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AI 장기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가 심근 수축과 이완 기능을 구현하는 독자적인 AI 심장재생 패치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외 전임상 시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치는 자가세포 기반으로 손상된 심근과 모세혈관 재생을 목표로 설계됐다. 전기신호 전도 및 동기 수축 유도, 심장벽 구조 강화, 줄기세포와 성장인자 국소 전달, 면역·염증 반응 최소화 등 기능을 갖춰 심근경색, 확장성 심근병증, 심부전 등 미충족 수요를 겨냥한다.

로킷헬스케어는 독일 프라운호퍼 생명공학연구소 협력 경험과 피부·연골·신장 재생 연구 노하우를 통합해 이번 패치를 완성했다. 국내외 심장 분야 연구진과 공동 전임상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심혈관질환은 여전히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이지만 기존 치료법은 손상된 심근 회복에 한계가 있다”며, “AI 심장재생 패치를 통해 심장근육과 혈관 재생 분야에서 종합 장기 재생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