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 한국법인이 임직원 참여형 환경 캠페인 ‘그린산타 그린플래닛(Green Santa Green Planet)’을 론칭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노피 글로벌 지속가능성 전략 ‘Sustainability 2.0’에 따라,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록산타’를 환경 중심으로 확장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와 기후 행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자연을 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노피는 9월과 10월 ‘임직원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 하천 정화, 플로깅, 숲 보전 등 다양한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2개 부서, 약 1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양재천·중랑천과 서울숲 등에서 외래식물 제거, 정원 관리, 플로깅 등을 수행하며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었다.
총 12개 부서, 약 1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주요 하천과 서울숲·서울식물원·효창공원 등 일대에서 플로깅, 외래식물 제거, 정원 관리 등 생태 보전 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사노피)
또한 지난 22일에는 임직원 35명이 ‘기후 프레스크(Climate Fresk)’ 워크숍에 참여해 기후 변화 원인과 영향, 대응 방안을 함께 학습했다. 참가자들은 IPCC 보고서 기반 기후 카드를 활용해 개인과 조직이 실천할 수 있는 행동 과제를 논의했다.
배경은 사노피 한국법인 대표는 “건강과 지구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Planet Care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며, “그린산타 그린플래닛은 작은 실천이 모여 더 건강한 지구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노력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사노피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환자 건강 증진이라는 두 목표를 함께 추구하며, 지역사회와 지구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