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이너웨어 페스티벌’ 진행…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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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이너웨어 페스티벌’ 진행…최대 50% 할인

가성비·집콕 트렌드에 이너웨어 매출 급증, 고객 감사 세일 실시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5-11-04 09:17

[Hinews 하이뉴스] 홈플러스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달 12일까지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속옷·이지웨어 제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이너웨어 페스티벌’ 진행 (이미지 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이너웨어 페스티벌’ 진행 (이미지 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주요 이너웨어 품목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아동 이지웨어 56%, 패밀리 파자마 47%, 성인 이지웨어 14%가 늘어났으며, 남성 드로즈·트렁크는 31%, 여성 팬티는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장세는 최근 ‘집콕’ 트렌드와 가성비 소비 확산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일상복과 잠옷의 경계가 흐려졌고,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성과 품질을 갖춘 대형마트 이너웨어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홈플러스의 초가성비 브랜드 ‘마이핏플러스(My Fit Plus)’가 인기를 끌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심리스 이너웨어, 남성 언더웨어, 마이핏플러스 이너웨어, 아동·주니어 속옷, 히트플러스, 파자마 등 다양한 상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6일부터 9일까지 주말특가 행사를 운영해 ‘카카오 성인 이지웨어’를 50% 할인하고, ‘아동 캐릭터 삼각팬티 5매·드로즈 4매’와 ‘비비안·트라이엄프 여성 팬티 4매’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김창규 이너웨어팀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필수 소비재인 속옷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최고의 가성비 상품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품질 이너웨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대형마트 이너웨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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