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모더나코리아가 국민 DJ 배철수와 함께 65세 이상 고령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위험군의 건강을 지키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11주 연속 증가하는 가운데,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되는 국가 예방접종 사업과 연계해 “백신으로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건강한 노년을 누리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캠페인 영상은 배철수의 대표곡 ‘모여라’에 맞춰 65세 이상에게 효과적인 모더나 백신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모더나코리아가 국민 DJ 배철수와 함께 65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 제공=모더나코리아)
모더나코리아가 국민 DJ 배철수와 함께 65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 제공=모더나코리아)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과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강력한 항체 반응을 유도하며,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젊은 층과 비슷한 면역 효과를 보인다. 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해도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돼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중증 환자 경험을 재현한 영상으로 질환의 심각성과 예방접종 필요성을 강조한다. 캠페인 영상은 TV와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남 모더나코리아 사업부 전무는 “코로나19는 독감보다 입원 위험이 3배 높고, 입원 환자의 60% 이상이 65세 이상임에도 인식이 부족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예방접종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더나의 최신 백신 ‘스파이크박스엘피주’는 코로나19 LP.8.1 변이를 포함한 최신 유행주에 폭넓은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4상 임상 예비 분석에서 12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65세 이상에서 중화항체가 평균 8배 이상 증가했다.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되는 ‘25~’26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고위험군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가 대상이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기존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최신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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