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림제약이 지난달 27일 용인시와 수자원본부가 주관한 ‘2025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해 경안천 수포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림제약 임직원 30여 명은 경안천 1.5km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와 유해식물 제거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EM(유용 미생물) 흙공을 하천에 투척해 수질 개선에 힘썼다. EM 흙공은 미생물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친환경 정화제로, 물속 오염물질 분해와 악취 제거에 도움을 준다.

환경정화 활동 기념사진 (사진 제공=한림제약)
환경정화 활동 기념사진 (사진 제공=한림제약)
참여자들은 “쓰레기 줍는 일이 힘들었지만, 맑은 하천을 되찾는 데 보람을 느꼈다”며 “봉사활동이 즐거움이 될 수 있음을 알았다”고 소감을 표했다.

한림제약은 이번 활동 외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 소외계층 지원, 장학생 선발, 해외 부대 의약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안천 정화 역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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