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이마트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주요 김장 재료를 할인 판매하는 ‘2025 김장대전’을 진행한다.


행사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며, 배추 1망과 다발무 1단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1천 점이 적립되며, 해당 포인트는 14일간 사용 가능하다.

올해 배추는 고온과 가을 장마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도매 가격이 전년 대비 약 23% 상승했다. 그러나 이마트는 신규 산지와 농가를 확보하고, 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등 계열 유통망을 활용한 통합 매입 전략으로 지난해 수준의 판매가를 유지했다.

이마트는 배추·무 외에도 깐마늘, 쪽파, 생굴, 삼겹살 등 김장 부재료 20%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김장 준비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전국 산지를 직접 돌며 좋은 품질의 상품을 확보했다”며 “고객들이 안정적인 가격과 품질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