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위한 지역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Hinews 하이뉴스] 홍천군보건소는 강원도 마스코트인 ‘강원이’와 ‘특별이’ 캐릭터를 활용한 건강생활실천 걷기 챌린지 ‘강원이, 특별이를 잡아라!’를 오는 8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천군,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위한'강원이, 특별이를 잡아라!' 걷기 챌린지 운영 (홍천군 제공)
홍천군,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위한'강원이, 특별이를 잡아라!' 걷기 챌린지 운영 (홍천군 제공)

이번 챌린지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스마트폰 기반 앱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된다. ‘함께, 홍천을 걷다.’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기간 동안 홍천군 전역에 ‘강원이’와 ‘특별이’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무작위 등장하며, 이들을 잡으면 캐릭터별로 최소 20점부터 최대 300점까지 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다. 참여자의 걸음 수는 하루 최대 7,500보까지 인정되며, 전체 기간 동안 12만 보 목표를 달성한 600명의 참가자에게는 야채 탈수기 등 소정의 성공 기념품이 제공된다.

김연화 홍천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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