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2 12:07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브랜드 모델 차은우의 이미지가 담긴 한정판 포토카드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노랑푸드의 자회사인 노랑통닭은 지난해 10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프로모션은 차은우 팬들과 노랑통닭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포토카드는 총 3종으로 구성되며, 차은우와 노랑통닭이 함께한 브랜드 화보 및 '갈릭 인 더 딥' 출시 캠페인 당시 화제가 된 이미지가 포함됐다. 포토카드 뒷면에는 차은우의 사인이 인쇄되어 있어 팬2025.02.12 12:03
풀무원식품이 나또 시장 공략에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특제 대파간장 나또'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오늘 밝혔다.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콩 수매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 콩으로 제조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풀무원만의 로스팅 공법을 적용한 식물성 로스팅 추출물로 대파 풍미를 높이고, '특제 대파간장소스'로 감칠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라고 덧붙였다.새 제품의 특징은 '부드러운 송송대파' 토핑이다. 급속 동결한 대파를 토핑으로 사용해 은은한 대파 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이를 통해 나또 특유의 맛과 향으로 섭취가 어려웠던 입문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게 했다고2025.02.12 12:00
배달 플랫폼 업계 선두주자인 우아한형제들이 국제구호개발단체와 손잡고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우아한형제들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강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과 기아대책 박재범 미션파트너십부문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은 기아대책의 정기후원 캠페인 '희망친구 스토어' 입점 가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배민 앱 내 '함께가게' 페이지에 해당 가게들을 추가 노출하고, 홍보와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함께가게'는 배민이 지역 사회에2025.02.12 11:55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국제 소비재 박람회 '암비엔테 2025'에 SGC솔루션이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SGC솔루션은 2007년부터 이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왔으며, 이번에는 자사 브랜드 글라스락의 주요 원료인 규사를 활용한 친환경적 전시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전시장에서는 글라스락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는 투명 유리와 브랜드 색상을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였다. 회사 측은 "유리밀폐용기, 쿡웨어, 이유식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라고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SGC솔루션은 기존 인기 제품 외에도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회2025.02.12 11:48
동아오츠카가 친환경 캔 생수로 호텔 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 기능성 캔 제품 'THE 마신다'를 앞세워 2025 호텔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시회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THE 마신다는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9월 출시됐다"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355ml 슬릭캔에 먹는 샘물을 담았으며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이 용이한 알루미늄 캔을 사용했다.관계자는 또한 "캔 용기가 햇빛을 차단해 보온과 보냉에 유리하다"라며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호텔 업계에서 ESG(환경·사회·2025.02.12 11:04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해 디카페인 음료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 분석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3,270만잔을 기록했다.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는 디카페인 음료 판매를 시작한 2017년 이래 최고 기록"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5월 누적 판매량 1억잔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말까지 1억 2,800만잔 이상 판매됐다"라고 덧붙였다.디카페인 음료의 인기는 개별 메뉴에서도 두드러졌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지난해 전체 음료 중 4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아메리카노 판매량의 10%를 넘어섰다. 스타벅스 측은 "이제는 아메리카노 10잔 중 1잔이 디카페인으로 판매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러한 추세는 올해 초에도 지2025.02.12 10:54
홈플러스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발달장애인 사회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의 고용 촉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직업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예술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6월부터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예술 분야의 장애인 고용을 지원해왔다. 이번 서울시 어린이병원과의 협약으로 발달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된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2025.02.12 10:52
질병관리청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꼭필요한 예방접종항목을 지정하고 비용을 지원하여 적극 접종토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01년부터 교육부와 협력해 매년 초·중학교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해 접종을 완료토록 독려하는 사업을펼치고 있다.2025년도에 입학하는 초·중학생도 예방접종내역을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 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보건소)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백신 접종여부는 개인의 건강상태 등에 관해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보호자 또는 본인이 결정 가능하다.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등록이 누락됐다면 접종받은 의료 기관(보건소)에 전산등록을2025.02.12 10:45
국내 대표 식품기업 동원F&B가 지난해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11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4조 4,83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동원F&B의 영업이익은 더욱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는 지난해 1,83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 대비 10.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회사 관계자는 "별도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2조 43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5% 상승한 1,136억원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실적 호조의 주요 요인으로 참치액과 명절 선물세트의 판매 증가를 꼽았다. 또한 가정간편식, 음료, 유제품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설명2025.02.12 10:40
오리온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1천 43억원, 영업이익 5천 43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6.6%, 영업이익 10.4% 증가한 수치다.오리온 관계자는 "전 세계적 경기침체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성장을 이뤄냈다"라고 밝혔다.이번 실적으로 오리온의 재무 안정성이 더욱 강화됐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그룹의 순현금 보유액은 1조 6천억원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한국 법인의 경우 매출액이 2.6% 증가한 1조 976억원, 영업이익은 5.7% 성장한 1천 785억원을 기록했다.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2025.02.12 10:35
롯데칠성음료가 2024년 연매출 4조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매출 4조 245억원, 영업이익 1,84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연매출 4조원은 2023년 3조원 달성 이후 1년 만의 성과이며, 2001년 조 단위 매출 시대를 연 후 23년 만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필리핀펩시를 필두로 한 글로벌 사업과 제로 음료, 소주 '새로'가 주요 성장 동력이었다"라고 설명했다.이번 성과의 핵심은 2023년 3분기 말 경영권을 취득한 필리핀펩시다. 필리핀 음료업계 2위 기업인 필리핀펩시는 2024년 연간 매출 1조 294억원을 달성하며 롯데칠성음료 글로벌 사업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필리핀펩시의2025.02.12 10:28
삼립이 인기 스낵 브랜드 '누네띠네'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스낵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약과 열풍에 힘입어 달성한 스낵 부문 매출 500억원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보인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립은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누네띠네 딥초코'와 '베리스윗 크림치즈 누네띠네'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누네띠네 딥초코'는 이미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반응을 얻고 있으며, '베리스윗 크림치즈 누네띠네'는 오는 13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누네띠네 딥초코'는 파이 사이에 코코아를 넣어 진한 초콜릿 맛을 강조했다. 특히 포장 상자에 메시지를 직접 쓸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2025.02.12 10:19
IBK기업은행이 국제 환경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ESG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환경 정보 공개 프로젝트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기후변화, 산림, 수자원 관련 정보를 평가하는 프로젝트로, 지속가능성 평가 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평가에서 IBK기업은행은 자체적인 탄소중립 목표 수립과 국제 인증 획득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은행 측은 '2040 탄소중립' 및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해 국내 정책금융기관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