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 리노베이션 오픈…지역 자산관리 허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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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 리노베이션 오픈…지역 자산관리 허브 강화

세미나·모임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 신설…은행·증권 협업 자산관리 플랫폼도 확대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1-14 15:18

[Hinews 하이뉴스]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오늘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미지 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미지 제공=신한투자증권)

이번 재정비는 센터가 처음 문을 연 2006년 이후 약 19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지역 내 개인과 기업 고객에게 한층 고도화된 자산관리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는 제주 지역에서 유일한 증권·은행 복합 자산관리 거점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역량을 한데 모아 고객의 자산관리 수요에 대응해 왔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신설된 ‘신한 Premier Hall’은 세미나 개최, 고객 모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신한은행 호남제주본부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지역 특성에 맞춘 금융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제주에 최적화된 자산관리 모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은행이 공동 운영하는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라운지’도 새롭게 개소했다. 원주와 청담에 이은 전국 세 번째 지점으로, 은행·증권 전문가가 협업해 투자, 세무, 승계 등 복합 자산관리 니즈를 단일 창구에서 원스톱으로 상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은 “신한 Premier 제주금융센터는 고객 중심 자산관리를 실천하는 지역 거점으로, 제주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여정에 함께하며 Premier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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