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6 15:16
한국인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기대수명이 5번째로 높은 장수 국가다.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각종 퇴행성 질환 치료와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특히 골관절염은 주로 노화에 기인하는 퇴행성 질환 중에서도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실제 날씨가 추워지면서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수십 년 넘게 몸을 지탱해준 무릎관절과 연골이 약해지고 손상되면서 닳아 없어지며 유발되는 퇴행성관절염은 염증과 극심한 통증을 초래한다. 근래에는 폐경기가 지난 중년여성에서 발생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짙다.일반적으로 퇴행성관절염은 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 초기,...2020.12.16 11:51
두경부암은 눈·뇌·귀·식도를 제외한 구강·구인두·후두·하인두·비인두·갑상선·침샘 등 두경부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암이다. 초기에 발견이 어려운 두경부암은 내시경을 통해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조기 진단이 어렵고 수술 후에 재발을 찾아 내기는 쉽지 않다.이에 폐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등에서 최근 새로운 진단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액체생검 진단기술(혈액 등 체액 속에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암세포에서 유래된 DNA를 유전자 분석 기술을 통해 찾아내어 진단하는 기술))을 두경부암에도 도입하려는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액체생검 기술 이용해 두경부암 검출, 진행 경과 추적하는 기술 개발두경부암에서는 비교적 얻...2020.12.16 11:19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자리에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치료법으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시술을 받고 있다. 유소년기에는 주로 충치 때문에 치아를 잃게 되고, 성인의 경우에는 주로 잇몸이 나빠져서 치아를 잃게 된다.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에 치아가 빠져서 임플란트가 필요한 환자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다. 평소 잇솔질과 구강관리에 소홀하게 되면서 잇몸이 붓고 피가 나기 시작한다. 이 증상은 컨디션에 따라 가라앉기도 하지만 이내 재발되면서 치주염이 서서히 진행된다. 증상이 반복될수록 치아 주변의 잇몸뼈가 조금씩 소실되는데, 남아있는 잇몸뼈가 적어지면서 치아가 흔들리게 되고, 결국 씹을 때 통증이 생기면서 치과에 내원하...2020.12.15 13:42
올해 내내 전세계 사람들을 괴롭히고 병들게 했던 코로나바이러스가 완화되기는 커녕 점차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국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비교적 방역조치를 잘 운영했지만 이번은 다르다는 지적이 많다. 감염원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감염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결국 정부당국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봉쇄 직전 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내렸다. 이 조치로 말미암아 학교는 다시 1/3만 등교할 수 있게 되었고 학원,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영업 등이 중단되었다.헬스장을 포함한 운동시설도 문을 닫았다. 평소 자기관리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던 사람들도 한동안 ...2020.12.15 11:02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유튜브와 같은 SNS 또는 종합편성채널 동영상을 보며 혼자 운동하는 ‘홈트족’이 늘고 있다. 트레이너가 없다 보니 준비를 충분히 하지 않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해 근육을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운동인 윗몸 일으키기는 복부 근육 강화에 효과가 있지만 무리하게 하는 경우 복부 근막통증후군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복통은 무리한 운동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짧은 시간에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질환부터 기능 장애에 따른 만성 질환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복통으로 인해 다양한 검사와 내과적 진료 후에도 원인을 알 수 없고 만성적으로 복통이 있다면 복부 근막통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근막...2020.12.14 10:58
주걱턱은 위턱에 비해 아래턱이 비정상적으로 발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불만이 많아 보이거나, 화난 듯한 표정으로 오해를 받기 십상이다. 이러한 외적인 문제로 인한 오해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통해 외형을 개선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이때 주걱턱을 유발한 근본적 원인을 해소하고 구강악안면외과 차원의 수준 높은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외형상의 문제만을 손보는 정도라면 ‘눈 가리고 아웅’식의 수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외모 콤플렉스가 심한 환자들에게는 외형이 변화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주...2020.12.11 14:58
자영업자 A씨(48)씨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매출이 급감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직업 특성상 식사를 제때 하기 어려워 평소에도 소화가 안 되었는데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서 소화불량, 복통, 복부팽만 증상이 더욱 심해졌다. 병원을 찾아 내시경검사를 받았지만, 별다른 원인 없이 ‘과민대장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과민대장증후군이란 만성적으로 소화불량, 복통, 복부팽만, 배변장애를 동반하는 기능성 장 질환이다. 약을 먹으면 순간적으로 나아진 것 같지만 소화불량 증상이 재발되고, 병원에 가서 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아도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아 ‘신경성’, ‘스트레스성’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약을...2020.12.11 10:42
사골 뼈를 푹 우려내면 단단했던 뼈의 구멍이 뻥뻥 뚫리게 된다. 우리 몸도 똑같다. 단단한 뼈가 노화로 인해 구멍이 뻥뻥 뚫리는데 이렇게 뼈의 밀도가 줄어든 것을 골다공증이라고 한다.이러한 골다공증 환자는 겨울철에 특히 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인대와 뼈의 구조가 약해진 중·장년층에게는 낙상이 골절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중 골밀도가 낮아 골절에 매우 취약하여 가벼운 엉덩방아를 찧은 후 척추 압박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척추압박골절은 외부의 강함 힘으로 척추 모양이 납작해진 것처럼 변형되는 골절이다.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낙상사고나 골다공증 같은 질환에 의해 발생한다.중...2020.12.10 12:08
우리말로 ‘콩팥’으로 불리는 신장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하고 혈액 속의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거나 혈압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콩팥에서 노폐물을 거르는 핵심 필터가 바로 ‘사구체’다. 만약 소변을 보는데 거품이 많거나(단백뇨) 갈색 혹은 피와 비슷한 색이 보이면 사구체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약 200만 개 있는 사구체, 손상되면 혈액, 단백질 빠져나가 혈뇨·단백뇨 발생사구체는 혈액에서 노폐물을 걸러주는 가느다란 혈관의 뭉치로 각 신장에 약 백만개씩 존재한다. 신장의 필터 역할을 하는 사구체는 노폐물은 잘 걸러주지만 혈액이나 단백질은 통과하지 못하게 합니다...2020.12.09 12:18
근골격계 질환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진동 및 온도 등의 요인으로 근골격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여러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목, 허리, 무릎, 어깨, 손목, 발목, 고관절 등 모든 부위에서 발생 가능한데,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컴퓨터나 휴대폰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같은 자세로 장시간 어깨가 노출되는 경우로 어깨 회전근개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머리 빗는 등 가벼운 동작에도 심한 통증어깨 관절을 지탱하고 움직이게 하는 것은 바로 회전근개라고 부르는 어깨 힘줄들로 극상건, 극하건, 소원근 및 견갑하근 등 4개의 근육으로 구성돼 있다. ...2020.12.09 12:00
통계청의 인구 총 조사 통계에 의하면, 2019년 우리나라 인구는 약 5,100여 명으로, 그중 65세 이상 인구는 780만여 명에 이른다. 노인 인구는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여 2030년에는 24.3%, 2050년에는 37.4%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매우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 고령사회에 노년을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우선 잘 먹고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치아 개수부터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치아 관리 제대로 못하면 노화 빨라지고 치매와도 연관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잘 먹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치아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치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노화가 빨라지고 치매와 매우 밀접한...2020.12.09 11:26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수은주가 영하권을 맴돌고 있다. 이처럼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이 시작되면 중·장년층 중심으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다.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우리 몸의 관절 및 근육 등이 경직되는 가운데 혈액 순환도 원활하지 않아 무릎을 비롯한 신체 주요 관절에 통증이 야기되기 쉽다.매년 겪는 통증이라 여기고 치료를 미루는 경향이 짙지만 지속적으로 통증이 심해진다면 퇴행성무릎관절염을 의심할 필요도 있다. 퇴행성무릎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닳거나 손상되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증상 초기에 치료 받는 것이 현명하다.일반적으로 퇴행성관절염은 진...2020.12.09 10:05
뇌막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스스로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뇌막은 뇌와 척수에 매우 가까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심각한 신경학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고, 특히나 정도에 따라 장애를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뇌막염이란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주로 어린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뇌막염은 원인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결핵, 진균에 의한 감염이나 자가면역, 부종양 등의 비감염성 원인이 있을 수 있다.대부분의 뇌막염은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은 미생물이 혈액 속에 들어가 뇌척수액에 침입해 발병한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