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11:37
JW중외제약은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제이웨이브(JWave)’로 발굴한 대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 2025년도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24개월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비임상 진입을 위한 후보물질 구조 최적화, 기전 연구, 예비 독성시험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물질은 기존 치료제와 다른 신규 기전을 가진 경구용 First-in-Class 후보물질로, 향후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제이웨이브는 기존 약물 탐색 시스템 ‘주얼리’와 ‘클로버’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약물 탐색부터 후보물질 최적화까지 신약 발굴 전주기에 활용된다.2025.11.11 13:15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자사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신약 PHI-101의 국제일반명(INN)을 ‘라스모티닙(Lasmotinib)’으로 공식 등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등재로 PHI-101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공식 명칭을 확보했으며,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상용화와 사업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라스모티닙이라는 이름에는 AML 등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라스모티닙은 파로스아이바이오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통해 도출됐다. FLT3 변이 재발·불응성 AML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으며, 현2025.10.22 14:02
동아에스티는 22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첨단융합학부와 AI 기반 신약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동아에스티의 임상 데이터와 신약개발 경험, 서울대 첨단융합학부의 AI 원천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AI 신약개발과 연구 데이터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서울대 석·박사 과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AI 신약개발 인재 양성에도 힘쓴다. 향후 산학협력 체계로 확대할 계획이다.서울대 첨단융합학부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원천기술과 핵심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독자적 경쟁력을 갖췄다.김경수 교수는 “AI 기반 신약개발은 이제2025.10.21 10:23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바이오·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온코크로스와 협력해 미래 의료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미래의료혁신센터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 데이터의 디지털 바이오 뱅킹 구축,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와 임상시험, 의료 인프라 및 인력 교류를 추진한다.협약식에는 조상희 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유수웅 연구기획부장, 김이랑·강지훈 온코크로스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이랑 대표는 “방대한 임상 데이터와 AI 기술 결합으로 신약개발에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미래의료 혁신을 함께 이끌겠다”고 말했다.조상희 센터장은 “임상2025.09.30 13:40
우정바이오는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우정바이오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바이오텍과 협업하며 AI를 포함한 첨단 기술을 접목한 비임상 CRO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이번 협력은 우정바이오의 비임상 역량과 갤럭스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결합해 복잡한 항체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양사는 AI 기반 신약 후보물질의 신속 비임상 검증 체계 구축, 신규 타깃 발굴과 혁신 신약 공동 연구, 정보·네트워크 공유, 인프라 활용 공동 연구를 유기적으로 진행하며 AI 신약 개발의 정확도를 꾸준히 개선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갤2025.09.25 12:23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e-신약개발 허브 심포지엄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20주년을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약개발 기술 교류의 장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자들이 최신 연구와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남기엽 신약개발총괄사장이 특별 초청 연사로 나서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와 핵심 모듈 ‘켐젠(ChemGEN)’의 성과를 소개했다.특히, 기존 연구로 공략이 어려운 신규 단백질 타겟을 AI와 멀티오믹스 융합 기술로 규명하는 혁신 방안을 발표하며, 신약 개발 효율과 성공률 극2025.09.24 11:17
샤페론이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에이든(AIDEN)’을 활용해 개발한 원형탈모 치료제 ‘SH1010337’이 전임상 단계에서 모발 성장 촉진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GPCR19를 표적으로 삼은 치료제 중 업계 중 처음으로, 탈모 치료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SH1010337은 샤페론이 10년 이상 축적한 염증 복합체 관련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발굴한 혁신 물질이다. 독자 개발한 AI 플랫폼 ‘에이든’은 난이도 높은 GPCR19 타깃 신약 설계를 가능하게 했다.원형탈모는 자가면역 문제로 빠르게 진행되는 질환이며, 기존 JAK 저해제는 부작용과 재발 위험으로 한계가 뚜렷하다. SH1010337은 염증 복합체 활2025.07.30 12:00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는 글로벌 AI 기업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엔비디아 인셉션은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고성능 컴퓨팅(HPC) 등 분야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툴, GPU 기술, 기술 세미나, 글로벌 VC 연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퍼스트바이오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에 AI 기술을 접목해 약물 탐색 효율과 후보물질 발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인셉션 참여를 통해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플랫폼 ‘BioNeMo’를 활용하고, 단백질 구조 예측 및 신약 후보물질 설계 정밀도를 향상시2025.06.24 14:50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위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PHI-101은 유럽 내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혁신 신약으로 인정받으며, 신약 허가 심사 기간 단축, 임상 자문, 개발 비용 감면, 10년간 시장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진출과 글로벌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PHI-101은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통해 개발된 FLT3 변이 AML 표적 치료제로, 재발·불응성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한다. 이미 FDA와 국내 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2025.06.13 11:16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은 ‘LAIDD AI 신약개발 멘토링 프로젝트’ 3기 교육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와 신약개발 융합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대상은 제약바이오기업 재직자, AI 개발자, 관련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이다. 선발 인원은 총 50명으로, 다음달부터 4개월간 온·오프라인 교육과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멘토진은 광주과학기술원, 고려대, 서울대 등에서 AI 신약개발 분야를 이끄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우수 수료자는 9월 ‘AI Pharma Korea Conference’에서 발표 기회를 얻으며, 직무능력인증서도 발급받는다.AI신약융합연구원은 “12주간 멘토의2025.05.08 15:32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5'에 참가해 핵심 파이프라인과 AI 신약개발 성과를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과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협의에 나섰다.특히 주요 바이오 유망기업에 주어지는 ‘라이징 파빌리온관’에 선정돼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와의 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했다. 행사 첫날에는 자사 신약개발총괄 남기엽 사장이 AI 신약개발 전문가 패널토론에 참여해2025.04.08 12:26
대웅제약은 8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웅제약의 신약 개발 경험과 AI 신약 개발 기술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의료 데이터 자원을 결합해 제약기업과 병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측은 AI 신약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공유하고, 유전체 및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 검증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은 자체 AI 신약 개발 플랫폼(DAVID, DAIVS, DAIFrag, DAISY)을 활용해 신약 후보 물질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발굴된 후보 물질을 실험적으로 검증하며2025.01.09 11:17
신테카바이오(226330)가 2025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워크샵은 대전 ABS센터에서 열렸으며, 전 직원이 참석해 회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전 임직원의 열정과 의지를 결집해, AI 신약개발 플랫폼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최근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ABS센터 기반의 ‘Co-Location’ 사업은 단기간 내 매출 확보와 더불어, AI 신약개발 전주기 솔루션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언어모델 AI 신약개발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플랫폼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