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지난 19일,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2025 메디컬코리아 인 차이나(칭다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칭다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보건의료 산업의 우수성을 중국에 알리고, 국내 의료기기·화장품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보산진이 운영하는 ‘메디컬코리아 재외공관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행사는 오전 ‘메디컬코리아 포럼’과 오후 ‘1:1 수출 상담회’로 구성됐다. 포럼에서는 한·중 의료기기 및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정책이 소개됐고, 한국의 의료기기·화장품 기업 12곳이 직접 투자유치 발표를 진행했다. 원광대병원과 칭다오시립병원은 재활치료, 건강검진 시스템 등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