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국내에서는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과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실명 위험이 높은 망막 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24년 기준 황반변성 환자는 56만 명을 넘어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윙크’ 캠페인은 암슬러 격자 검사에서 한쪽 눈을 가리는 모습을 상징으로 삼아, Watch(환자 시선 이해), Imagine(마음 공감), Notice(아일리아 역할 알림), Keep promise(치료 환경 개선 다짐)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암슬러 격자를 활용해 눈 건강을 직접 점검하고, 특수 안경으로 환자의 시야 변화를 체험하며 눈 질환의 심각성을 체감했다. 또한 아일리아와 관련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눈 건강과 치료제의 가치를 공유했다.

항-VEGF 치료제 특성상 정기 주사 치료가 필요한데, 고령 환자가 많아 병원 방문 부담이 크다. 아일리아 8mg은 이 점에서 치료 효율성을 높이며, 국내 망막학회 전문의 88% 이상에게 1차 치료제로 선호되고 있다. 국내 항-VEGF 시장 점유율도 50%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아일리아 8mg의 보험급여 1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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