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가구 맞춤형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공개
쿠팡 관계자는 “이번에 쿠팡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미닉스 ‘더 시프트’는 김치 소비 트렌드 변화와 2~3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정밀하게 겨냥한 슬림형 제품이다”라며 “최근 소형 주거 공간이 확산되고 필요한 만큼만 소비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부피가 큰 대형 가전 대신 공간 효율성과 실용성을 갖춘 실속형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더 시프트’는 폭 360m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이동식 바퀴를 적용해 주방이나 다용도실 등 원하는 곳 어디든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라며 “슬림한 외형에도 불구하고 대형 김치냉장고 수준의 핵심 기술을 집약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품은 직접 냉각 방식, 고급 냉기 순환팬, 듀얼 센서 인버터 온도 제어 기술을 갖춰 내부 온도 편차를 최소화한다. 특히 김치의 중심 온도를 최적의 맛을 내는 영하 1도로 유지하기 위해, 내부 온도를 영하 1.5~3.5도로 정밀하게 제어하는 ‘거꾸로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디자인과 실용성 역시 강점이다. 39L 용량으로 김치 6포기를 담을 수 있는 3L 김치통 6개를 보관할 수 있으며, 김치뿐만 아니라 500ml 캔맥주 최대 48캔, 생수 40병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2~3인 가구의 세컨드 냉장고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여기에 백김치부터 묵은지까지 원터치로 조절 가능한 3단계 보관 모드, 냉기 유출을 막는 2중 실리콘 패킹, 31dB 저소음 설계까지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쿠팡은 이번 단독 선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구매 고객 전원에게 5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여기에 스타벅스 1만 원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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