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로꼬모티브와 YG플러스가 래퍼 로꼬의 단독 콘서트 ‘SCRAPS TOUR IN SEOUL’을 공동 제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1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다.
로꼬모티브·YG플러스, 로꼬 단독 콘서트 ‘스크랩스 투어 인 서울’ 공동 제작 (이미지 제공=로꼬모티브)
이번 무대는 로꼬가 지난 10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시작한 ‘2025 LOCO CONCERT IN ASIA: SCRAPS TOUR’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공연 예매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8시부터 NOL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서울 공연에서는 로꼬가 정규 3집 ‘SCRAPS’에 담아낸 음악적 시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구현한다. 풀 밴드셋 무대를 중심으로 기존 인기곡은 물론 새롭게 편곡한 스페셜 무대와 미공개 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로꼬모티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로꼬의 음악적 여정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꼬는 차기 시즌 ‘쇼미더머니12’에 프로듀서로 합류할 예정이며, YG PLUS는 음악·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