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청각장애 청소년 대상 진로특강 ‘드림 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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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청각장애 청소년 대상 진로특강 ‘드림 캐쳐’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19 11:02

[Hinews 하이뉴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6일 청각장애 아동·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진로특강 ‘드림 캐쳐’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꿈품교실이 주관했으며, 청각장애 학생들이 입시·진로·취업 등 고민을 공유하고 선배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발레무용가 고아라 씨, KBS 최초 청각장애 앵커 노희지 씨, 졸업생 멘토 최근 씨와 홍은비 씨 등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 경험과 성장 과정을 소개하고, 후배들의 질문에 답했다. 선배들은 청각장애에도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며, 꾸준한 노력과 도전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멘토들이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세브란스병원)
멘토들이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세브란스병원)
참가 학생은 “선배들도 비슷한 고민을 했다는 것을 알게 돼 위안이 됐고, 앞으로 진로를 정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 부모는 “우리 아이도 충분히 가능성을 가지고 잘 성장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최재영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청각장애 학생들이 선배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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