줘 사회생활에 큰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때문에 입냄새는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는 것이 좋은데, 입냄새는 구강 위생 상태가 불량...2020.06.15 15:36
노화-가족력-식습관 등 원인…사실상 완치는 어려워최근 젊은 층 환자도 늘어…조기 진단 및 치료 중요방송인 김성주, 개그맨 이휘재, 배우 인교진에게는 같은 안과질환을 앓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과거 방송에 출연, 안과질환인 '황반변성'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2016년 돌연 3주간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김성주는 "당시 황반변성이라는 질환이 생겨 한 쪽 눈이 잘 안 보였다"며 투병사실을 전했다. 이휘재 역시 한 방송에 출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안 보이는 게 느껴졌다. 매일 아침 한쪽 눈을 가려보며 보이는지 안 보이는지를 테스트 한다"고 밝혔다.황반변성은 당뇨망막병증, 녹내장과 함께 실명을 유발하는 3대 ...2020.06.05 14:18
암 질환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암 질환으로 손꼽히는 대장암은 크게 결장암, 직장암으로 나눌 수 있다. 그 비율은 약 7:3 정도 되는데, 과거에는 결장보다 직장에 암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그 비율이 반대가 되어 결장암이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직장암이 발병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다. 누구에게나,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데다가 '독하고 무서운 암 질환'이라는 별칭답게 직장암은 삶의 질을 급격하게 떨어뜨릴 수 있는 암 질환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직장은 대장 마지막 15cm 정도의 길이를 갖고 있으며 항문과 가깝다는 특징이 있어 자칫 잘못할 경우 항문이 ...2020.06.05 11:11
기침이나 재채기, 대화를 하면서 튀어나오는 작은 침방울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감염증으로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었고 사회적 거리 두기는 일상이 되었다. 또 코로나19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누구나 알아야 할 정보가 되었고 의심 증상이 있는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은 정말 '당연한' 일이 되기도 했다.하지만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보들이 알려진 만큼 잘못된 정보까지 많이 퍼지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코로나19가 눈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에서 나타나는 통증을 무작정 코로나19로 의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부분 코로나19가 아닌 경우가 많다.코로나19는 작...2020.06.01 10:19
팔과 다리 움직임 부자연…뇌졸중·목 디스크 등으로 오인수술 치료가 유일…숙이는 동작과 엎드린 수면자세 피해야개그맨 홍록기는 과거 '경추 척수증'을 앓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홍록기는 지난 2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고등학교 재학시절 경추 척수증을 앓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고교 1년을 쉬었다는 그는 "그 때는 정확한 병명도 없었다"면서 "턱에 30㎏짜리 추를 달고 병원 침대에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목뼈 부위 '퇴행성 변화' 원인…손과 팔 근력 저하 생겨아직까지 생소한 질환인 경추척수증은 말 그대로 중추신경의 일부분인 척수 신경이 압박받아 나타나는 증상이다.목뼈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