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이 19일 개원 4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2022년 독립 안과 전문병원으로 출범한 이후, 외래 공간과 수술센터를 확충하며 단계적으로 진료 체계를 구축해왔다.
병원은 연간 3000건 이상의 백내장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표준화된 수술 과정과 환자 회복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수술 전 시뮬레이션과 재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고난도 사례에도 대응하고 있다.
각막이식 분야에서는 국내 기증 안구를 활용한 수술 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문의가 직접 기증자 지역을 방문해 안구를 확보하고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을 이어갔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의료진 (사진 제공=여의도성모병원)진료와 연구도 병행되고 있다. 중심성망막염 치료법, 노안 조절 기술, 항염증·항균 콘택트렌즈 등 실제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안과 특화 AI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도입해 진료 기록 효율성을 높이고, 질환별 표준 서식을 정리하며 진료 집중도를 강화하고 있다.
나경선 병원장은 “개원 4년 동안 치료와 진료 체계를 점검하며 안정적 운영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환자 진료와 연구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