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유비케어는 약 포장 조제 자동화 장비 ‘오토팩(Autopack)’의 새로운 상품 ‘오토팩 All care’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장비 공급뿐 아니라 품질 보증 확대, 유지보수 비용 부담 완화, 소모품 정기 배송 및 할인, 정기 케어 서비스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은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약국이 보다 안정적인 조제 환경을 유지하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유비케어, ‘오토팩 All care 상품’ 출시 (사진 제공=유비케어)
유비케어, ‘오토팩 All care 상품’ 출시 (사진 제공=유비케어)
‘오토팩 All care’는 확장형(EX 시리즈, 32~92 카세트)과 컴팩트형(WAP-108FS)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국 규모와 여건에 따라 다양한 모델과 계약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조제 환경의 안정성과 운영 편의를 고려한 구성”이라며 “실제 약국 현장에서 느끼는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토팩은 자유 형상 포장(FSP) 기술과 다양한 확장형 모델을 기반으로 약국 내 자동 조제 업무를 지원해 왔으며, 현재 전국 약 5000여 개 약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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