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양 대표는 “그간 기술 개발에 집중해온 10년을 마무리하고, 이제는 제품 경쟁력과 수익성 강화를 중심으로 스케일업에 집중할 시기”라며, “암 진단 R&D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강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을은 이번 보고서에서 연구개발 성과, 제품 공급 및 공공조달 진출, 해외 인허가 취득, WHO 권고 등 주요 이슈를 다뤘고, 기술특례 상장사 최초로 정부의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책임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권 지속가능성최고책임자(CSO)는 “노을은 이해관계자의 기대를 반영한 지속가능성 전략을 실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맞춘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됐으며, GRI Index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noul.com/sustainability) 및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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