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제뉴파마가 ‘2025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유연근무제, 복지제도, 사회공헌 활동 등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회사측의 설명이.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한 기업을 매년 선정한다. 제뉴파마는 유연한 근무 환경과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이번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안진현 생산본부 실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제뉴파마는 직원 중심 복지, 여성인력 고용 확대, 근무 유연성 강화 등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하며 구성원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제뉴원과 제뉴파마는 ‘HOPE 캠페인’을 통해 사내 고용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별·세대 간 소통 강화, 출산·육아 지원 등 제도적 기반을 확대해 왔다.
1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오창읍 충북여성일자리플랫폼에서 열린 ‘2025 가족친화 우수기업’ 표창 수여식 사진. 안진현 제뉴파마 생산본부 실장(왼쪽)과 김영환 충북도지사(오른쪽). (사진 제공=제뉴파마)
전광현 제뉴파마 대표는 “일과 가정의 균형은 기업 지속가능성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뉴파마는 2023년 가족친화기업상,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관상, HRD 우수기업 선정 등 일과 성장, 공정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