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개선 사례 공유로 고객 체감형 혁신 실현

[Hinews 하이뉴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를 중심으로 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지난 21일 오픈했다고 오늘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 론칭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 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 론칭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히 공유하는 소통 창구다. 주요 그룹사 모바일 앱 내 게시판 형태로 운영되며 고객 불편 사항 개선 결과, 고객 편의성 혁신 과제 진행 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선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서비스 혁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다.

실제 개선 사례에는 신한은행의 대출 심사 진행 단계 알림 서비스, 신한카드의 미성년자 대리인 가입서류 제출 자동화, 신한라이프의 365일 24시간 비대면 서비스 가능 시간 확대, 신한투자증권의 맞춤형 투자정보 제공 AI PB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이번 플랫폼은 고객 의견이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고, 다시 상품과 서비스 혁신으로 반영되는 ‘고객 편의성 선순환 체계’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 새로고침’을 통해 고객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경청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존중하며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