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이하 써나젠)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 ‘SRN-001’의 임상 1b상 시험계획(IND)을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호주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1a상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반복 투여 시 안전성과 표적 효과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식약처 승인과 IRB 승인 완료 후, 10월부터 국내 주요 기관에서 임상이 시작될 예정이다.SRN-001은 바이오니아의 독자적 SAMiRNA® 플랫폼으로 개발된 siRNA 신약으로, 핵심 섬유화 인자인 Amphiregulin(AREG)을 표적으로 한다. AREG 억제는 폐뿐 아니라 신장, 간 섬유화에 효과가 있어 다양한 적응증 확대가 기대된다. 최근 AREG는 염
디티앤씨알오(대표 박채규)는 써나젠테라퓨틱스(대표 박준영)와 지난 15일 디티앤씨알오 본사에서 혁신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협약은 양 회사 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연구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인 siRNA의 탁월한 기술과 경험을 가진 써나젠테라퓨틱스의 개발능력과 바이오 및 RNA분석 경험이 풍부한 디티앤씨알오의 최적의 기술력이 융합함으로써 차세대 바이오 신약개발시장을 선도하여, 신약개발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써나젠테라퓨틱스의 박준영 대표는 “디티앤씨알오와의 협력은 우리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