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8 10:22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반려견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 산책 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관절 질환이다. 그중 흔히 발생하는 질병은 바로 십자인대파열이다. 인대는 2개의 뼈와 연골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에 위치한 섬유 조직으로 허벅지 뼈인 대퇴골과 종아리 뼈인 경골을 연결해 주는 전십자인대와 후십자인대가 십(十)자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붙여진 명칭이다. 그중 전십자인대는 무릎이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회전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한다.십자인대 파열의 원인은 다양하다. 보통 갑작스러운 움직임, 강도 높은 운동,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행동, 비만, 관절염, 슬개골탈구 방치나 악화 ...2023.09.07 16:22
일반적으로 척추·관절 질환이라고 하면 오랜 세월 신체의 사용과 노화에 의해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는 노령 인구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실제로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중장년층이 되면 특별한 이유 없이도 근골격계 통증을 느끼기 쉽고, 노년층이 되면 각종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에 노출되어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적극적인 스포츠 활동 및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의 과사용에 의한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면서 이른 나이에 척추·관절 질환을 호소하는 젊은 층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었다.젊은 층은 비교적 회복력이 빠른 편이기 때문에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여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이런 이...2023.09.07 16:06
환절기에는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환절기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일컫는데, 일교차가 벌어지면서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하루에 두 계절의 날씨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덕스러운 날씨는 인체에도 영향을 주어 면역력이 무너지면서 호흡기나 피부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환절기에 또 주의해야 하는 질환의 종류로는 혈관질환이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높은 발병률로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되어버린 하지정맥류를 특히 유의하도록 해야 한다.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면서 시작된다. 인간은 다리를 이용해 서 있...2023.09.07 16:03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잇몸과 잇몸뼈의 상태다. 임플란트는 지주대가 튼튼하게 안착해야 기대하는 저작력을 확보할 수 있는데, 잇몸과 잇몸뼈가 이러한 지주대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만약 염증 등 다양한 이유로 잇몸과 잇몸뼈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면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다만, 잇몸뼈 이식을 통해 무너진 잇몸과 잇몸뼈를 재건할 수 있는 경우라면 임플란트 식립도 가능하다.그 중 위턱 어금니 부위의 경우 임플란트의 안정적인 식립을 위해 상악동거상술을 실시할 수 있다. 상악동거상술은 잇몸뼈 이식의 일종으로, 위턱과 코로 이어지는 ...2023.09.06 16:36
임신을 하기 전에는 모든 치과 치료가 가능하지만 임신을 하는 순간부터 모든 치료가 제한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임산부는 호르몬변화와 전신적인 컨디션 악화로 인하여 잇몸 질환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임산부라면 안전하게 잇몸 질환을 치료 받을 수 있는 시기가 언제인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임신은 크게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눠지는데 가장 안전한 임신 중기에 잇몸 질환을 치료 받는 것이 좋다. 일단 임신 초기에는 여러 가지 유산 가능성이 있고 산모의 호르몬 변화도 급격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치료를 피하는 것이 좋고, 후기에는 산모의 배가 많이 나오고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은 상태고 치과 체어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힘들다.이...2023.09.06 15:28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 환자가 4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2021년 황반변성 질환 건강보험 진료현황에 따르면, 2017년에 16만 6007명이던 환자 규모는 2021년 38만 1854명으로 4년 새 2.3배나 커졌다.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은 주요 발병 원인이 노화인 만큼, 인구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황반변성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 앞으로 이에 대한 관리와 예방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황반변성은 우리 눈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이 노화되거나 유전적 요인 또는 독성, 염증 등으로 기능이 떨어...2023.09.06 09:57
여름철이나 태풍이 잦은 초가을에는 날씨의 영향으로 감염성 질환이 유행하기 쉽다. 최근 질병청이 장관감염증 조사 표본감시 결과를 확인하면 올해 30주차(7월23~29일) 신고 환자는 598명으로 23주차(6월4~10일) 323명 대비 약 275명(85.1%) 증가했다.장관감염증은 세균, 바이러스 등 20종의 미생물 감염에 의한 복통,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그 중 ‘설사’는 상한 음식을 먹어 발생하는 식중독을 포함해 아이스크림, 빙수 등 찬 음식을 먹다가 탈이 난 경우 등을 원인으로 흔히 발생할 수 있다.설사는 배변 횟수가 하루 4회 이상이거나 또는 하루 250g 이상의 묽은 변을 보는 경우를 말하며, 2~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2023.09.05 15:01
30대 직장인 여성들이나 40대 주부들은 볼록하게 튀어나온 아랫배, 흔히 똥배라고 부르는 증상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동이나 식단 조절을 꾸준히 해도 아랫배가 그대로 있거나 별 다른 차이가 없을 경우 자궁근종을 의심해봐야 한다.자궁근종은 과거 40대 이상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흔히 발견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자궁근종 관자가 59.3% 증가했으며, 이중 20~30대 환자가 전체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늘어났다.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서 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는 양성종양을 자궁근종이...2023.09.05 14:36
발은 우리 몸의 2%밖에 안 되는 작은 부분이지만 나머지 98%의 신체가 땅을 딛고 설 수 있도록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중요한 부위이자, 족부 관절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때문에 발에 기능 이상이 생기거나 질환이 발생하면 일상에 큰 불편을 야기하게 된다.발에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족부 질환으로는 ‘족저근막염’이 있다. 족저근막염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과격한 운동이나 과체중, 딱딱한 신발 밑창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바닥에 강한 충격이 반복적으로 가해질 때 나타나기 쉽다.족저근막염이 발생하면 아침에 처음 일어나서 걸을 ...2023.09.05 10:31
요로결석은 비뇨의학과 환자 중 30% 정도를 차지하는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식습관, 기후 등의 영향을 받는데,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복용하는 영양제를 과다하게 복용할 경우에도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비타민C는 항산화, 철의 흡수,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 기능을 하는 필수 영양소로,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보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런 이유로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하루에 1000㎎ 이상 섭취한다면 요로결석 고위험군에 속한다. 이는 한국 성인의 비타민C 일일 섭취 권장량 100㎎을 10~30배 이상 넘어선 것으로, 일각에서는 과량 섭취해도 소변으로 배출...2023.09.04 15:57
부모라면 한 번쯤 성장기에 아이의 키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을 것이다. 특히 또래보다 왜소할 경우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할까봐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래서 이런저런 방법들을 동원해서 조금이라도 빨리 키우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너무 빠른 성장도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실제 많은 부모들이 키가 잘 크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아이가 다른 또래 친구들에 비해 성장이 빠른가 보다 하고 넘기는 경우들이 많다. 하지만 아이의 키가 또래 친구들 보다 확연하게 눈에 띄게 성장이 빠르다면 이는 성조숙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성조숙증은 2차 성징이 와야 하는 시기가 아닌데 오는 ...2023.09.04 12:23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고 밝은 조명 아래서 빛 번짐이 생기는 증상, 안경을 바꿔도 시야가 개선되지 않으면서 사물이 2~3개로 겹쳐 보이는 경우는 백내장 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우리 눈에는 카메라의 렌즈 역할을 담당하는 수정체가 있다. 수정체는 상을 굴절시켜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에 초점을 맺히도록 한다. 이러한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이상이 생기면 노안, 백내장 등의 안질환에 노출된다.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근거리에 있는 사물이나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 가까운 곳을 보다가 먼 곳을 볼 때나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곳을 볼 때 초점 전환에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노화로 인해서 발생...2023.09.01 11:26
“반려동물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요”사람처럼 강아지, 고양이의 정상적인 소변 색은 투명한 노란색이다. 반려동물의 소변에 피가 섞여 있는 혈뇨가 보이면 요로계에 질환이 생긴 경우다. 반려동물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 대표적인 세 가지 질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실내 생활을 하는 강아지, 고양이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은 ‘방광결석’이다. 결석은 소변에 생긴 미넬랄 결정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큰 덩어리가 된 것이다. 보통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생기는 질병이며 방광에 세균이 감염되거나 불균형한 식단으로 인해 발생한다. 또는 고칼슘혈증, 간질환 혹은 쿠싱증후군과 같은 호르몬 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