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8 18:45
서서 일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앉아서 업무를 보는 사무직 직장인 역시 집에 돌아오면 퉁퉁 부어오른 다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 경우 부종뿐만 아니라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모래주머니를 찬 것처럼 다리가 무거운 느낌도 동반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피로감은 배가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퇴근 후 쉬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별 다른 조치 없이 이런 증상을 방치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물론 ‘귀차니즘’을 이겨내기란 쉽지 않지만 다리 혈관 건강을 생각한다면 부종을 제때 가라앉히는 것이 좋다.부종이란 혈액, 림프액, 조직액 등이 포함된 체액이 원활히 순환되지 못하고 한 곳에 누적되면서 피부가 부풀...2020.05.27 15:49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동안 헌혈인구 감소로 인해 국내 혈액 비축량이 크게 부족해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혈액 부족량이 누적된다면 수술을 못 받거나 제때 수혈 받지 못해 환자가 사망하는 등 의료계의 혼란도 예상된다. 지난 4월에는 대통령까지 심각성을 언급하기에 이르렀다.지난 3월 초 국내 혈액 보유량은 ‘주의’ 단계인 3일 미만(2.8일분)으로 떨어졌다. 혈액 수급 위기단계는 크게 ‘관심(blue)-주의(yellow)-경계(orange)-심각(red)’ 등으로 구분된다. 혈액보유량을 기준으로 5일 미만일 때 관심, 3일 미만 주의, 2일 미만 경계, 1일 미만 심각 단계이다. 대한적십자사...2020.05.25 16:31
[주요 진료과목 : 치매, 신경치료]"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질환" ○ 건강멘토 간단 Q&A Q. 치매가 발생하기 전, 발병 위험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A. 가족력이 영향을 주는 치매의 특성상, 유전체 분석이 조기 진단의 방법 중 하나다. 그 중에서도 특히 APOE4 유전자는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 위험을 2.5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현재 일선 병원에서도 검사를 할 수 있으니 미리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Q. 많은 사람들이 치매를 불치병으로 생각한다. 정말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인가?A. 수십여 년 동안 많은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수십조 원의 돈을 투자하여 약 100여개의 후보 물질을 가...2020.05.25 14:49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억 마리 이상의 유기견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며, 해가 갈수록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고양이, 햄스터 등 다른 동물들의 유기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유기되는 동물이 늘어나는 것에 비해 이에 대한 보호소나 식량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영국의 반려견 식품전문기업인 Butcher`s가 스마트폰 하나로 곤경에 처한 유기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Nourish Every Dog 캠페인을 시작했다. Butcher’s는 도움이 필요한 유기견들에게 총 백만 개에 달하는 식량을 제공하기로 하고,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서 사람들이 #Nourisheverydog라는 해시태그...2020.05.21 15:26
아랍어로 '더운 달'을 뜻하는 라마단. 라마단은 천사 가브리엘이 이슬람교도 창시자인 무함마드에게 코란을 가르친 신성한 달을 말한다. 이 기간 동안 이슬람교도는 해가 떠 있는 동안 음식, 담배, 물 등 여러 가지가 금지되며 매일 5번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지역별로, 교리에 따라 유동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라마단은 이슬람교도들에게 있어 신성한 기간이자 자비와 기부를 상징하는 축제와도 같다. 이에 이슬람권 국가들은 라마단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곤 했는데, 최근에는 전 세계 공중 보건을 위협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등장하면서 각종 봉사 활동으로 대체되고 있다.그 중 이슬람권 국가 중 두바...2020.05.21 13:58
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당뇨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5년 250만 7347명, 2018년 284만 7160명, 2019년 321만 341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사이 70만 명 이상 증가한 것이다. 2019년 기준 60대 환자가 26.3%로 가장 많았으며, 70대 23.5%, 50대가 21.3%로 그 뒤를 이었다.당뇨병은 나이가 젊거나 가족력이 없으면 자신과 먼 얘기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당뇨병은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고 생활습관 같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그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지난 1월 한국당뇨협회 회장에 취임한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를 만나 당뇨병의 증상과 관리 방법에 대해 들...2020.05.21 11:33
성인 3명중 1명은 코골이가 있다고 한다. 대부분 코골이는 '시끄러운 소리'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소리보다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코를 코는 중간에 숨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가 있을 때 흔히 동반되는 질환으로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환이다.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치료를 결심하는 것이 필요하다.우선 코골이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좁아진 기도에 공기가 지나면서 발생하는 호흡 잡음을 뜻한다. 많이 피곤하거나 술을 마신 날에만 코를 코는 단순 코골이라면 큰 걱정이 없어도 되지만, 평소에 심한 코골이 소리와 함께 수면 중 일시적으로 호흡을 멈추는 수면...2020.05.20 15:06
“나는 시골에 가서 살 수도 있다. 단, 인터넷만 된다면!” 현대인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없이는 살기 힘들 정도로 우리의 일상의 대부분이 되었다. 덕분에 내가 어디에 있든, 언제든 멀리 있는 친구와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졌고, 한 번의 클릭으로 온갖 제품을 집으로 하루 만에 배송 받을 수도 있다. 심지어는 백화점에 가질 않고도 최신 유행의 옷을 유럽에서 직구로 저렴히 구매도 가능해졌다. 이제 전자기기는 삶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하지만 득이 있으면 실도 있는 법. 전자기기는 우리에게 안락함을 제공하는 대신 건강을 앗아가고 있다. 특히 근골격계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실제로도 과거에 비해 목...2020.05.15 10:00
탈모, 치질과 같이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지던 질환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두 질환 모두 오랫동안 40~50대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각인되어 왔으나,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임이 알려진 것이다.전립선비대증도 마찬가지다. 위의 두 질환과는 달리 남성들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노화로 인한 질환이라고 알려졌다가 최근 들어 좀 더 이른 나이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탈모나 치질에 대한 인식과 맥을 같이 한다.전립선비대증은 남성 생식기관의 일부인 전립선이 나이가 들면서 크기가 점점 커져 전립선 내부를 지나는 요도를 압박하는 질환을 말한다. 현재 전립성비...2020.05.14 17:45
[주요 진료과목 : 하지정맥류]"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 핵심은? 바로 '종아리 근육" ○ 건강멘토 간단 Q&AQ. 종아리 근육은 하지정맥류 예방에 어떤 역할을 하나요?A. 종아리 근육은 또 다른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근육입니다. 이는 마치 펌프처럼 활발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다리로 내려온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여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습니다.다리는 인체 중 가장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 만큼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인데, 이로 인해 혈액이 아래로 내려갈 경우 중력에 의해 다리에 고일 위험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다리로 전달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올려주어야 하는 정맥벽이 동맥에...2020.05.14 12:23
5월 초순부터 낮 최고기온이 30℃까지 오르면서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이른 더위에 냉방가전 매출 껑충’, ‘편의점 얼음 컵 품절’ 등 더위를 실감케 하는 기사가 속속 떠오르면서 대중들은 벌써부터 1994년 이후 최악의 더위라 불린 2018년 여름의 악몽이 되풀이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기온이 오르면 감기나 독감 발병률은 줄어들지만 식중독, 일사병, 무좀과 같이 기온적 특성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들을 무시할 수 없다. 그중에서도 무좀을 앓고 있는 이들은 기온이 오르는 것이 더욱 반갑지 않을 것이다. 후덥지근해질 무렵만 되면 무좀 증상이 더욱 심해지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무좀은 겨울보다 봄, 여름에 더욱 심...2020.05.13 16:03
[주요 진료과목 : 건강검진, 소화기내시경]"건강하다고 안심은 금물!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이유" ○ 건강멘토 간단 Q&AQ. 건강검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에 소홀한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검진을 게을리 한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게 될까요? A.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면 소위 말해 골병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통상적으로 40대 중반이 넘어가면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기 시작하죠. 최근 들어 이 시기에 심근경색 등으로 돌연사하는 중년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좋은 일상생활을 개선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100세 시대이고...2020.05.13 15:02
[주요 진료과목 : 사마귀, 피부질환]"사마귀 치료, 무너진 면역 체계부터 재건해야" ○ 건강멘토 간단 Q&A Q. 사마귀를 들어보긴 했지만 생소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마귀는 어떤 질환인가요?A. 사마귀는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가 피부 혹은 점막에 감염되어 표피가 과다하게 증식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입니다. 사마귀에 노출되면 피부 표면에 오돌토돌한 돌기가 생기게 되는데, 피부에 나타나는 다른 질환처럼 극심한 소양감 등을 주진 않지만 압박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손이나 발, 다리, 얼굴 등 노출이 많은 부위에 주로 올라오는데다가 한 부위에서도 여러 개로 증식하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