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저소득층 어르신 ‘개안 수술비’ 지원… 노년기 시력 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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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저소득층 어르신 ‘개안 수술비’ 지원… 노년기 시력 건강 지킨다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 백내장 등 안질환 수술비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 도모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19 10:22

[Hinews 하이뉴스] 괴산군보건소가 노년기 시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백내장, 망막질환 등 노인성 안질환으로 수술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 탓에 적기 치료를 포기하거나 미루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보건소 전경 (이미지 제공=괴산군)
괴산군보건소 전경 (이미지 제공=괴산군)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아울러 안과 전문의의 정밀 진단을 통해 수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견이 인정되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력은 노년기 독립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지소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준비 서류로는 최근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 수급자 증명서나 한부모가족 증명서, 그리고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이 필요하다. 주의할 점은 반드시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이후에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선정 전 이미 받은 수술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선정 통보를 받은 후에는 3개월 이내에 수술을 완료해야 한다.

김미경 괴산군보건소장은 “시력은 노년기 삶의 질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민간 재단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경제적인 이유로 소중한 시력을 잃거나 치료를 포기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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