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고객 금융정보 보호와 그룹사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책임경영 기반 정보보호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전략은 책무 기반 정보보호 통제 체계 강화, 이사회 대상 금융보안 연수, 그룹 경영계획 내 정보보호 평가 확대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우선, 임원 책무구조도와 부서장 내부통제 매뉴얼에 더해 직원들의 정보보호 직무를 명확히 기록한 ‘직원 내부통제 활동 명세서’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임원·부서장 중심이었던 통제 범위를 직원까지 확장해 제도화하고, 직무 문서화를 통해 사고 발생 시 강화된 보고체계로 원인 파악과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또한 리더십 조직의 금융보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혁신기업이 베트남 현지 투자자와 파트너사와 직접 네트워킹하며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데모데이에는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를 비롯해 김동환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등 양국 금융권 및 스타트업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스타트업 10개사의 IR 발표가 진행됐고, 현지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 및 투자자 미팅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강
신한금융그룹은 남자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표 유민혁(서강고 2학년)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유민혁 선수는 지난해 신한금융이 창설한 ‘신한동해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초대 챔피언으로, 지난 7월 열린 제2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이어 블루원배 제42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남자 아마추어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신한금융그룹은 제2회 신한동해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제41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한 유민혁 선수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유민혁 선수가 신한금융그룹의 든든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열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올해 처음 열린 행사에는 김재민 신한은행 부행장, 신한금융 임직원,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부 물품 전달식과 매장 판매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신한금융은 지난 6월 임직원 기부 캠페인 ‘신한 나눠요’를 통해 의류, 패션잡화, 생활잡화 등 총 1,472점을 아름다운
신한금융그룹이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금융환경 신뢰 제고에 나섰다. 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 간담회’에서 운영 현황과 사례를 발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금융소비자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은행·보험·증권사 CEO와 각사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가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금융회사 대표로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운영 현황 및 사례’를 발표했다.신한지주는 2023년 7월 금융지주 최초로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전 그룹사 CCO가 참여하는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제도화해 소비자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채권시장이 금융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한·일 양국의 긴밀한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신한금융은 진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일 금융협력 세미나’에 참석해 “디지털 채권은 금융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 전반을 혁신할 수 있다”며 “신한금융이 양국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연세대 환경금융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한금융이 후원했으며, 일본 금융청, 아시아자본시장협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내외 금융기관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세미나는 4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24주년 기념행사에서 금융의 본질과 미래 경쟁환경 변화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이 그리는 2040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그룹사 CEO와 임직원들이 함께했다.진 회장은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화폐 확산에 따른 위협에 대해 “플랫폼 기업과 디지털화폐의 확산이 은행 예금 기반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기술 맵이 부재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의 내재화와 이해 확산”이라며 “리더는 단순한 성과 압박을 넘어 기술적 화두와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미래 경쟁환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에서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30여 명을 초청해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매년 애널리스트와의 소통 자리를 통해 그룹 경영 현안과 금융시장 주요 이슈를 공유해왔다. 지난해에는 일본 도쿄에서 기업가치 제고 사례를 살펴보고 현지 금융청과 거래소를 방문하는 등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했다.올해 행사는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단순한 친목 행사에서 벗어나 콘텐츠와 토론 중심으로 운영됐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디지털 혁신 전략과 시장 대응 방안을 투자업계와 공유하며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강화했다.행사에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디지털 신뢰(Digital Trust)’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의 육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정보보호·보안 분야 디지털 신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진출 및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신한 퓨처스랩’을 운영하며 혁신기업 육성에 앞장서왔다. 지난 7월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일본에서 블록체인 기업들을 초청해 기술 협력 IR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를 중심으로 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지난 21일 오픈했다고 오늘 밝혔다.‘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히 공유하는 소통 창구다. 주요 그룹사 모바일 앱 내 게시판 형태로 운영되며 고객 불편 사항 개선 결과, 고객 편의성 혁신 과제 진행 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선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서비스 혁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다.실제 개선 사례에는 신한은행의 대출 심사 진행 단계 알림 서비스, 신한카드의 미성년자 대리인 가입서류 제출 자동화, 신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은평구 노숙인 요양시설 ‘은평의마을’에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은평의마을은 약 600명이 장기 거주하는 시설로, 노후화되고 부족한 세탁 설비로 인해 생활 불편이 지속돼 왔다. 신한금융은 이번 기부를 통해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자 세탁기와 건조기 각 1대를 지원했다.신한금융은 지난 2023년 9월 창립기념일 행사를 간소화해 절감한 비용으로 15인승 승합차를 기부했으며, 올해 3월에는 자립을 앞둔 생활인을 위해 운동화 100켤레와 구두 25켤레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전달식에는 진옥동 신한금
신한금융그룹은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신한 SOL메이트’를 공식 론칭했다고 오늘 밝혔다.‘신한 SOL메이트’는 신한의 디지털 대표 브랜드 ‘SOL’과 평생의 동반자를 뜻하는 ‘Soulmate’를 결합한 명칭으로, 은퇴 이후 인생 전환기를 함께 준비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브랜드는 고령층 고객뿐 아니라 은퇴와 경력 전환 등을 앞둔 고객까지 고려해 금융과 비금융 솔루션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활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신한금융 주요 그룹사들은 이번 론칭을 기반으로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 및 생활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이며 자산관리 역량과의 연계를 강
신한금융그룹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제41회 신한동해오픈’을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신한동해오픈은 1981년 고(故)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을 중심으로 한 재일교포 골프동호인들이 모국의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현재는 KPGA투어, 아시안투어, JGTO투어가 공동 주관한다.이번 대회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챔피언십 코스에서 열린다. 올해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된 15억 원이며, 우승 상금은 2억7000만 원이다.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또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열린 ‘제2회 신한동해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돌봄 청소년을 위한 진로 상담과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돕는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북 문경, 충북 충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온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0명이 서울로 초청됐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신한금융 및 건국대학교 임직원과 재학생 50여 명이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학업과 취업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캠퍼스 투어를 마친 뒤에는 인근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위해 건강식으로 구성된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이 이어졌다.진옥동 회장은 “이번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그룹사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금융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에서의 활용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금융교육 과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그룹사 협력업체 11곳의 임직원 자녀 20명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실제 은행 영업점과 유사하게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 통장 발급, 적금 가입, 환전, 투자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직접 경험했다.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과 함께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
신한금융그룹이 서민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 프로젝트를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2일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그룹 차원의 상생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다음 단계로, 계열사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책이 마련됐다.제주은행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장기연체 중인 보증부대출 고객 약 800명을 대상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 이후 발생한 미수 이자 약 2억 원을 전액 감면할 예정이다. 아울러 7월 말 기준 연 10% 이상의 금리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임직원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사내에서 운영 중인 ‘신한 그린 인덱스(Green Index)’ 제도를 고도화해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신한 그린 인덱스’는 지난해 5월부터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입된 제도로, PC 전원 관리, 이메일 사용량, 종이 출력량 등 일상 업무 과정에서의 개인별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등급을 부여해 탄소 절감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이번 고도화는 임직원의 출퇴근 및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탄소배출 상쇄 효과를 함께 도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 활동을 기반으로 ‘상쇄배출량’을 측정하고, 이를 ‘그린 인덱스’에 반영해 임직원들의 환경 기여도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7월 18일 오후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 앱 이용자 및 고객자문단을 초청해 ‘고객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실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 앱을 활발히 사용하는 파워유저 및 고객자문단 총 8명을 대상으로 초청장을 직접 작성해 고객과의 직접 소통 의지를 드러냈다.간담회는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도시락 오찬과 티타임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고객들은 이 자리에서 앱 사용 중 겪은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 새로운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신한금융그룹이 장애청년들의 글로벌 도전을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장애청년드림팀’ 2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장애청년드림팀’ 2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한금융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젝트다.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진로 탐색을 목표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1,086명의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했다.2025년에도 신한금융은 5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기 참가자에는 보치아 국가대표 김한수 선수, 시각장애인 앵커 허우령 씨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남자 아마추어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 영동의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에서 해당 대회를 연다고 오늘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아마추어 대회로, 국내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대회는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며, 총 112명의 국내 정상급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4라운드 72홀(파72·6,100m)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예선 2라운드를 통과한 상위 66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특히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