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신세계푸드는 외식 브랜드 중앙해장과 협업해 개발한 간편식 ‘한우양해장국’을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온라인을 통해 먼저 출시돼 누적 2만 봉 이상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했다.

‘한우양해장국’은 한우 사골 육수를 기본으로 양, 시래기, 콩나물, 대파를 넣어 깊은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여기에 된장과 고추기름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구현했다. 신세계푸드는 “가정에서도 매장 수준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원물의 식감을 유지하는 냉동 공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간편 조리식품을 선호하는 가정 소비층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이번 제품을 3입 구성으로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외식 브랜드의 메뉴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기려는 수요가 높다”며 “중앙해장과 같은 협업을 통해 품질과 편의성을 강화한 가정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