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현장 인력 대상 긴급 구호… 재난 대응 사회공헌 이어가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며 “지원한 제품들은 대한적십자사와 소방청을 통해 급수 지원에 투입된 소방관과 현장 인력들에게 전달된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필요할 경우 추가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SPC그룹은 국가적 재난과 재해 발생 시 꾸준히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청·전남·경남·경기 지역 이재민과 구호 인력에 빵과 생수 2만6천 개를 지원했고, 3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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