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개원한 의정부성모병원은 이후 1986년 종합병원 승격을 거쳐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하며 현재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2년 연속 의료질평가 '1등급' 획득, 국내 단일 병원 기준 최단기간 로봇수술 2000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국가시범사업 선정, 2회 연속 최우수 호스피스기관 선정, NGS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 승인,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8년 연속 1등급 획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교직원 및 모범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전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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