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7 17:32
어깨에 발생하는 질환 중에 하나인 어깨충돌증후군은 회전근개의 반복적인 사용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팔을 들어 올릴 때마다 어깨힘줄이 부딪히는 것이 충돌증후군의 발병 요인이 되며, 특히 팔을 많이 휘두르는 동작을 많이 하는 야구선수나 배드민턴선수, 수영선수들의 고질병으로 꼽힌다.어깨충돌증후군이 생기면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고 어깨관절의 운동 제한, 어깨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팔을 허리 뒤로 돌릴 때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정확하게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경미한 증상의 어깨충돌증후군 환자에게는 약...2022.02.17 17:07
기온이 높아지면 우리 몸은 체온 조절을 위해 자연스럽게 땀을 배출하게 된다. 땀은 우리 몸의 열을 발산시키고 알맞은 체온으로 조절하며, 몸 안의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도 필요 이상으로 특정부위에 과도한 땀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 부조화가 지속되고 있는 병적인 상황이며 다한증으로 볼 수 있다.다한증은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액취증과는 차이가 있다. 우리 몸에는 아포크린 땀샘과 에크린 땀샘이 있는데 아포크린 땀샘은 액취증을, 에크린 땀샘은 다한증을 유발한다. 액취증은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 표면에서 세균과 결...2022.02.17 17:06
피부에 생기는 두드러기는 보통 사람들이 80-90% 정도는 겪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특히 두드러기의 특징적 증상은 피부가 붓는 팽진과 가려움인데, 처음에는 모기나 벌레에 물린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점점 부위가 번지거나 저녁만 되면 심한 가려움으로 고통을 겪게 된다.음식을 잘 못 먹거나 이유 없이 몸이 가려워서 보면 두드러기가 생겼다가도 어느 순간 보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대부분의 급성 두드러기는 별다른 치료 없이도 6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음식을 잘못 먹거나 맞지 않는 약을 복용하였을 때 갑자기 두드러기가 생긴 경우가 흔한 편이다. 다만, 급성 두드러기 중 5% 정도는 만성 두드...2022.02.17 17:04
봄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면서 겨울의 끝자락이 다가왔다. 그런데 비염을 앓고 있는 소아들에게는 비염 증상이 심해지는 환절기가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매년 비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은 환절기만 지나면 비염이 저절로 회복될 것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비염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만성화 된다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우선 비염에는 급성 비염, 알러지 비염, 만성 비후성비염 등이 있다. 흔히 코감기라고 하는 급성 비염이 있고, 알러지 비염인 경우에는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점막의 간지러움 증상이 있으며, 비염이 만성화 되어 점막이 두꺼워진 만성 비후성...2022.02.17 16:29
스마트폰, PC 사용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수록 악영향을 직접 받는 건 눈이다. 특히 눈이 건조해지는 안조건조증이 쉽게 올 수 있는데, 이는 시력감소나 노안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안구건조증은 눈의 수분증발을 막아주고 유지하는 눈물막의 균형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안질환이다. 찬바람이 불면 눈이 뻑뻑하고 가려워질 뿐만 아니라 눈이 충혈되고 아프기까지 한 게 특징이다.안구건조증은 크게 눈물 수분 부족형, 눈물 증발 과다형으로 나뉜다. 특히 눈물 증발 과다형이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데, 그 이유는 마이봄샘 문제 때문이다. 마이봄샘은 눈꺼풀에서 지방을 분비하는 샘을 말하는데, 이 내부에 문제가 생기면 좋지 않은 ...2022.02.17 16:21
깨끗한 피부에 이전에 없던 크고 작은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나 작은 혹이 만져진다면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혹(종양)으로는 지방종과 표피 낭종(피지 낭종)이 있다.표피 낭종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피지선의 배출구가 막혀 피부 안쪽으로 주머니를 형성하여 피지가 점점 쌓이면서 커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주로 피지 분비가 활발한 피부 특성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타나며, 얼굴, 팔, 다리, 가슴, 귓볼 등 부위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이러한 표피 낭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지방종처럼 시간이 갈수록 크기가 커지거나 고름, 염증까지 동반하는 경우도...2022.02.17 15:49
익숙한 단어이지만, 정확히 어떤 것일까 문의가 많은 습진이라는 피부질환. 그 이름 때문에 ‘습진은 습하고 진물이 나는 피부질환을 의미하는 걸까?’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습진은 염증성 피부질환, 즉 피부염의 다른 표현으로도 쓰인다. 그러나 피부염 중에서도 초기에는 가려움, 발적, 구진, 수포, 부기 등을 보이고 만성화되면 가피, 인설, 색소침착, 태선화 등의 증상을 보이는 특징을 가진 피부 질환을 일컫는 말이다.다양한 증상과 넓은 범주의 용어인 만큼, 습진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습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주부습진부터, 각종 접촉성 피부염이나 아토피 피부염, 동전습진(화폐상 습진), 한포진, 지루성 피부염...2022.02.17 15:47
아이 중이염은 엄마들의 걱정이 매우 많은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이들의 재발률과 발병률이 높기 때문인데. 아이들이 3살이 될 때까지 80% 이상이 최소 1회 이상 걸린다고 알려져 있고, 첫 발병 시기가 2세 이전인 아이는 2세 이후인 환자에 비해 급성중이염이 재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병원을 방문하는 아이 환자는 상당히 어린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감기와 중이염을 앓고 한번 앓으면 2주 이상 지속되는데 그 때마다 ‘항생제를 달고 산다’라고 보호자가 표현하면서 우려하기도 한다. 아이가 항생제를 계속 복용해도 괜찮을까. 내성이 생기지는 않을까. 아이의 성장을 저해하지는 않을까. 이런 게 아니더라도 좋...2022.02.17 15:44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두피, 이마, 코주변, 겨드랑이, 가슴, 서혜부 등에서 잘 발생한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피부 발적, 인설, 각질, 피부 소양감, 진물 등이며, 증상이 심하거나 긁다가 상처가 발생한 경우에는 피부가 따갑다고 표현하기도 한다.피부 질환은 홍반이나 각질 등으로 인한 미용적 문제뿐 아니라,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특징이 있다. 가려움증으로 인해 환부를 긁게 되면 잠시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긁음으로 인하여 더욱 가려움증이 심화되기도 한다. 지속적으로 긁다보면 피부에 상처가 생겨 통증 및 경우에 따라 감염까지 동반된...2022.02.17 15:42
치아가 없어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자 할 때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모든 사람들이 즉시 임플란트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임플란트 식립시 뼈의 양이 중요한데, 이는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잇몸뼈와 임플란트가 단단하게 유착되어야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임플란트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치아를 발치한 후 자연스레 잇몸뼈가 차오르는 기간이 필요한 이유가 이때문이다. 하지만 발치할 때의 상태에 따라 잇몸뼈가 회복되는 정도가 다르며 심한 치주질환 등을 원인으로 발치를 한 경우, 자연회복의 예후가 좋지 않아 뼈의 양이 부족한 경우 뼈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하다.아래쪽, 하악에 ...2022.02.17 15:41
최근 생활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식습관 변화 등으로 점차 한포진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처음 한포진 증상을 경험하게 되면 소양감(특히 야간소양감)과 점차 증상이 주변으로 퍼지는 양상을 보여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스테로이드 연고는 금세 증상을 사라지게 도와 꼭 다 나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상은 한포진 증상을 더 키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포진은 한의학에서는 여러 가지 원인(스트레스, 식습관이상, 오장육부불균형 등)으로 결국 수족말단에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고 있다. 체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을 많이 해서, 혹은 잠을 잘 못자서 등등 몸의 컨디션이 ...2022.02.17 15:34
어느덧 입춘을 지나서 겨울도 끝이 보이는 시기이다. 조금 뒤 늦은 느낌이 있지만, 겨울은 낮은 온도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면역이 떨어지기 쉬우며 이로 인해 여러 호흡기나 피부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특히 건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건선은 대표적인 구진비늘질환이다. 비늘(각질)을 동반한 홍반 구진과 판이 대표적인 특징인데, 외상이나 감염 등의 외부적 자극이 유전요인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 건선을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되어 지고 있다. 피부 외에도 관절 질환을 동반하기도 해 단순히 피부질환으로만 생각할 게 아니고 전신질환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추세이다.건선은 각질형성세포의 재생주기에 이상이...2022.02.17 10:25
70세 박 씨는 최근 때때로 멍해지면서 대답을 잘 못 하고,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증상을 보였다. 병원에서 뇌파검사와 뇌 MRI 검사를 한 후, ‘뇌전증’으로 진단되었다. 처음에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것을 걱정했지만, 꾸준히 약물치료를 했더니 큰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었다.뇌전증을 단기간의 약물치료나 단 한 번의 수술로 완전히 치료하기는 쉽지 않지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한다면 상당수의 환자가 발작 없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뇌전증’은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유전병이 아니며, 여러 가지 후천적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다. 해마경화증이나 뇌의 피질 기형과 같은 질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