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콜라보·라이브 방송·이벤트로 뷰티시장 공략 강화

W컨셉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뷰티페스타’를 진행하며, 약 1천여 개의 뷰티 브랜드 상품을 소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단독 출시 제품과 함께 풍성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오니스트와 레고트의 협업으로 제작된 한정판 세트가 대표적이다. W컨셉은 “오니스트의 마시는 콜라겐과 레고트의 텀블러를 결합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며 “오렌지 컬러 400ml 텀블러와 콜라겐 세트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관련 제품은 21일 오후 7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리엔케이는 신제품 ‘콜라겐 미드샷 앰플 플러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더보이즈 주연의 팬사인회 초대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내달 7일 개별 안내된다.
이 밖에도 72시간 동안 열리는 팝업 세일에는 헤라, 자빈드서울 등 33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W컨셉 뷰티팀장 소민식은 “지난 7월 진행된 행사에서는 참여 브랜드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다”며 “이번에도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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