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성인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59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 검사,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 객담 배양검사,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8시간 이내 적절한 항생제 투여율 등이다.

약제급여 평가에서도 급성 상·하기도 감염 시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사용률, 처방당 약품목 수 등 4개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기록했다.
고동현 병원장은 “의료진 모두가 환자 안전과 치료의 질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