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4 10:45
여름휴가가 끝나고 나면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겪기 쉽다. 휴가를 이용해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리한 일정이나 활동으로 평소 않던 근골격계 통증이 악화되거나, 잠재된 질환이 발현되기도 한다.휴가 후 호소하는 대표적인 증상이 허리통증이다. 먼 거리 휴가지를 다녀오면서 장시간 운전으로 척추에 부담이 커지기 쉽다. 특히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쉬지 않고 운전한 경우 척추의 피로도는 훨씬 더 커진다. 평소 허리통증을 앓고 있었다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휴가지에서 수상스포츠나 물놀이를 하다가 허리 부상을 입기도 한다. 물놀이 시 미끄러운 바닥이나 계곡 바위에서 미끄러져 허리를 다치기 쉽다. 일반적으로 ‘...2023.08.23 17:59
70세 이상 노년층은 일상생활에서 잘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통계에 따르면 그 중 약 70%는 낙상을 입고, 10~20%는 골절 부상을 당한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2016년 표본감시 응급실 23곳을 찾은 65세 이상 낙상 환자를 분석한 결과 1만 6,994명 중 5,690명은 즉시 입원을 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으로 갈수록 눈과 귀가 어두워지고 민첩성이 떨어지며 골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한번 넘어지면 두개골이나 고관절, 척추관절 같은 중요 부위의 뼈가 부러지기 쉽기 때문이다.노년층은 다치면 꽤 오랫동안 와병(臥病)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사람도 침대에서 안정을 취하고 누워 지내는 경우 근력은 하루2023.08.22 15:21
손발이 떨리고(떨림), 움직임이 느려진다(서동). 몸이 뻣뻣해지며(경직), 걸음걸이가 불안정하다(보행장애). 종종 넘어져 다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파킨슨병의 대표 증상이다. 파킨슨병은 7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약 85%를 차지할 정도로 노년의 삶을 위협하는 대표 질환이다.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평균 수명의 증가와 함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12만547명이 파킨슨병으로 병원을 찾았다. 하루 평균 330명꼴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파킨슨병은 서서히 진행되고, 초기에는 전형적인 운동장애가 보이지 않고 후각장애, 변비, 우울 증상으로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단순 노화로만 인식하다가 뒤늦게 병원을 찾는 이유도 여기...2023.08.22 13:46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여러 모로 불편함이 많다. 눈이 잘 보이지 않기에 본인 도수에 맞는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해야 하며 이에 따라 다른 이들보다 생활 중 더 많은 부분을 관리해야 하고 신경 써야 한다. 계절에 따라 그 불편함이 배가 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최근에는 라식·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꽤나 많아졌다.라식·라섹은 대표적인 시력교정술로 각막 절편을 만든 뒤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고 다시 각막 절편을 덮는 것이 라식, 레이저로 각막 상피층을 제거한 뒤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 라섹이다. 두 가지 시력교정술은 특징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빠른 시간 안에 큰 부...2023.08.22 13:42
인간의 눈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야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그러나 다양한 이유로 눈물 분비량이 감소하거나 아예 결핍되는 경우, 혹은 눈물막 장애 등으로 안구 표면에 손상이 생기면 눈이 뻑뻑해지고 깜빡이는 것이 힘들어지는데 이를 보고 안구건조증이라고 한다.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간에게 필시적으로 찾아오는 노화를 시작으로 현대인들이 자주 겪는 수면 부족, 극심한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갑상선 질환 및 기타 약물 복용들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날씨가 건조하거나 황사,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 PC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잘못된 생활 습관도 안구건조증을 가져...2023.08.21 16:34
뇌경색이나 뇌출혈과 같은 뇌졸중 질환은 추운 겨울에 발생 위험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뇌경색은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 발생률이 더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체온을 낮추기 위해 다량의 땀을 배출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혈액이 끈적해지며 순환이 잘되지 않아 혈관이 막히면서 뇌경색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뇌경색이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을 일컫는 것으로, 증상으로는 편마비, 감각이상, 극심한 두통, 시력저하, 발음 부정확함 등이 있다. 걷거나 일어서려고 할 때 자꾸 한쪽으로 넘어지려 하거나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는 경우, 하나의 물체가 둘로 겹쳐 보이는 증상이 생기기도 한...2023.08.21 15:47
인구의 고령화와 젊은 당뇨 환자의 증가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망막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과 당뇨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은 가장 대표적인 망막질환으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망막 조직을 망가뜨려 시력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에 힘써야 한다.망막질환이 무서운 이유는 망막 조직의 재생이나 복원이 현대 의학 수준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망막은 안구 내벽에 붙어 있는 얇은 신경막 조직으로, 뇌와 같은 중추신경계와 동일한 기원으로 발생한 조직이기 때문에 각막, 수정체 등과 달리 다른 사람의 조직을 이식하거나 인공재료로 대체할...2023.08.21 14:39
어느 날 갑자기 목소리가 뒤집어지고 쉰 목소리가 생긴다면 누구나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노래방 등에서 갑자기 큰 소리를 내거나 고음을 무리하게 낸 후 성대 이상으로 쉰 목소리가 생기기도 하지만 이처럼 특별한 이벤트 없이 갑자기 목소리가 바뀔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후두 병변이 있는지 의심을 해보아야 한다.후두에 생기는 병변으로는 후두염에서부터 종양까지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성대결절이나 성대폴립, 성대 마비 같은 성대의 문제도 쉰 목소리의 주요 원인이다. 또한 내시경 검사상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연축성 발성장애와 같은 성대의 움직임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나 근긴장성 발성장애와 같이 나쁜 발성 습...2023.08.21 14:12
운전 중 빛이 번지는 것처럼 보이거나 가로수 불빛이 여러 개로 보인다면 망막 중에서도 가장 중심에 위치한 신경조직 황반에 문제가 발생하는 황반변성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황반변성은 질환이 악화될수록 점점 중심 시력이 저하되고 시약에 공백이 발생하는 망막질환으로 인해 실명원인이 되는 등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시력저하와 함께 왜곡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으로 글자 또는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굽어져 보이고, 글을 읽을 때 글자 사이에 공백이 보이거나 그림을 볼 때 특정 부분이 지워진 것처럼 보이면 황반변성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간혹 뇌의 문...2023.08.21 14:02
독감, 주로 가을과 겨울처럼 춥고 건조한 계절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통상적으로 독감 환자는 봄을 지나면서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한 여름 폭염에도 많은 독감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장기적인 독감 유행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감염예방을 위해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은 바로 ‘독감 예방접종’이다. 독감 발병률은 평균적으로 10~40% 정도로 알려져 있고, COVID-19(코로나)와 마찬가지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완벽히 차단할 수는 없지만, 독감 접종을 통한 평균적인 방어율이 60~80%에 달하며 독감에 걸려도 가볍게 지나갈 수 있다. 다만...2023.08.21 13:51
스포츠 활동 중 흔히 발생하는 부상에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있다.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 내에 위치한 구조물로써 앞쪽의 전방십자인대와 뒤쪽의 후방십자인대가 서로 교차하여 무릎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동 중 다리가 과도하게 비틀어지거나 무릎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잘못 꺾어지는 경우 등에서 전방십자인대에 파열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점프 후 불안정한 착지 및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등도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원인이 된다.전방십자인대 파열 시에는 '투둑'하는 파열음이 들리고 파열 부위에 통증 및 부종이 나타난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점차 가라앉기도 하여 전방...2023.08.18 13:53
운동량이 부족하고 앉아있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은 척추 건강이 취약한 편이다. 이에 따라 척추 질환 발병 위험도 큰 편인데, 최근에는 나이가 지긋한 노년층에게 나타났던 척추 질환들이 비교적 젊은 층들 사이에서도 발병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인체의 중심인 척추는 유려한 S자 곡선과 C자 곡선을 이루며 기둥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유전적 요소나 잘못된 생활 습관 및 자세를 반복한다면 이 곡선이 무너지면서 여러 가지 척추 질환을 유발하는데, 현대인들 사이에서 잘 나타나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꼽을 수 있다.가장 먼저 허리디스크다. 허리디스크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2023.08.18 10:24
반려견·반려묘의 관절 질환은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름철에 발생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특히 장마가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야외 활동이 제한돼 산책을 나가지 못하는 강아지들의 실내 생활이 길어진다. 딱딱하고 미끄러운 바닥에서 오랫동안 있으면 무릎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변형되면서 슬개골탈구가 발병하기 쉽다. 슬개골은 사람의 무릎뼈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몬드 모양을 하고 있으며 활차구라고 불리는 대퇴골의 도르래고랑이라는 홈 안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슬개골탈구라고 한다.슬개골탈구를 일으키는 원인에는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