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고객과의 상생을 목표로 추진한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가 100억 원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9일,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 시행 9개월 만에 누적 대출 실행액이 102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우량 중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신용 개선을 유도하는 상생 금융 모델이다.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 상생 대환대출’은 574명의 고객에게 총 102억 원 규모로 실행됐으며, 이를 통해 평균 4.8%의 금리 인하와 함께 약 9억8천만 원의 누적 이
신한금융그룹이 2030 청년층을 위한 통합 금융 플랫폼 ‘처음크루’를 출시했다.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그룹사 4곳의 청년 특화 금융상품을 하나로 모아 제공하는 이번 플랫폼은 신한금융의 통합 앱 ‘슈퍼SOL’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처음크루’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30대 고객층이 자산 형성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금융 상품을 보다 쉽게 접하고, 계획적인 금융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의 연계 서비스를 통해 청년층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과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플랫폼에 포함된 주요 상품은 다음과 같다. 은행 부문에서는 ‘청년 처음적금’과 ‘슈퍼SOL 통장’, 카드 부문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오는 7월 1일 개최 예정인 하반기 경영포럼 『AX 신한-Ignition』을 앞두고, 그룹사 CEO, 임원, 본부장 등 총 23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6주간 AI 관련 온·오프라인 사전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AX(AI 전환)-점화(Ignition), 신한의 미래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다.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가져오고 있는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전반에 AI 기반 혁신 방향을 정립하고 실행 속도를 높이려는 취지다.진옥동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기술 주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빠르게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 산업을 넘어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민간 부문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
신한금융그룹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전사적 금융관리체계를 도입했다. 그룹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전환금융은 고탄소 산업을 포함한 친환경 전환이 필요한 분야에 금융을 지원함으로써 환경 성과를 개선하고, 금융회사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저탄소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이러한 전환금융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하고, 녹색분류체계를 기반으로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기 위한 표준화된 심사 및 관리 기준을 담고 있다.신한금융은 가이드라인을 통해 대출 및 투자 자금이 전환금융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심사하고 관리할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최근 영국, 독일, 폴란드 등 유럽 주요 금융 중심지를 순회하며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이번 유럽 방문은 기업가치 제고 전략의 실행 상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수익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진 회장은 런던, 프랑크푸르트, 바르샤바 등 현지에서 주요 투자자들을 만나 신한금융이 추진 중인 ROE(자기자본이익률) 50bp 개선, CET1 비율 13.1% 이상, 주주환원율 42% 이상 등의 목표와 이에 대한 전사적 실행 노력을 소개했다. 또한 최근 미국의 무역 조치, 한국의 정치 이슈 등 국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특히 진 회장은 골드만삭스 경영진과
신한금융그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 CEO들이 서울 성동구에서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진 회장과 그룹 경영진,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여름 이불, 손 압력기, 보양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 330여개를 직접 제작하고, 성동구 내 1인 가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진옥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나눔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저출생 문제 해결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조성 지원 사업 ‘신한 꿈도담터’의 2025년 상반기 지원 대상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으로 추진된다.‘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이 201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맞벌이 가정 자녀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20억원을 투입해 전국 213개소를 개소한 바 있다.올해 상반기 모집에서는 지자체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신규 공간 조성은 물론, 재해
신한금융그룹은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이승훈 선수의 도전에 힘을 보탠다고 지난 1일 밝혔다.후원 계약은 지난 4월 30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승훈 선수는 지난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앞서 2021년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4년 월드컵 하프파이프 부문 3위 등 세계 무대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신한금융은 대한스키협회를 10년간 후원해오며 스키 종목 육성에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해외 전지훈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지구에 진심 WEE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그룹의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인 ‘신한 아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 21일 ‘아껴요 DAY’에는 전 직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전력 및 종이 사용 절감에 동참했으며, 오늘은 그룹사 주요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Turn Off DAY’가 이어진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가정 및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도 운영된다.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산불 피
실비아헬스(대표 고명진)가 신한금융그룹의 중장년 고객들을 대상으로 12주 두뇌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의 혜택 플랫폼 ‘신한플러스’를 통해 비대면 인지건강 관리 솔루션 ‘실비아’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실비아의 12주 두뇌건강 관리 프로그램은 ▲ 두뇌 트레이닝 ▲ 자가 검사 9종 ▲ 건강 정보와 퀴즈 ▲ 명상과 신체 운동 ▲ 생활 기록 등으로 구성됐다.이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있는 해외 연구를 기반으로 과학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생활 습관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실비아헬스 고명진 대표...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후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1호점이 7월 24일(화) 서울 서대문구 성원아파트(서대문구 연희로 소재)에서 개소한다.이날 개소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은 맞벌이가정의 자녀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생들에게 방과후, 방학중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맞벌이가정의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교 이후 숙제 및 생활지도, 미술 등 문화프로그램 운영, 간식 등이 제공된다.【‘신한 꿈도담터 1호점 운영계획】- 운영 시간 : 월~금 14시~18시, 방학중 9시~13시- 대상 및 인원 : 맞벌이가정의 초등 1~4학년 자녀 15명 내외(방학중 30명)- 서비스 내용: 방과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