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그룹사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금융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에서의 활용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금융교육 과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그룹사 협력업체 11곳의 임직원 자녀 20명이 참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실제 은행 영업점과 유사하게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 통장 발급, 적금 가입, 환전, 투자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직접 경험했다.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과 함께하는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
신한금융그룹이 서민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 프로젝트를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2일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그룹 차원의 상생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다음 단계로, 계열사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책이 마련됐다.제주은행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장기연체 중인 보증부대출 고객 약 800명을 대상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 이후 발생한 미수 이자 약 2억 원을 전액 감면할 예정이다. 아울러 7월 말 기준 연 10% 이상의 금리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임직원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사내에서 운영 중인 ‘신한 그린 인덱스(Green Index)’ 제도를 고도화해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신한 그린 인덱스’는 지난해 5월부터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입된 제도로, PC 전원 관리, 이메일 사용량, 종이 출력량 등 일상 업무 과정에서의 개인별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등급을 부여해 탄소 절감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이번 고도화는 임직원의 출퇴근 및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탄소배출 상쇄 효과를 함께 도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 활동을 기반으로 ‘상쇄배출량’을 측정하고, 이를 ‘그린 인덱스’에 반영해 임직원들의 환경 기여도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7월 18일 오후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 앱 이용자 및 고객자문단을 초청해 ‘고객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실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 앱을 활발히 사용하는 파워유저 및 고객자문단 총 8명을 대상으로 초청장을 직접 작성해 고객과의 직접 소통 의지를 드러냈다.간담회는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도시락 오찬과 티타임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고객들은 이 자리에서 앱 사용 중 겪은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 새로운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신한금융그룹이 장애청년들의 글로벌 도전을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장애청년드림팀’ 2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장애청년드림팀’ 2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한금융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국내 유일의 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젝트다.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진로 탐색을 목표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1,086명의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했다.2025년에도 신한금융은 5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기 참가자에는 보치아 국가대표 김한수 선수, 시각장애인 앵커 허우령 씨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남자 아마추어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오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충청북도 영동의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에서 해당 대회를 연다고 오늘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아마추어 대회로, 국내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대회는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며, 총 112명의 국내 정상급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4라운드 72홀(파72·6,100m)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예선 2라운드를 통과한 상위 66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신한금융지주회사가 5억달러(한화 약 6,839억원)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발행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으며, 발행일 다음 날인 8일 공식 발표됐다.채권은 5년 만기의 고정금리 형태로 발행됐으며, 발행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0.63%포인트를 가산한 연 4.597%로 확정됐다. 이번 발행은 기존 외화채권의 차환 목적을 겸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는 미국의 관세정책 유예 종료 시점을 앞두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목표 금액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채권은 2025년 민간 금융회사 중 동일 만기 한국물(Korea Paper) 기준으로
신한금융그룹이 AI 전환의 본격 실행을 위한 경영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7월 1일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AX(AI 전환)-점화(Ignition)’를 주제로, 단순한 기술 이해를 넘어 AI를 실제 경영에 적용하는 실행력을 강조한 자리였다. 생성형 AI 및 AI Agent를 경영 각 부문에 접목해 전사적 실행으로 연결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포럼을 앞두고는 사전 6주간의 AI 몰입 교육과 오프라인 집중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영진은 AI 기술을 현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키워왔다.오전 세션에서는 신한금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이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신한 GYC(Global Young Challenger)’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7월 21일까지 진행된다.‘신한 GYC’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선발해 약 28주간의 국내외 연수와 체계적인 교육, 그리고 현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7기는 베트남, 헝가리, 폴란드, 일본 등 4개국에 대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출신 청년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연수생은 약 7개월 동안 어학 및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
신한금융그룹이 고객의 숨겨진 자산 가치를 발굴해 높이는 ‘Find-up & Value-up 프로젝트’를 이달 말부터 3개월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580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포용금융의 실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Find-up & Value-up 프로젝트’는 지난해 진행된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이다. 당시에는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했다면, 이번에는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숨겨진 자산과 미사용 금융 혜택을 찾아내고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잔존 혜택
신한금융그룹이 고객과의 상생을 목표로 추진한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가 100억 원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9일,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 시행 9개월 만에 누적 대출 실행액이 102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우량 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신용 개선을 유도하는 상생 금융 모델이다.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 상생 대환대출’은 574명의 고객에게 총 102억 원 규모로 실행됐으며, 이를 통해 평균 4.8%의 금리 인하와 함께 약 9억8천만 원의 누적 이
신한금융그룹이 2030 청년층을 위한 통합 금융 플랫폼 ‘처음크루’를 출시했다.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그룹사 4곳의 청년 특화 금융상품을 하나로 모아 제공하는 이번 플랫폼은 신한금융의 통합 앱 ‘슈퍼SOL’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처음크루’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30대 고객층이 자산 형성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금융 상품을 보다 쉽게 접하고, 계획적인 금융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의 연계 서비스를 통해 청년층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과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플랫폼에 포함된 주요 상품은 다음과 같다. 은행 부문에서는 ‘청년 처음적금’과 ‘슈퍼SOL 통장’, 카드 부문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오는 7월 1일 개최 예정인 하반기 경영포럼 『AX 신한-Ignition』을 앞두고, 그룹사 CEO, 임원, 본부장 등 총 23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6주간 AI 관련 온·오프라인 사전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AX(AI 전환)-점화(Ignition), 신한의 미래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가져오고 있는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전반에 AI 기반 혁신 방향을 정립하고 실행 속도를 높이려는 취지다.진옥동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기술 주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빠르게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 산업을 넘어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민간 부문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
신한금융그룹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전사적 금융관리체계를 도입했다. 그룹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전환금융은 고탄소 산업을 포함한 친환경 전환이 필요한 분야에 금융을 지원함으로써 환경 성과를 개선하고, 금융회사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저탄소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이러한 전환금융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기 위한 표준화된 심사 및 관리 기준을 담고 있다.신한금융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대출 및 투자 자금이 전환금융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심사하고 관리할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최근 영국, 독일, 폴란드 등 유럽 주요 금융 중심지를 순회하며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번 유럽 방문은 기업가치 제고 전략의 실행 상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수익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진 회장은 런던, 프랑크푸르트, 바르샤바 등 현지에서 주요 투자자들을 만나 신한금융이 추진 중인 ROE(자기자본이익률) 50bp 개선, CET1 비율 13.1% 이상, 주주환원율 42% 이상 등의 목표와 이에 대한 전사적 실행 노력을 소개했다. 또한 최근 미국의 무역 조치, 한국의 정치 이슈 등 국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특히 진 회장은 골드만삭스 경영진과
신한금융그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 CEO들이 서울 성동구에서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진 회장과 그룹 경영진,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여름 이불, 손 압력기, 보양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 330여개를 직접 제작하고, 성동구 내 1인 가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진옥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나눔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저출생 문제 해결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조성 지원 사업 ‘신한 꿈도담터’의 2025년 상반기 지원 대상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으로 추진된다.‘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이 201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맞벌이 가정 자녀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20억원을 투입해 전국 213개소를 개소한 바 있다.올해 상반기 모집에서는 지자체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신규 공간 조성은 물론, 재해
신한금융그룹은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이승훈 선수의 도전에 힘을 보탠다고 지난 1일 밝혔다.후원 계약은 지난 4월 30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승훈 선수는 지난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앞서 2021년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4년 월드컵 하프파이프 부문 3위 등 세계 무대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신한금융은 대한스키협회를 10년간 후원해오며 스키 종목 육성에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해외 전지훈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지구에 진심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그룹의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인 ‘신한 아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 21일 ‘아껴요 DAY’에는 전 직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전력 및 종이 사용 절감에 동참했으며, 오늘은 그룹사 주요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Turn Off DAY’가 이어진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가정 및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도 운영된다.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산불 피
실비아헬스(대표 고명진)가 신한금융그룹의 중장년 고객들을 대상으로 12주 두뇌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의 혜택 플랫폼 ‘신한플러스’를 통해 비대면 인지건강 관리 솔루션 ‘실비아’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실비아의 12주 두뇌건강 관리 프로그램은 ▲ 두뇌 트레이닝 ▲ 자가 검사 9종 ▲ 건강 정보와 퀴즈 ▲ 명상과 신체 운동 ▲ 생활 기록 등으로 구성됐다.이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있는 해외 연구를 기반으로 과학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생활 습관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실비아헬스 고명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